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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 유저가 떠나게 하는 패치의 관행을 언제까지 할것인가

하나선
댓글: 1 개
조회: 625
추천: 13
2016-06-23 18:28:44

라그초기에 하다가 접은 이후 리뉴얼 직전 복귀해서 그 이전의 상황은 모르나

 

그동안 그라비티의 각종패치 관행을 보면 유저들이 즐거워 하는 컨텐츠나 유저들이 많이 모이는

 

사냥터는 마치 사돈이 논을 사고 돈을 번것을 질투하는  마인드인지  그 컨텐츠나 사냥터는

 

너프시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라비티 당사자 입장에서는 밸런스 패치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그런 패치 한번 있을때마다 유저들은 한뭉큼씩 빠져 나갔습니다.  알고 있습니까? 그라비티여

 

리뉴얼되고 물론 밸런스나 각종 스킬등이 아직 완전하지 않을수는 있으나 하향패치와 같은것은

 

적당한 선에서 해야되는데 아예 겜의욕을 상실하게끔 패치를 단행하니 리뉴얼 초기에 갑작스럽게

 

몰려든 유저수에 그라비티 스스로도 유저귀한줄 모르고 자만하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대표적으로 기억나는 것이 수라 폭산 너프 룬나 엔첸트 너프 레인저 또는 도작 로그의 트랩너프등인데

 

이 외에도 제가 모르는 패치가 많았을 것이고 비교적 최근의 너프로는 13년도인지 확실치는 않은데

 

제네릭 카캐 너프가 있습니다. 이런 하향패치가 있을때마다 해당 유저들은 많이 떠났으며

 

스킬패치 이외에 사냥터나 각종 컨텐츠 패치도 마찬가지입니다. 라그초기 가장 많은 유저들이 이용하던

 

시계탑에 라이드워드를 쳐 넣으므로써 많은 법사계열이 떠났습니다. 피시방 화슬 보급으로 많은

 

상거래와 생산 소비가 일어나던 화슬과 별모래 노가다의 소멸로 결과적으로 바소리존을 너프시킨거와

 

같으며 맛좋은 물고기밑 회복템 가격인상으로 또한 많은 유저들이 떠나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아래글에도 건의글이 있지만 많은 유저들이 이용하던 물갈퀴 갈기털 퀘스트와 그 재료템 상거래가

 

사실상 낙원단퀘 너프로 인해서 저랩 돈벌이의 수단이 사라짐으로 또한 유저수 감소에 지대한 영향을

 

주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아직도 모르겠습니까?  특정스킬 특정사냥터 특정컨텐츠에 유저에게 인기를 끌고 몰리니까 그것이

 

게임밸런스에 좋지않다 판단하여 하향패치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단행했을지는 모르나

 

그런패치가 있을때마다 유저수는 급갑했습니다. 글을 쓰는 도중 아브라카다브라 패치도 생각나는군요

 

물론 비정상적인 게임 상황에 수정은 해야되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런수정이 기존 컨텐츠의

 

과도한 너프와 그 대안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요즘 갈기털퀘 요구도 자게에서 가끔씩 보이는데

 

낙원단 퀘스트를 개편하면서 충분히 갈기털, 물갈퀴, 또다른 아이템의 많은 소비가 일어나게 할 수

 

있을 것인데 왜 그것을 모르시나요 그라비티여 

 

디버그 패치 밸런스 패치 이런것을 하여 유저들이 급감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버그패치이고 언밸런스 패치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기존에 재밌게 즐기고 잇는 컨텐츠를 왜 굳이 손을 대는 것입니까?  사회에도

 

시대마다 트렌드가 있고 사람들이 몰리는 인기템들이 있습니다. 너무 몰리는 것이 문제고 그것이 비정상적으로

 

보인다면 다른방향으로 더 좋은 것을 내고 기존것을 하향하는 대신에 그이상으로 만족할 수 있는 다른것을

 

동시에 내놓아야 되지 않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9개 계정을 쓰고 있고 만랩캐릭이 6개이며 160이상캐릭이 15개이고 그외에 캐릭포함

 

60~70개 캐릭을 그동안 키워봤습니다. 노비스부터 키우는것을 좋아하여 갈기털 이용도 수없이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100랩 이하 낙원단 패치가 있고 난 이후로는 타성에 젖은 갈기퀘 업때문인지는 몰라도

 

웬지 적응안되는 시스템에 더이상  초보캐릭은 키우기가 싫더군요. 지금의 저랩 퀘스트가 어찌보면

 

정상적이고 균형잡힌 시스템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과연 신규든 기존유저한테든 이전에 비해서

 

더 즐거움과 이로움이 있는가요?  제가 한가지 예언을 해볼까요?   라그나로크가 가장 합리적인

 

밸런스가 갖춰질때쯤이면 라그는 서버종료를 하게 될 것입니다. 

 

이해가 안됩니까?  갈기털로 쉽게 빠른 랩업을 한다는것은 일종의 게임내에서 합법화된 꼼수로 업하는 것인데

 

그런것이 바로 게임의 재미요소 입니다.  정상적으로 하는 사냥 퀘스트 사냥 퀘스트 이런것이

 

올바른 것처럼 보이지만 게임의 지루함만 가중될 뿐입니다. 과거 스타크래프트에서 드론비비기로

 

장애물을 통과하는 것이 일종의 버그이자 꼼수에 해당하는데 오히려 그것때문에 게임의 재미요소는

 

더 있었던 것입니다. 게임내 시장경제에 악영향만 주지 않는다면 게임내 적당한 꼼수는 굳이 손댈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일종의 일부 언밸런싱적인 요소가 게임의 재미를 더해주는것이기도 합니다. 

 

 

 

밸런스에 집중하는 개발자식 마인드로 인하여 그동안 유저들의 즐거움은 뺏어가고 유저의 마음에는 멍이 듭니다.

 

한가지 더 첨언하자면,

1~70여랩까지 논스톱으로 갈기털과 같은 속업이 되는 재료와 퀘스트가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저랩사냥터는 더이상

무의미한 언발란스가 될까요? 저는 오히려 반대로 봅니다. 랩이 확장되어 만랩까지 폭이 커진 지금의 라그는

사실상 100이후부터가 제대로 된 게임성을 발휘합니다. 그전과정은 오히려 지루한 거쳐가는 과정인데

저런 시스템이 있다면 그것을 공급하는(사냥으로 업하는) 무자본유저들에게 엄청난 득이될것이고

캐릭은 키우고싶은데 은근히 1차,2차 전승과정을 거쳐야 되는 귀차니즘에 접근못하는 바쁜또는 직장인유저들에게는

또한 득이 될것입니다. 저랩사냥터에 오히려 지금보다 사람들이 더 많아지게 됨은 물론이고 신규유저에게도

제니벌이와 게임몰입을 줄수 있을 것입니다

Lv39 하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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