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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약네타) 츠리오토1(달작법) 간단리뷰

아이콘 언어2
댓글: 4 개
조회: 2564
2016-05-10 13:10:06







루나, 유시 외에도 두명의 히로인이 있지만,

수작 캐러게 이하로 만들어진 수준이라.. 진짜 볼 가치가 없을정도로 메인을 보조해주는 서브히로인 역할도 못했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작품의 배경적 측면에서, 디자인이라는 특이한 소재와, 여장이라는 특이한 설정속에서 진입장벽을 느꼈지만,

실제로 해보니 루나루트 외에는 딱히 거부감이라는것은 없었습니다. 재미있었네요,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주인공의 과거 서술에 있어서 과거에 느낀 아픔이 치유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라는 것입니다.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는게 좀 아쉽네요.

먼저 유시완성도가 MAX에 가까운 히로인입니다.

인물면에서, 

캐릭터가 외국인, 스위스인인 만큼 남성에게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의지하는 바람직한 여성상을 가졌고
(성우도 외국인이 말하는 어색한 일본어를 하는등, 연기력이 빛났습니다)

주인공 또한 적재적소에 필요한말을 보충해주는 (루나루트처럼 답답하고 찌질하지 않은) 다정다감한 이상적인 남성상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성격들이 주인공과 히로인의 공통점에서 우러나오는 연인과의 유대,

서로를 보충해주고 의지하는 이상적인 연애, 이해, 배려깊음,

거기서 우러나오는 정신적인 교환은 유저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조연들의 임팩트있는 한마디 한마디도 빛이났습니다.

혐오감에 가까운 가치관을 가진 '그분'도 루나루트와는 달리 그렇게 많이 강조되지는 않았습니다

다음, 전개적 측면에서,

사건의 서술은 탁월했습니다. 전개가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고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이챠러브와 시리어스의 완급조절을 잘했고

한마디로 물흐르는듯한 전개였습니다. ( 특히 주인공의 행동력과 통찰력이 답답하지 않았죠)

탁월한 연출력도 한몫했습니다.

갈등의 해결과정에서, 유시 내면의 심리묘사와 첨예한 내부적 갈등요소,

대외적 갈등요소, 특히 라이벌과의 대립에서 나오는 운명과 유대 모두가 좋았다고 느낍니다.

단점을 하나 꼽자면, 완만한 전개에 의해 '마이너스' 성질의 임팩트가 크게 없었다는게 흠입니다.

미연시 시나리오의 영원한 숙적중 하나인 '어짜피 해피엔딩' 이라는 요소에서,

공식을 깨트릴만큼 기정사실에 대한 충분한 불안감과 긴장감을 놓지 않아야 좋은 작품으로 평가되는데

그러한 큰 흔들림 없이 위협적이지 않은 전개가 유지되었다는것 빼고는, 

'플러스' 성질의 임팩트 즉 감동으로 모든것을 날려버렸다고 봅니다.

다음은 사쿠라코우지 루나 루트입니다.

이 게임이 만들어진 이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시나리오 부분에서도 한눈에 봐도 이 히로인에 집중된것을 알수있습니다.

단언코 모에요소의 집합체라고 말할수도 있으며 명확하게 그 성과를 거두고 있죠. ( 캐릭터 어워드 1위 3연패 )

이러한 기대감속에서 시작했지만, 캐릭터 이외의 요소에서는 딱히 장점을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제 취향이 M이 아닌지라 즐겁게만 할수는 없었습니다.

흐르는둥 마는둥 애매한 전개와 답답함의 한심함의 극을 달리는 주인공,

주도하는게 아닌, 수동적인 M적인 주인공의 행동과 여장 취향의 이챠러브는 역시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긴장감 측면에서는 우수했으나, 플레이 하는 내내 신경이 쓰일만큼의 완성도의 측면에서는 부족한점이 많습니다.

의사소통과 정신적인 교환의 아쉬움, 여장상태에서의 이해불가의 행동들, 조연캐릭터의 비정상적인 행동

이러한 모든 단점들을 전부 깨부수고 남을정도의 파괴력과 장점을 가진

사쿠라코우지 루나가 이 루트를 전부 캐리합니다.

루나 짱짱걸

Lv53 언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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