[잡담] 카양겔 스토리의 2가지 해석 가능성(나만 이렇게 생각해?)

특히 큐브의 정체에 관한 것인데 

이게 과연 무한 시뮬레이션으로 정말 현실에서 발생되는 사건을 예측해주는 도구인지

아니면 그냥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기계 현실과 상관없는 상상된 미래를 보여주는 데 그치는 도구인지

에 따라서 결말이 너무 달라지게 되어 있음

1. 큐브는 실제 하는 미래를 시뮬레이션 하게 해준다.

   = 라우리엘은 정말 그 많은 시뮬레이션에서 단 하나의 성공 루트를 돌파해낸 돌파의 명인

2. 큐브는 실제 미래와는 달리 그냥 시뮬레이션만 돌리는 불완전한 기계

   = 라우리엘은 그냥 삽질 한 것임. 잘못된 큐브 사용 방법(6억회나 돌림) 으로 인해 실상과 관련없는 환상에 사로잡힌 인물이 되는 것임

 나는 근데 개인적으로는 2번 스토리로 되면서 큐브를 불완전하게 설계한 신의 의도가 드러나면서 이에 반하는 인간과 신의 라그라로크 적인 전개가 되지 않을까싶은데..

 답은 금강선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