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하룻동안 차분하게 생각좀 해봄.

운영진이 왜 어썰트 상향을 한걸까..?

이건 천천히 생각하다보니 어썰트상향? 하긴 했어야함.

몇달전 다들 생각남? "소울어썰트와 샤이닝크로스 딜차이 없다, 범위나 편의성 생각하면 보스전에서 샤크쓰는게 더 낫다" 이거가지고 미하일게에서도 나름 논란 비슷한거 생겼었음.

물론 그때도 딜차이가 있기는 했으나, 워낙 저열한 범위의 어썰트, 약 10퍼정도 차이나는 샤크딜 이 간격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었음.

이에 따라 당연히 샤크에 비해 어썰트가 데미지 더 상향될 필요는 있었음. 소울레이지가 개편에 추가되고 말고는 추후의 일임. 사냥기와 보스기간의 데미지차이 어쨋거나 있었어야함.

하필 이 어썰트 상향 타이밍이 개같이 남들 상향받을때 꼴랑 이거하나 받은게 문제이지 어썰트 상향 필요없다? 이건 또 아님.

그리고 운영진측에서 말한 "데미지의 조정비율은 10%전후로 보수적으로 점진적 패치를 진행하겠다" 이 의견을 고려하면 데차 클솔 딜 두배는 이 밸패에서 바랄건 아니고, 리마스터로 넘겨야 한다는거 아닐까 싶음. 최대한 행복회로 돌린 결과이긴 하지만 그나마 내 멘탈회복을 위해 최대한 좋게 생각하겠음...

이미 상황 벌어졌고, 미하일을 성능바라고 키운것도 아닐뿐더러 그저 애정 하나로 빅뱅패치 이전의 더블점프 혼자 쓰고다닐때부터 키워서 이미 대가리깨졌는데 지금와서 봉합하고 접을것도 아님. 

다만 바라는건 진짜 운영진측에서 버린 캐릭이 아니라는걸 리마스터 이전에라도 한번쯤 확인시켜줬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