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 달 "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할족의 석상이 밟고 있는 것은 " 달 " 모양입니다.

루테란 왕의 무덤에 " 고대 " 계열 " 불 " 을 사용하는 자간이 왜 있는지
루테란이 " 고대 " 계열 " 불 " 을 사용하는 " 할 " 의 피가 흐르는 " 카단 " 에게 부탁 했을 것 같다.
모험가가 시련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모험가가 진정한 " 아크의 주인 " 이 될 수 있는지
어쨌든 루테란 왕의 무덤에는 이런 " 석상 " 들이 있죠
할족의 수련 방식인 회랑 보스러시 " 석상 " 이랑 똑같습니다.
또한 아브렐슈드가 만들어낸 피조물인 몽환의 킹도 할족의 " 석상 " 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루테란 왕의 무덤에 있는 또 다른 " 석상 "
저 " 석상 " 또한 아브렐슈드의 피조물인 몽환의 나이트와 똑같이 생겼습니다.
할족인 카단의 특징 중에 은발의 " 찰랑 거리는 생머리 " 가 있죠
금강선 디렉터님의 말씀, " 찰랑 거리는 생머리 " 가 포인트라고 합니다.
어쩌면 할족은 다들 은발의 생머리를 가지고 있는 것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카멘도 마찬가지죠.
카마인이 카단을 보고 " 괴물 " 이라는 대사를 합니다.
리샤의 편지에 있던 글인데 아브렐슈드를 보고 뜬금없이 " 괴물 " 이라는 말을 써놨다.
할족은 " 괴물 " 이라는 건가?
" 큐브 " 를 본 할 비브린 오데나가 새로운 차원을 " 목도 " 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 큐브 " 를 본 아브렐슈드 또한 " 목도 " 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엘라어로 " 단 하나의 답 "
오데나가 단 하나의 답을 찾았다고 한다.
" 데이어 " 에게 알리라고 합니다.
" 데이어 " 의 말, " 모든 건 다 설계 되었다. " 고 한다.
" 모든 건 다 설계 되었다. " 라는 것은 사실
안타레스가 할족에게 속은 게 아니라 일부러 할족에게 아크를 넘겨준 것부터
할족이 안타레스에게 넘겨 받은 아크로 전쟁을 하려는 것
그로 인해 안타레스가 추방 당하는 것도
할족은 멸족하는 것도
하지만 그들이 페트라니아로 가서 " 새로운 질서 " 를 쓸 것도
할족의 피가 흐르는 아브렐슈드가 카제로스(심연)를 선택한 것도
할족인 카멘이 압그룬테로 가서 카제로스를 만나게 되는 것도
1시간 08분 15초부터 ~ 1시간 08분 30초까지
카제로스가 카멘을 만나
" 서로가 서로에게 미묘하게 끌리는 게 있었다. "
카제로스와 카멘이 " 서로가 서로에게 끌리는 게 있는 " 이유
이들이 페트라니아에서 " 새로운 질서 " 를 쓰며
군단을 만들어 아크라시아와의 전쟁에서 이길 거라는 것까지 큐브로 다 돌려봤다면?
우리는 " 주인의 뜻 " 을 이루는 자 (할족의 주인은 안타레스)
우리는 " 신의 뜻 " 을 대신한다. (안타레스는 신)
이 모든 게 다 설계 되었다?
태초의 빛은 자신들의 세계 페트라니아를 비출 것이라고 합니다.
쿠르잔 혹은 카제로스 레이드의 엔딩은 배드 엔딩이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오류섬의 이 대사는 오류섬이니까 말 그대로 " 오류 " 일 수도 있고
아브렐슈드가 할족이라면 원래 아크라시아 종족이었으니 루페온을 좋아했었다. 라는 얘기도 됩니다.
아무튼 저는 개인적으로 " 카제로스 " 는 " 안타레스 " 라고 생각하고
아브렐슈드와 카멘은 할족이라고 확신을 합니다.
가장 높은 곳 = 신계에서
가장 낮은 곳 = 심연으로 떨어진 안타레스(카제로스)
돛 문양 해석 하시는 분도 " 카제로스 " 가 " 안타레스 " 다. 라고 추측 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로 추측한 안타레스의 생김새
안타레스는 용, 카제로스의 특징 검은 날개
질서(루페온)를 기만한 우리 = 카제로스 카멘 아브렐슈드 그 외 나머지 할족
할족은 " 루페온의 질서 " 가 싫어서 반란을 일으킨 종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페트라니아로 가서 자신들이 원한 " 새로운 질서 " 를 만든 거죠
우리는 " 재가 되었을 뿐 "
아브렐슈드의 레이드 대사 중 " 재가 되어 " 사멸하리라. 라는 대사가 있었죠
카멘이 페이튼에서 사이카를 보고 " 희생 " 이라는 말을 꺼낸 이유
" 망각 " 마저 불사르는 자
망각은 " 기억 삭제 " 입니다.
공교롭게도 카멘은 진정한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상태죠
수요일에 카멘의 " 진정한 정체 " 가 나오게 될 텐데
저는 할 비브린 데이어가 카멘의 " 진정한 이름 " 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기억과 이름을 둘 다 잃어버린 게 아닌가 생각 중이에요
이게 아니라면 카멘은 그냥 " 할 비브린 카멘 " 이 되겠죠
또한, 아브렐슈드의 진정한 이름도 할 비브린 오데나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아니라면 아브렐슈드도 " 할 비브린 아브렐슈드 " 가 되겠죠
자연스럽게 카단은 " 할 에브니 카단 " 이 되는 것이고
어쨌든 카멘과 아브렐슈드는 " 할족 " 이라는 거예요
플러스로 아브렐슈드는 실린의 피까지도 흐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게
아브렐슈드의 체형이 정확히 실린인 건 다 아실 거예요
돛 문양 해석 하시는 분이 안타레스와 크라테르가 부부였다는 이야기를 하셨더라구요
안타레스와 크라테르가 같이 만든 게 아브렐슈드일 수도 있겠다 싶어요
" 할의 지략 " 과 " 실린의 마법 " 으로 딱 맞아 떨어지니까요
(사실 실린의 피까지 흐르고 있다는 건 헛소리일 확률이 높지만)
어쨌든 카멘의 후일담 이야기를 해보자면
1시간 21분 06초부터 ~ 1시간 23분 06초까지
김상복 팀장님 말씀에 의하면 해당 공간(바라트론) 안에 있는 캐릭터들만으로는 이야기를 다 풀 수가 없었다.
바라트론 내부라는 장소적인 한계, 이야기를 다 풀 수 있는 한계가 있었다. 라고 하셨습니다.
금강선 디렉터님의 말씀도 바라트론 안에선 다 풀어나가기 어렵다.
카멘의 정체에 관련된 이야기를 풀기에는 " 다른 사람들도 필요한데. " 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이 무엇이냐, 바라트론 안엔 에스더들과 모험가, 카멘, 카마인.
이런 로스트아크 스토리에서 중요한 인물들이 다 있었는데도 부족하다?
그렇다면 바라트론 밖의 인물들 중에 " 카멘과 관련된 중요한 인물 " 은
결국 " 아브렐슈드와 카제로스 " 밖에 남지 않습니다.
(후일담에서 우리가 모르는 완전히 새로운 인물이 나오지 않는 이상)
아마도 후일담에서 아브렐슈드와 카제로스도 나오게 될 것 같은데
이들은 결국 " 할족의 일당들 " 이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2편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