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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니] 파이널 라이브래, 니코쨩...

괴물왕자
조회: 1229
추천: 4
2015-12-05 23:32:35
솔직히 나는 두렵다, 더이상 너를 못 볼 수도 있다는 사실이...

너의 목소리, 너의 움직임, 너의 에피소드 하나하나를 더이상 얻기 힘들어졌다는 사실에 가슴이 너무 아파...

굿즈로나마 내 애정을 마음껏 표현하기 위해 독립의 열망을 키웠는데, 이제 그 열망을 불태울 연료가 떨어지고 말았구나...

지금까지 어떤 애니나 작품을 봐왔어도 너만큼 애정을 준 캐릭터는 없었던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어...

...

적어도 몇 년은 더 할 줄 알았는데...

입문한지 이제 1년 남짓 밖에 안 됐는데...

더 오래, 더 강하게, 더 많이 애정을 키우고 싶었는데...

그 마음 사그라들까봐, 그 마음 잊을까봐, 그 마음 허무해질까봐 두려워...

...상상만 해도 싫다...

그래도 난 내 심장이 뛰는 한, '야자와 니코'를 가슴에 품을거야.

이제껏 주었던 일방적인 내 사랑을 보다 의미있게 만들기 위해, 슬픔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심는다.

나, 너를 포기하지 않아.

절대 포기하지 않아.

아직 아무것도 이룬 것도, 한 것도 없지만 이 마음 하나만은 누구보다 크다고 자부할 수 있으니까.

그럼 언제나처럼 너를 생각하며 이만 말을 줄일게.

좋아해, 니코쨩.

이 험난하고 자비없는 세상 속에서, 니코쨩이 영원히 내 마음 속에 남아있는 것 만큼은 허락해주기를...

Lv75 괴물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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