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네크로맨서의 플래시후프 활용방법

 

 

 

플래시후프는 몸주변을 도는 시체들이 15초내에 15회 타격을 입히는 스킬이죠

 

 

허나 15회 타격이 광역이 아닌 단일타격으로 그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다 평가받았습니다.

 

 

조인트패널티와의 연계도 버그인지 의도인지 횟수는 맞은 유닛만큼 타격되지만, 데미지는 횟수와 상관없이

 

 

틱만큼만 들어가서 사실상 그다지 쓰이지않는 스킬이었습니다...

 

 

워낙 쓸게없는 네크이기에... 혹은 조인트와의 연계가 버그로 수정이 될것을 기대하고 찍어놓고

 

 

가끔쓰던 스킬이였는데, 오늘 우연히 후프를 활용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일단 아래 영상을 보세요

 

 

 

 

 

 

 

 

 

 

2초부터 4초까지 후프만을 사용한 것입니다.

 

 

제 무기가 이그니션이라 화상데미지가 들어갈까봐 빼고 촬영하여 데미지는 많이 약한상태이니 무시해주세요.

 

 

보시면 데미지가 파이어볼 여러개 깐것처럼 다다다닥 하고 연타로 들어가지요?

 

 

이게바로 후프의 활용방법입니다.

 

 

실제 후프를 사용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틱속도가 플레임그라운드와 비슷할정도로 매우 느립니다.

 

 

그런데 영상에선 왜 저렇게 연타로 빠르게 들어가느냐?

 

 

바로 후프를 쓰고 움직이면서 조인트로 연결된 몹들을 순서대로 쳐주기 때문입니다.

 

 

후프는 한번맞은 대상은 0.5초 정도 후에 다시타격이 들어가는 스킬입니다.

 

 

즉 이 틱중간에 이동을해서 다른유닛을 맞추면 그 데미지는 그대로 조인트로 연결된 몹 전부가 맞는것이죠.

 

 

영상에선 8마리를 묶었고 후프의 틱은 총8회 들어갑니다

 

 

후프의 최대 타격수가 15회이니 다수몹들이 맞았긴 하지만 그대로 절반의 타격은 들어간 샘이지요.

 

 

조금더 몹들이 퍼져있거나, 후프를 잘 비빌방법을 연구하면 보다 많은 데미지를 순간적으로 넣을 수 있는

 

 

꽤 괜찮은 스킬로 평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차피 찍을것 없는 네크로맨서... 그나마 쓸만하다는 캐논도 사실상 파볼보다 구린데,

 

 

저는 후프를 먼저 마스터 하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