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02 바시드 서버에 ' 엘프불청객 ' 이라는 아이디로 겜하는 유저입니다.
추석연휴때 고향후배를 통해 첨하게 됐습니다. 게임을 하면 할수록 ' 그래 이건 내가 원하던 게임이야 '
라는 말이 나왔죠. 하지만 엘프선택한 것은 조금은 후회가 됩니다. 하지만 나이트, 레인저는 너무 식상한
캐릭이라 하고 싶지도 않고요.
매일 인벤 엘프게시판오면 90%이상이 ' 엘프의 한계 ' 에 대한 내용이라서, 도대체 다른 캐릭터 게시판에는
어떤 글이 올라오나 가봤더니 무기 데미지 비교실험내용, 장비셋팅문의 등이 대부분이더군요.
엘프랑은 분위기가 많이 차이나죠?
엘프유저분들! 쓸데없는 한숨 해봐야 바뀌는건 거의 없을테고 바뀌어봐야 ' 우는 애기 달래기식 ' 정도의
패치뿐이 기대할 수 없을 겁니다. 무엇인가 조직적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1. R2 엘프 홈페이지 제작.
2. 각 서버별 동일한 이름의 엘프만의 친목혈 구성.
엘프연합1섭메테오스 , 엘프연합2섭바시드, 엘프연합3섭그리헨텔... 식으로 )
이리하여, 엘프유저가 한목소리로 R2본사에 건의할 만한 모임을 만든 후 조직적으로 대응하는 겁니다.
매일 R2 홈페이지에 글 올리기. ( 수백명씩만 맨날 올려도.... )
오프라인으로 엽서 보내기.
Nikon카메라 소비자들이 얼마전 했던 식으로, R2 본사가서 건의하기.
( 남들 정모해서 술 마시고 잘 놀때, 우린 본사가서 따지자구요. 유료화 된 후 한달이내가 좋을 듯 싶은데. ^^;)
각종 길드에 속해있는 엘프유저들 빼와서 우리만의 길드를 만들어서 공성시 엘프를 눈씻고 찾아봐도 안보이게 하기.
( 엘프없어봐야 아쉬운 줄 알지 ㅜ.ㅜ )
각종 버프요구시 정당히 돈 요구하기.
엘프끼리는 법서 '아나바다 운동' 하기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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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면 효과적이고 좋은 대응법이 있을 듯 싶습니다.
엘프 유저분들 ~~!!! 현질 그만하고, 힘든 렙업 그만하고, 차라리 과감히 모두 접든지,
아니면 본사에다 따집시다.
우선 필요한 것은 ' 우리의 의사를 확실히 전달할 수 있는 모임 ' 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