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카마인이 아만 이전의 아크였다는 거는 신빙성 너무 없는 건가?

엘가시아에서 라우리엘이 죽을 때 카마인한테 “완성되지 못한 자” 라고 하는데 난 이게 계속 거슬림 ㅜ
박서림이 언급했던 카마인 테마랑 모험의 시작 테마곡 코드가 겹친다는 것도 그렇고
루테란이 카제로스를 소멸시키지 못하고 봉인할 수밖에 없었던 게 그 당시 아크였던 카마인이 자신의 힘을 깨닫고, 아만과 같은 선택을 하지 않고 자기 맘대로 흘러가는 아크라시아의 혼돈을 원해서 아직은 아니라고 봉인하게 하는 것을 원했던 거라면..? ㅜㅜ

그래서 루테란은 하지 못했던 일이고, 현재의 로스트아크인 아만은 모험가와 함께 평화와 질서를 선택했기 때문에 모험가가 해낼 수 있는 일이 된 거인 건 아닐까
아만은 자신이 가진 힘을 세상의 평화와 질서를 위해 쓰는 것으로 선택했지만, 카마인은 당시 마땅히 그랬어야 하는 일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완성되지 못한 아크“인 거 아닐까?? 그래서 현재의 아크인 아만의 힘을 다시 이용해서 자기가 원했던 것을(그게 뭔지는 ㅜ 몰루겠음) 이루고 싶은 거라면..

사실 너무 뇌피셜이라 신빙성 하나도 없고 두서 없음 반박시 당신 말이 다 맞음!!!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