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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스토리학회 형님들 이번 에피소드 이후는 어떻게 될까요?

아이콘 아리안오브
조회: 932
2024-07-12 19:09:57


루페온이 대우주 오르페우스를 만들어냈을때

그 안에서 공명하듯 아크라시아와 페트라니아가 태어낫고

오르페우스는 생명과 삶의 요람인 반면, 그 반대인 죽음과 다시 시작되는 길로 잇는 심연이 등장했고

이 윤회의 질서 속에서 반드시 필요한 죽음의 존재 카제로스가 태어낫다고 저는 이해했는데요

그렇다면 죽음 그 자체인 카제로스가 죽는다는건

삶과 죽음, 윤회는 고리가 끊어진다는 말이고 이는 곧 혼돈을 의미하는데

카마인이 노리는 혼돈은 이것은 아닐거 같아요

아직 빛은 건재하고 무엇이든 창조할 수 잇고 파괴할 수 잇는 태초의 혼돈 아크의 힘도 건재한데

삶은 균형을 잃어버렷지만 빛은 아니죠 빛이 잇으면 반드시 그림자가 드리우는 법이고

카마인의 두번째 계획은 폭주하는 빛(바실리오)를 통해 진정한 짙은 그림자를 끄집어내서
마침내 태초의 혼돈 아크로 하여금 그림자를 죽이게 만들어 비로소 그토록 원하던 완전한 무질서 혼돈을 이끌어내려는거 아닐까여

그리고 이 진정한 그림자의 왕이 혹시 루페온이라면???

황혼의 수장 바실리오가 그런 말을 햇던거 같기도 해요 짙은 어둠 황혼녘을 지나면 비로소 찬란한 빛이 온다고

모두가 신성한 빛과 질서의 신으로 알고 잇던 루페온이 사실 그림자엿다면

음 근데 루페온을 만나러간다는거 보면 가능성은 없을듯
카제로스의 죽음 이후 전개될 스토리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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