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면 후회할 이 곳, 하늘섬을 꼭 찾아야 할 이유

리니지M의 큰 변화, 블랙프레임의 인기가 상당합니다. 하지만, '총사'와 '아툰 서버'의 폭발적인 인기에 묻혀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은 콘텐츠도 있었는데요. 바로, 특수던전인 '하늘섬'입니다. 사실, 이 곳의 효율은 그야말로 역대급인 만큼 놓쳐선 안될 기회이기도 하죠.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새캐릭터의 빠른 눈부신 성장을 돕는 장소로 그야말로 호랑이에 날개를 달아줄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고렙분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하늘섬'은 레벨에 따라 층을 분리하여 운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70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입장가능한 상층부와 이하의 캐릭터가 입장할 수 있는 하층부로 구분됩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곳은 이중 45레벨 이상 캐릭터가 입장할 수 있는 하층부입니다. 하루 2시간이면 1레벨업이 가능할 만큼 많은 경험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이곳에서 드롭되는 '검은 불꽃'을 모아 이벤트 NPC를 찾아가면, 하루 5개에 한정하여 드래곤의 다이아몬드를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최근 제공되는 아인하사드의 축복이 상당한 만큼, 당분간은 여러 이점을 극대화하여 사냥과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여지가 마련된 셈이죠.

무엇보다 50레벨 미만에서는 '하늘섬', '시련던전', '아이템 강화' 미션을 순차적으로 클리어할 경우, 약 45%이상의 경험치를 매 미션을 마칠 때마다 획득할 수 있었는데요. 45레벨까지는 일반 퀘스트로 빠르게 돌파하고, 그 이후로는 소개한 3가지 미션을 클리어하여 1레벨업 이상을 끝어낼 수 있는셈입니다. 

드래곤의 다이아몬드가 필요하긴 하지만, 이보다 좋은 기회는 지금껏 만나볼 수 없었습니다. 즉, 리니지M에 관심이 많으셨다면 지금이야말로 부담없이 시작하실 수 있는 적기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