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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볼다이크에 가기전에, 아크라시아의 다른 학자세력들을 정리해보자!

마법사물고기
댓글: 3 개
조회: 2942
추천: 21
2023-01-17 21:10:03

 볼다이크에 등장할 것으로 예고된 지식의 상아탑은 현자들이 의학과 마법, 과학, 연금술(호문쿨루스) 등을 연구하는 곳으로 예상이됩니다.
 또 라하르트 호감도 퀘스트에서 만나본 볼다이크의 괴짜 현자 '베라드'와의 대화에서 유추해보면, 
볼다이크의 상아탑에서는 고대의 마법과 지식, 오래전 아크라시아를 떠난 '일곱 신'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마엘 혈석'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는 '볼다이크의 배교자'들 또한 주목할만한 떡밥입니다.

아무튼 현자들이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는 상아탑이 위치한 볼다이크이외에도, 
이와 비슷하게 아크라시아에는 수많은 '지식'에 대해 연구를 하는, 약간 현실의 대학원생분들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많은 세력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세력들에 대해 탐구해 보았습니다.


1. ['새벽의탑'] , ['달의탑'과 '베른 마법학회'],  [ (구)'밤의탑' (현)'그믐의탑'] 
 실린, '로헨델'의 학자들이자 연구 세력들입니다. 
현 시점으로는 크게 '새벽의 탑' '베른 마법학회' '그믐의탑' 이렇게 세가지 분파로 나누어져 각자 자신들만의 분야에서 연구가 이루어지고있습니다.
A.

'새벽의탑'
새벽의 탑은 정통적이면서도, 보수적인 연구집단입니다. 세계수 '엘조윈' 위에 세워진 도시 '로아룬'에서 로헨델의 넘쳐나는 '마력'에 대한 관리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집단입니다.
과거, 이 탑에 소속된 연구원 '아벤'은 금지된 마법 '몽환'마법을 연구하여 탑에서 추방되었는데, 로헨델 메인스토리와 기억의오르골#2 스토리 진행 후에는 다소 보수적이고 꽉막힌 연구태도를 버리고 금지된 '몽환'마법에 대한 연구에도 어느정도 포용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B.

'달의탑' (베른 마법학회)
과거 로헨델의 도시 '제나일'의 마력폭발 사건이 일어난 계기가된 연구집단입니다. 
당시 달의탑의 책임자이던 '에아달린'은 이에 대한 책임으로, '베른'으로 이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베른에 '마법학회'를 만들어, 달의탑의 연구내용들을 계승해오고 있습니다.
'새벽의 탑'과는 반대로 다소 진보적인 느낌의 연구를 진행하는데, 연구결과로 베른남부 '혼돈의 권좌'에서 볼 수 있었던 마법공성무기가 대표적입니다.
개방적인 분위기 아래 어린 실린들부터, 마력을 다루지 못하는 평범한 사람들까지도 '마법'에 대해 친화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C.

(구) '밤의탑' (현) '그믐의탑'
사슬전쟁 쯤, '제나일'의 마력폭발 사건의 주범은 현재 발푸르기스섬에 감금되어있다가,  지금은 어디론가 사라진 '라사키엘' 입니다.  
로헨델 '밤의탑'은 라사키엘 아래 다소 너무 급진적인, 선을넘는 마법연구를 했던 집단으로 소개되는데, 제나일 사건이후 달의탑 세력에도 가담하지않고 이들은 새로운 자신들만의 터전을 찾아 떠난것으로 보입니다.

'그믐의 탑'은 단순한 마법사의 집단이 아니라 밤의 탑을 이어 진리를 추구하는 존재들'

현재, 밤의탑 세력은 '로웬' 대륙에 '리베르탄' 진형에 등장하며, 보라칼날 해적들의 지원아래 '그믐의 탑'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활발하게 그들만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볼다이크의 배교자들과 연관되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실마엘 혈석'과 마법의 결합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2. 'I.R.I.S' [이리스] 

'진화는 우리의 긍지' 
 
 이리스 연구세력은 , 현재 로웬 '프라이겔리' 진형에 등장하며, 아르데타인 '카인'의 의지를 잇는 자들로 볼 수도있습니다. 
카인이 에어가이츠를 완성시켜, 아르데타인을 지키려 했던 그 의지가 그대로 '이리스'연구원들에게 계승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앙케의 호감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이리스는 카인의 유전자를 이용해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개발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결국 실패로 돌아가게 됩니다.

케나인들로 이루어진 이리스연구 세력들은 '실마엘 혈석'을 이용한 과학연구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3. 사일러스교수와 고고학연구원들

고대유적과 고대도시들을 연구하는 고고학 집단입니다. 트레저 헌터 '사일러스'라고도 불리며, 
유디아의 '고대 카바티안 왕국'에 대한 연구, 특히 로웬의 '스타르가드' 유적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합니다.

"자네와 난 전설이 실재했다는 역사적 증거를 찾고, 해석했지. 이제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만이 남았군."

슈샤이어의 옛 '고대왕국'에 대해서도 연구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이며, 특히 '화마군단'의 흔적에 대한 탐구를 많이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빙결의 신 '시리우스'가 화마군단을 몰아내며 슈샤이어 대륙을 얼려버렸던 이유 등 현재 아크라시아 북쪽 대륙에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 엘가시아 '빛의 학술원'

과거 지혜의 여신 '크라테르'는 라제니스들에게 엘라와, 스펠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특히 이 '스펠'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곳이 바로 엘가시아의 '빛의 학술원' 입니다.
크라테르의 전당에서는 다음과 같은 스크립트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스펠 '진화' 입니다.

'크라테르-  카인 - 진화' 이 세가지 키워드는 항상 같이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카양겔에서 티엔과 라우리엘은 이 금지된 스펠 '진화'를 사용한 것으로 보이고, 
신의 도움없이 아르데타인의 케나인 '카인'은 온전히 스스로 이 '진화'에 대한 연구를 해낸 것으로 보입니다.




볼다이크 지식의 상아탑을 기다리며...지금까지 아크라시아 내의 큰 학자 세력 집단에 대해 탐구해보았습니다.
혹시 제가 놓친 또다른 큰 학자 집단이 있다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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