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키네시스] 현재 화두인 무빙매터 가속, 압축개선안에 관련하여

아이콘 우아거
댓글: 22 개
조회: 1020
2022-04-15 21:00:09
안녕하세요 우아거입니다 _ _ )
최근 무빙매터 가속 관련 정보를 모아, 지표를 모으고
퍼트리고자 자즌님과 영상을 제작하고,
명훈님 방송에 출연해 공유한 결과
이에 따른 관심에 이 주제가 화두에 올라 키네게가 활성화 된 것 같아
한편으로는 좋으면서도 염려되고 있어, 
키네에게 정보외에 글을 올리지 않고자 했던 과거 글을 번복하고, 정리하고자 글 써봅니다.


먼저, 가속에 대해 이야기 하는 
숙련자 입장에서, 압축안을 무지성 반대하는 것이 아니며,
최근 강한 워딩으로 인해 양비론으로 붉어지는 것을 잠재우고자 정리한다는점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 가속안에 대한 개선 방향 제시는,
메타 상 압축이 필요한 이 상황에서 어떤 방법론이 무빙매터의 포텐셜을 잃지 않으면서도,
비숙련자와 숙련자의 갭을 완화하는것이 좋을까 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처음 가속안이 출발했던 시기에
현재의 무빙매터는 숙련자 기준 90~120%의 포텐셜이 있는 스킬임은 분명하지만,
비숙련자 기준 70%~90%의 갭이 분명한 스킬이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그렇다면,  
반드시 다음 개선안은 비숙련자와 숙련자의 갭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로 정리 되었습니다.

해서 압축이 된다면, 포텐셜은 살아있되, 난이도는 완화되는 쪽으로 가야한다는 것.
그렇다면, 모든이가 가속을 익숙하게 할수 있게 된다면 
동일한 압축방향성을 제시할수있겠다라는 생각으로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그렇게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고,
지표를 모아 명훈님 방송에 출연해 공론화에 들어갔고,
명훈님 마저도 힘들것이다. 반드시 개선안이 필요한것임을 운영진,키네유저분들도 알아챌것이다.를
목적으로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해서 기다린 결론이 지금의 과정인데,
가속을 제시하는 입장에서 가속하지 못하는것에 대해 손가락질 하는 것.
압축을 제시하는 입장에서도 굳이 가속하는 것에 대해 손가락질 하는 상황은 
키네연구소가 바랬던 방향성이 아닙니다.

단순 압축을 바라기보다, 이런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스킬임을 인지하되,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가장 키네시스 개선안에 도움이 될까 함께 취합된 의견을 내미는것이
저희가 바랬던 개선 방향이었습니다.
 
이에 반대 입장을 들어보며 의견을 조율하던 중,
특정인의 과한 워딩을 원인으로 급작스럽게 양비론으로 갈리게 된것은 
안타까운 상황이라 생각하고, 너그러운 용서와 이해를 바랍니다.
기존 댓글에서와 같이 당사자에게 언행에 대한 지적을 했으며 수긍해주셨습니다.

10초로 압축하면 강합니다.
메타에도 맞습니다.

그러나 극딜이후 바인드없는 90초주기의 무빙매터로
빠르게 텔레포트하는 보스를 쫓아가게 하기엔 무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보스에 익숙한 저를포함, 그리고 그 외 키네시스 숙련자분들에겐 문제되지 않겠지만,
새롭게 키네를 시작하는 누군가에게는 한곳에 고정되는 10초 준극딜이
되려 숙련자와 비숙련자를 가리게되는 새로운 문제로 야기될수있습니다.

10초간 때리고 20초간 허공에 날리고있는 비숙련자들을 위해 의견을 제시했다가,
10초간 엉뚱한곳에 스킬을 낭비하고 모든 딜을 손실하는 비숙련자가 나타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해서 의견조율의 결과 저로서는
무빙매터 15초 유지 스타트 가속량을 2단계로 올려주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 않나
생각하고 있고, (압축을 반대한것이 아니라, 단순 10초 압축을 반대 하고 있었던것입니다.)

사실 더 좋은방법으로는 180초주기의 토네이도스킬의 퍼뎀 개선,제자리폭발 쪽이 좀 더
현실성있지 않나 라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패치의 방향의 열쇠는 운영진이 쥐고 있습니다. 
이루어질지 아닐지 모르는 일로 감정을 소모할 필요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가속하는것이 좋지만, 패치후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패치후에 새로운 문제가 생기는것은 미리 방지해야 하고,
더 좋은 방안은 감정싸움보다는 건설적인 토론에서 나오기 마련입니다.

논외로,
가속자체의 딜량폭증가에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에게,

당장 키네시스 대부분의 유저분들이 유튜브에 공개 된 제 수로빌드를 가지고 최고점을 뽑고 계실텐데.
최근 버전 가속된 버전과 되지 않은 버전의 차이는 허수아비 수로기준으로, 제기준 2천점 차이이며,
이는 기존부터 꾸준히 제 빌드를 참고해주셨던 분들은 
영상이 계속 리빌딩 되고 있기에 잘 알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극딜의 순서 또한 실전 보스와 크게 다르지 않고,
준극딜은 되려 텔포형 실전보스에 효과가 더 크게 유의미적이기 때문에
만약에 자료를 바란다면, 영상을 새로 찍어 공유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들만을 위해, 가속된 버전과, 안된버전을요.

한편으로는, 이제껏 설득을 위해 준비했던 가속영상이 이미 존재하는 와중에도,
시도해보지 않고 그럼 가속 안한 것을 내와라, 비교영상을 보겠다. 라는 포지션도
키네시스 발전을 위해 연습하고, 연구하고, 영상을 찍어 올리고 내렸던 상황에
조금 안좋은쪽의 방어기제가 나오게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사실은, 해보면 입은 하나로 모이게 됩니다.
가속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의 압축의견은 
가속하지 않은 상황에서의 압축의견과 분명히 다른 결론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더 좋은 방향으로 풀어갔으면 좋겠지만, 
이렇게 된 상황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전에서 사용되고 있는 가속 영상은
유튜브 gomseo를 참고해주시면 되고,

그 외 궁금한것이 있으시다면 오픈톡 키네연구소 언제나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단톡방에서 가장 지양하고 있는 부분은, 친목과 그들만의 리그입니다.
상처입으신분들도 다시 찾아와 이야기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제나 토론을 즐기는 환경이며 그 목적은 키네시스의 옳은 개선입니다.

어제 결론적으로 합의 된 내용은
15초 압축에 무빙매터 시작단계 가속 2단계 개선안, 무빙매터 크기 상향 (히트율을 위한)
그리고 더 큰 문제인 토네이도에 딜량,투척모션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언제나 양비론은 좋은 방향을 끌어 올리지 못합니다.
가속을 한다고 압축에 대해 무지성 반대가 아니며,
압축을 원한다고 가속을 없는취급 할 필요 없습니다.

이에 스스로도 반성하고 앞으로도 키네 개선안에대해 건설적인 이야기 나누었으면 합니다.

우아거였습니다.

Lv86 우아거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메이플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