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네타]사에카노 8권을 읽었어요.

새로운 멤버와 새로운 시작이라는 띠지와 함께 시작한 8권입니다.

이제부터 2부도 시작이네요.

사실상 게임이름이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이란 것으로 보아

이번에 만드는 게임의 의미는 더욱 중요한 것으로 생각해요.

우타하 선배와 에리리가 떠나고, 슬퍼하던 토모야의 곁에 나타나 초활약을 하던 갓토가

이번 권에서도 많은 활약을 합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남편(?) 곁에서 뒤를 봐주는 느낌의 갓토인데요.

토모야가 이오리를 영입하려 할 때, 앞에 나서서 활약을 펼치던 갓토.

그리고 이오리에게 "부담스러운 여자" 라는 말을 듣고 하는 행동들이 어찌나 귀여웠던지..

역시 갓토는 갓토네요.

반면, 7권에서 에리리의 떨어진 호감도를 올리려는 모습들도 보이지만 

쉽게 오를 것 같지는 않아요.

새로운 멤버로 이즈미와 이오리가 들어오게 됐으니, 이들의 활약도 앞으로 중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나리오 라이터로서의 토모야의 성장도 더욱 기대되네요.

우타하 선배의 비중은 ..(눙물)

그래도 이펙트는 강하니까요..

그리고 8권의 토모야와 갓토의 데이트 후에 돌아가는 길에서 나온, 장면은..

역시나 갓토 최고오오오! 라는 말이 나올만큼

설렘 그 자체였어요.

앞으로의 갓토의 활약과 새로 들어온 히로인들(이즈미,이오리(?))의 활약을 기대하며..

다음 권이 나오기를 기다려야겠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