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던전 디펜스(주관적인 평가+상념)

일단 이작품을 작품으로서 평해보자면(웹판 기준)
★★★★☆점을 주고 싶네요
솔직히 5점을 줘도 무방한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5점을 주기에는 몇가지 석연치 않은 점이 잇어서 그랫습니다

딱한가지 아쉬운점은 현실설정이 조금 아쉬웟습니다
말그대로 보신분들은 아시겟지만 뭐랄까 현실쪽이 부차적인 요소로 보이고
작품을 완성하기 위한 수단이라는게 너무 뻔히 보여서 그쪽을 좀 다듬어줫으면... 하네요
중간 과정도 필요없다고는 절대로 못하지만 후반부가서는 경악의 연속이라도
약 2천p정도가 노잼이라고 느껴진지라 좀 아쉬운감이 없지않아잇네요

여기서 부터는 주관적인 평가와 99퍼센트의 잡담+상념입니다
리뷰는 리뷰지만 혼잣말 비슷한걸로 보시고 혼잣말이 싫으시면 안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살짝 감정적으로 쓰는글이라서 말투가 약간 오락가락할수도 잇는대 봐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일단 결말이 충격이라고 할까 감동이라고 할까...
가슴이 먹먹한 느낌주는 작품은 역시 긴 서사시를 쓰고나서 그냥 훅가는 작품이네요

뭐랄까... 초장편을 볼때마다 특히나 처음부터 거의끝까지 주인공 행적을
보다보면 주인공에 너무 몰입해서 인생을 본느낌이 든달까...
라는게 제 특징인지라...(물론 경험이 아니라 시간감각에 몰입...)

지금도 장편 하나다봐서 머리띵한상태로 의식가는대로 글쓰고 잇자니
점점 위에 말한 혼잣말 처럼 되고잇네요...

어찌 됫든간에 마지막으로 제 솔직한 심정을 총평으로 하자면
정치물에는 관심이없고 솔직히 가벼운 느낌으로 봣지만
생각보다 무게잇는작품이엿습니다
+기대이상으로 재밋엇습니다
매우 재미잇고 흥미로웟지만 그뿐인 작품(?)
솔직히 명작이라기도 살짝 애매한게 방향성이 너무 모호한것
이야기 중점이 너무 희안하게 옮겨 간것(가벼운 전생(?)→정치+전략→철학)
라노벨로 나오면서 작품이 훼손되지 않으면서 잘 다듬어졋으면 좋겟네요

결론은 재밋지만 추천하고싶지 않습니다

대충 짧으면 4일 길면7일 짜리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원래 기억에 남는 순서로 작품성을 매기기에...
참고로 작품을 하도 많이보니 정말 1일 이상가는 작품이 명작! 이라는정도?

내용 자체가 네타라서 최대한 내용을 줄이고 견해만 넣엇습니다
기대한 결말+전개가 아니라서 실망스러운 감때문에 너무 까기만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