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납득할 수 없었다!!!!
원래 바다였다고???? 적어도 내가 아는 증거들은 말이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밥먹으면서 다시 정리!!
어제 밤에 메인스토리 다시 하면서 느낀건데
유디아가 원래 바다였던 게 아니고
고원에 넓은 대지에서 잘 살던 친구들이였던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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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증거가
1. 소금 정령이 원래는 대지 정령인거(오르골2)
그리고 대지정령의 흔적이 남아있는게 루테란 라이아단구에 있는 푸름인거
(푸름 설명 보면 원래 대지정령이었다고 나옴. 카드였나? 지도설명이였나? 그럼)
그니까 대지정령들은 원래 거기 살던 친구들이고
어쩌다보니 거기 살던 소금이가 어둠의 기운을 막은 거.
그게 '너가 그 때 그 곳에 있었더라면 너도 그렇게 했을거야' 라는
영웅서사로 이어지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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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느 날 단 하루만에 흔적없도 없이 사라졌다
는 대답을 NPC들이 여러 번 반복함
즉 큰 재난이 한 번 있던 거임. (아주 인위적인!!!!)
누군가의 의도에 의해
그게 신이든 인간이든 악마든 뭐든 간에
이건 기억의 오르골 시즌1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나오는데
오르골의 여왕은 큰 파동이 들린 후 신호가 끊김
마찬가지로 키사르도 사일러스가 남긴 비석에 의하면
큰 충격 이후 멸망했다고 함
즉 이 둘은 비슷한 이유로 멸망한거임
그리고...!! 발견하고야 말았다...
멸망의 이유
엘가시아 숨겨진 이야기 상실된 징표
읊는 것으로 사막을 바다로 메우는 거대한 힘
이거다...
저게 언어가 아니고 징표니까
엘라어는 아닌듯? 뭐 문양같은 거 아닐까?
유디아에 징표가 남아있을지?
즉 유디아는 원래 바다가 아님
유디아가 원래 바다였으면 루테란도 없었음
왜냐?
유디아는 고원지대거든 절대 혼자 가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가 징표를 사용했고
의도적으로 유디아를 바다에 가라앉혔다!
끝....!
+ 헉.... 혹시 루테란에 폭포랑 호수가 많은 게...? 물이 덮쳐서 그런가...???
어? 그러고보니... 라이아단구도 물을 가둔 장소잖아...
그거 도와준게... 아제나잖아..
그럼 실린 짓...??
호고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