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와 사랑 3부

글을쓰다보니 벌써 3부네요;;

 

아무쪼록 잼나게 읽어 주시고 추천 주신분들 다들 감사드리며 3부 시작할께요

 

 

 

 

 

역시 4헬블레이드는 영자 품으로....(첫 축데이질인대 잰장..ㅡㅡ+)

 

마음을 가라 앉히고...가라앉히긴...개뿔..ㅠㅠ 4헬블 파라서 물약 값이나 할걸....

 

쓰린 속을 달래며 다시 발던으로 향했다

 

동생은 왕무에서 먹는 강철 셋트를 먹으면 실버로 돌리면서 물약값 충당을 해주고있었고

 

난 물약값 걱정없이 발던 무한 사냥을 했다

 

시끄럽게 떠들며 게임을 하던 우리 형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말수가 없어 졌고...

 

동생은 겜방에서 잠시 잠이 들어 버렸다

 

난 불굴의 의지로 아니...불굴의 인간오토질로 젠되는 발던 몹을 잡았다

 

그냥...습관처럼...영혼없는 마우스질;;;

 

그렇게 발던 사냥중에 물약이 11개쯤남았다 실버가 넉넉했지만

 

자리 이동도 귀찬고 물약사러 가기도 귀찬아서 땅에 떠러져 있는 물약을 주웠다

 

그런대 물약을 줍고 있는대 왠상자가 눈에 보였다

 

오픈섭 열리고 정확히 21시간만에 먹는 첫 득템! 바로 변신조종 반지였다

 

참....아마 오픈섭최초 변신조종 반지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들 랩도 낮은대 지금은 당장 필요한 템이 아니였다

 

그래서 그건 잠시 창고에 담아 두고 다시 발던 업업업~!

 

저녁 9시쯤 눈도 풀리고 손가락에 힘도 없고...도져히 안되겠다

 

기분전환으로 다른곳 사냥을 좀하자 생각한 나는 딱던 3층으로 갔다

 

정말...사람도 없고 몹은 넘치고...템도 잘주고...최상의 사냥터였다

 

11시 40분까지 딱던 3층 사냥 결과

 

배틀4자리 대방 2개를 득하고 마을로 왔다

 

졸릴때는 역시 러쉬~

 

이제 나의 본장비는 2강셋+2대방+3누망이되었다 그리고 남아 있는 배틀 4자루ㅋㅋ

 

마을에서 필요한 만큼의 데이를 샀다(물약값만 딱빼고)

 

+3배틀 강화실패

+3배틀 강화실패....

 

괜찬아 괜찬아....나에게는 아직 두게가 더있어 ...ㅠㅠ

 

+3배틀 강화실패

+3배틀 강화실패...

 

이런 잰장!!!!!!!!!!! 4하나 안뜨다니...잰장!!!!!!ㅡㅡ+++++++++

 

그때 내머리속에 울리는 악마의 소리가 들렸다

 

지금이야....이제뜬다...무족건 뜬다...

 

악마의 유혹은 치명적이였고 난 베아파를 검색했다....

 

아이언 폴액스....현금 12만원;;;헐;;; 존니 비싸네....

 

하지만 악마의 유혹은 멈추지 않았다

 

비싼거아니다~5뜨는거다 저거...저아폴은 5짜리다...비싼거아니다....

 

난 결국 베아파에서 아폴을 샀다..

 

축데이두장과 아폴이 내손에 있다

 

난 과감하게 러쉬를했다

 

+3아이언폴액스=+4아이언폴액스 강화에 성공했습니다!두둥~

 

 

 

 

4부에서 다시 뵐께요~

 

읽고 조금이라도 잼있다 그럼 추천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