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온라인, FGT가 끝난 시점에서 테스트때 매번 새로운 세션을 내놓으면서
다양한 문명과 세션을 경험했습니다. 세션 초반 고전시대부터 르네상스까지 같은 게임이지만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게임이였습니다. 기존의 대전게임과는 다르게 대전뿐 아니라 건설,채집 등
다양한 방향으로 육성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직업에서도 시대에 따른 직업 변화가 있어 궁수에서 총수까지 같은 직업으로도 다양한 재미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대전분야에서도 깔끔한 타격감과 임팩트로 대전 중심의 게임임을 입증 했고
다양한 탈것과 과학 발전에 따른 여러가지 무기들이 세션 마지막 점령전쟁에서도 큰 힘을 발휘했습니다.
특히 대규모 전투에서는 일사분란한 모습과 소규모 전투, 테러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고
점령을 통한 승리의 쾌감 까지 하반기 대전게임 출시작중 가장 기대됩니다.
다함께 건설에 참여해서 문화를 발전시키면 불가사의 건설로 문화승리를, 빠른 과학 발전으로 우주선을 띄우면
과학승리, 마지막으로 상대방의 진영을 점령하여 점령승리 등 다양한 승리 조건으로 세션마다 다른 진행으로
지루함 없이 유저들이 꾸며나가는 새로운 게임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