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쿠크세이튼의 현재 외형은 진정한 모습이 아니다?

샨디의 대사를 한 번 보시면

샨디는 분명 쿠크세이튼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는데

쿠크세이튼의 냄새가 아니었다면 못 알아볼 뻔 했다고 한다.

" 냄새 " 로 판별을 하죠

쿠크세이튼은 저 모습이 진정한 모습은 아닌 것 같다.

또한 샨디는 쿠크세이튼의 진정한 모습을 알고 있는 듯 하다.

에르제베트는 혼돈의 의지를 따르는 인물

에르제베트는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을 숭배하는 인물

에르제베트 대사를 보면 

태초의 존재에 기인했기에 " 무엇이든 될 수 있다 " 고 한다.

대사에 의하면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은 모두 " 변신? " 같은 걸 할 수 있는 듯 하다.

에르제베트의 " 진정한 모습 " 은 이것이죠

이것처럼 쿠크세이튼도 분명히 " 진정한 모습 " 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마 대부분이 의심하는 석상 하나가 있을 텐데

예상을 해보자면 흑장미 교회당 지하에 있는

저 석상 모습이 쿠크세이튼의 " 진정한 모습 " 이 아닐까?

또한 궁금한 게 하나가 더 있는데

이 장면을 소리로 들어보면 쿠크세이튼이 갑자기 " 재채기 " 를 한다. (정확히는 세이튼만)

이 장면에서도 쿠크세이튼이 " 재채기 " 를 또 합니다. (여기도 세이튼만)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론 재채기까지? 연출을 하고 괜히 녹음을 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을 해서

의미가 있을 것 같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