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비 자이바스의 순간 딜링은 모든 클래스 통틀어서 가장 강력합니다.
그런데 pvp에서 누가 장판에 걸어들아가서 그걸 맞아줄까요?
장판딜을 맞추는 것의 어려움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적에게 근접하기가 어렵습니다. 장판은 캐릭터 바로 앞에 깔립니다. 즉 딜링을 위해서는 적도
제 바로 앞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근접하는 것에 어디 쉽습니까? 근접딜러에게 근접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자살행위이고, 아처 등 원거리 딜러에게는 근접한다는 것 자체가 어렵습니다.
두번째, 적이 장판에서 쉽게 벗어납니다. 장판 범위가 넓지 않기 때문에 몇 발만 움직이면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때문에 크리비 자이바스는 pvp에서 그리 좋은 스킬은 아닙니다.
하지만! 드루이드가 출동하면 어떨까요?
드루이드의 판토변신을 통한 기동력과 광역무적 스트레아 트로페(머리 위 새싹)를 적절하게 구사한다면
적에게 쉽게 근접 할 수 있어 첫번째 어려움이 해결됩니다.
그리고 텔레파쓰를 활용하여 장판의 정 중앙에 적을 위치시키면 두번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입트오세가 아닙니다. 실제로 제가 언급한 모든 것이 저 영상에 다 나타나 있습니다.
자 여러분, 지금까지 제가 팁게에 클클크크크드드의 강력함을 수차례 증명했습니다.
필보를 잡았고, 인던 및 카타콤 타임어택을 하였고, 예능도 보여드렸고, 이번에는 pvp까지 보여드렸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쓴 글들은 몇몇 퓨어힐러를 고집하는 성직자 유저들을 설득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트오세 평생 하실겁니까? 언제까지 후반의 효용성을 위해 퓨어 힐러를 고집하며 평타만 때리는 지겨운 싸움을
하실겁니까? 언제까지 남 살려주는 일만 하시겠습니까? 그것이 취향이라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클클크크크드드는 모든 것을 혼자서 가능케 합니다. 똥색 이촌향도 코스츔만 버틸 수 있다면요.
게임에 정답이 있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이렇게 답하겠습니다.
"객관식문제처럼 하나의 확실한 정답은 없지만 서술형문제처럼 최적의 정답은 존재한다."라고 말입니다.
자 성직자 유저 여러분, 제가 제시한 최적의 정답을 깊게 들여다 보시기 바랍니다.
남들이 똥겜 망겜이라고 놀리는 트오세를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하는 마법의 7글자
클클크크크드드
클클크크크드드를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