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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바이퍼의 문제점이라고 느껴지는 건

추억나들이
댓글: 6 개
조회: 3983
추천: 29
2024-12-07 23:23:04
해방전에 자전하고 캐슈에 있었던 기간을 빼면 약 5년 정도 바이퍼를 해왔습니다.

간단하게 6차 이전의 바이퍼는 보스 기준 상위권 직업이 맞았습니다.

상위권일때는 감안할 수 있었던 딜 누수의 문제와 최근 패치 기조, 또는 직업의 구조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언급드릴 문제는 딜 누수에 관한 문제입니다. 
먼저 오리진을 보면 오리진 자체가 구린것 보다는 보통 컷신 후 20~30초 이상의 추가타가 들어가게 되는 직업은 대부분 유도형입니다. 바이퍼처럼 사라지지 않죠
두번째는 하울링 피스트를 준극으로 쓸때 딜 누수가 생각보다 많이 발생합니다. 솔플보스에서는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익스트림 칼로스 같은 파티 보스를 가게되면 텔포 다보고 준극을 쓰기란 쉽지 않습니다. (다음 극딜이 밀리는 문제 때문입니다) 보통 쿨 돌았을때 텔포 한번 보면 바로 하울링을 쓰게 되는데요 하울링을 바로 끊어도 딜이 정상적으로 다 들어가려면 1~2초 가량이 시간이 걸립니다. 이번에 마코로 받은 서펜트 스톤도 동일한 맥락이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사냥의 문제입니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어차피 야누스 20찍으면 다 똑같은거 아님?< 이라는 소리를 굉장히 많이합니다. 근데 야누스와 파운틴의 킬 차이, 주력기의 범위 차이에 따라서도 동일 사냥터에서 누구는 사냥이 되고 누구는 사냥이 안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훅봄버가 마코를 받고 나서는 그래도 조금은 커진 모습이긴 합니다만 아직도 많이 작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서펜트 마크 최종뎀 20% 서펜트 스피릿 크뎀 15%를 사냥때 기용할 수 없는 것도 원킬컷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문제라고 생각하는 건 최근 운영진의 패치 기조입니다.
작년 여름 6차가 처음 나왔을 때 테섭에서 피인레(마코)가 강하게 나오고 오리진(넵투)이 약하게 나왔었습니다. 대부분 당시 바이퍼 유저들은 오리진이 약한 대신 마코가 괜찮게 나와서 좋다라는 반응이었는데 본섭 넘어올때 마코 팔다리가 잘려서 나옵니다.  그리고 겨울에 마코 씨 서펜트가 나오면서 거의 바뀐게 없이 수치 딸깍+ 잘 못받은 마코였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가을에 대규모 밸런스 패치가 있었고 이 와중  평딜+극딜인 서펜트 스톤이 상향되고 라이트닝 폼이 상향되었습니다 (테섭대비 본섭에서 수치 하향)

제가 생각하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테섭에서 올려주고 본섭에서 수치 깎는 식의 패치가 여러 번 반복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바이퍼가 괜찮은 직업이었다면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타 직업과 비교를 할 때 테섭에서 버프먹고 본섭에서 수치 깎는 직업이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바이퍼만은 아니지만 극히 소수 직업이 그런식의 패치를 당하는 데 거기에 바이퍼가 있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최근 들어 정말 바이퍼의 장점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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