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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9이닝스GM 짤막한 후기

아이콘 미스티문
조회: 2330
2017-08-28 19:38:25

이틀간 빨려들어 즐겼던 MLB9이닝스GM의 짤막한 후기입니다.

V1.2.0 업데이트를 통해서 클럽이 추가된다는 소식이 올라와서

지금 후기를 쓸까 미루어두었다가 더 즐겨보고 쓸까 하다가 일단 남겨봅니다.

지금과 업데이트 후의 경험을 돌이켜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더라고요.

 

 

일단, 제 경우는 매이저리그 경기에 대해서 1도 지식이 없는 상태로,

선수 개개인의 능력치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익숙한 구단인 LA 다저스와 류현진-푸이그 조합으로

슬슬 덱을 짜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에서 생각이 드는거지만, 저같은 야구 잘 모르는 뉴비를 위해서

조금더 플레이해본 뒤 음양사 등급표처럼 MLB9이닝스GM 등급표를

만들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ㅋㅋㅋ

 

 

아무튼 각설하고,

제 경우는 3가지 부분에 있어서 이 게임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린저씨까지는 아니지만 정통 MMORPG 장르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조금은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싶었고 단지 매니지먼트를 한다는 게

이만큼 흥미롭구나 하는 걸 이번에 깨닫았습니다.

그래서 정리하면,

 

1. 메이저리그에 소속된 한국인 선수들을 만날 수 있더라.

MLB9이닝스GM의 경우, 매이저리그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서 현역 선수들을

게임내에서 똑같이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야구를 잘 모르는 관계로 다분히 익숙한 얼굴의 한국인 선수들을

선택하고 육성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즐겁더라고요.

 

 

류현진-푸이그 조합으로 시작했지만,

텍사스레인저스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시작한다면 한국인 선수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2. 메니지먼트 게임인 만큼 빠르고 경쾌한 콘텐츠 소비 구조

단지 리그전에 참여하여 시뮬레이션 경기를 바라보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경기이후 선수의 사기를 진작시킨다거나 구단주의 보상을 받아 팀을 리빌딩할 수 있습니다.

뭐랄까, 단순히 퀘스트-보상-이벤트의 형태를 지니고 있는데 이 조합이 묘하게

감독이 된 듯한 느낌을 받게해서 몰입감을 높이더군요.

 

 

3. 트레이드, FA 등을 통한 선수 수급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지만 다양한 능력치의 선수를 미션 완료시 보상과

조합, 입찰을 통해 획득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이벤트 룰렛이 진행되고 있어 일단위 참여하는 것으로

스페셜 등급의 선수 수급이 가능합니다.

 

 

 

 

아직 이틀째인 만큼 기본적인 부분에서만 살펴보고 즐기고 있는 관게로,

조금 더 깊숙히 플레이해 본 뒤 후속 평가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지금까지의 플레이상 느낌은, 별 다섯개 만점으로 환산해서 아래와 같습니다.

 

콘텐츠

★★★★☆

그래픽

★★★★☆

독창성

★★★☆☆

몰입감

★★★★☆

Lv48 미스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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