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마요이가 6화

몇일만에 애니 감상글을 쓰네요.

연휴라서 애니를 안보고 너무 신나게 놀았나봅니다.

마요이가 6화를 보니 장르가 미스테리 호러물로

확실히 정해졌네요.

맨처음엔 사건이 일어나는 추리물로 생각했지만

예상과는 약간 다른 장르로 갔습니다.

6화는 일부 캐릭터들의 과거 이야기, 정확히는

트라우마에 관한 내용입니다.

러브퐁, 냥터, 미카게, 지옥의 엄화의 트라우마를

보여주고 슬슬 나나키무라의 정체에 관해서

알아가기 시작하네요.

네타가 되니 자세히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트라우마를 보면 캐릭터의 이상한 행동에 대해서

이해가 되고 마음에 들지 않았던 부분이

점점 안쓰러워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후 에피소드에도 몇몇 캐릭터들의

과거 이야기를 위주로 진행하고 중간중간

나나키무라에 관한것도 조금씩 나오다가

마지막에 한번에 진행할것 같네요.

이번 6화를 보시기 전에 알아두셔야 하는게

징그러운 장면이 꽤 나옵니다. 저처럼 잔인하거나

징그러운걸 잘 못보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6화를 보시고 위의 스크린샷을 보시면

새롭게 느껴지실겁니다.

이번분기는 일상물이 많지만 조커게임, 마요이가가

가장 기대되네요. 1분기의 나만이 없는 거리처럼

모두가 좋아하는 작품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