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로스트아크에서의 루페온은 슬레이어즈 세계관의 로드오브OOOOO 와 같다

고전 만화이며 내 최애 애니 중 하나인 슬레이어즈 NEXT의 스토리를 보면,

리나 인버스가 기가 슬레이브라는 세계를 어둠으로 뒤덮을 수 있는 가장 위험한 흑마법에 대해 조사하다가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라는 존재를 알게됨.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는 슬레이어즈의 세계관을 창조한 유일신이며 모든 것의 어머니로 알려진 유일무이한 존재임.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리나 인버스가 최종보스인 명왕 피브리조로부터 동료들을 구하고자 기가 슬레이브를 사용하게 되며 그 사이 피브리조가 리나를 끔살함. 근데 왠일? 기가 슬레이브가 갑자기 제어가 된다. 그 이유로는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가 강림한 것이다!

그러면서 그녀가 말하는 대사가 있는데 아래와 같다. "나의 힘은 곧 나의 의지, 나의 의지는 곧 나의 힘."

즉, 기가 슬레이브는 혼돈에 머물고 있는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를 소환하는 포탈이라는 것이다.

이를 로스트아크 세계관 하고 비교하면, 7가지의 아크가 다 모여 하나로 완성 되었을 때, 창조신 루페온이 강림할 것 이며 아크라시아의 평화는 지켜질 것임. 빛이 있는 곳에 어둠이 있고,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이 있으니, 그 균형이 깨질 때 루페온은 나타날 것이며 그는 어느 누구편도 들지 않을 것이며 오직 그 사이에 있는 질서만 유지할 것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