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말하는건 엔씨편도 블리자드 까는것도 이도 저도 이런거 하나도 없이
그냥 객관적으로 디아3만 두고 애기했을때..
디아3가 거품이 확빠질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데
왜 디아3단어만 나오면, 엔빠, 블빠, 무작정 쉴드만 치는지 모르겠소.
운영이 엿 같아서 거품이 빠지는게 아니오, 운영이 큰몫을 했지만, 그건 결정적인 이유가 아니라.
그저 불에 기름만 부은것일뿐 실질 적인 이유는 따로있다는겁니다.
디아3에 큰기대를 걸어서 구입하고 플레이한 사람들 상당수가, 소싯적 디아2가 주었던 혁명이었습니다.
당연 디아3가 2012년 신작이고, 디아2가 주었던 그 혁명을 기대했것만.
디아2 확장팩 버전처럼 나왔으니.. 이미 질려버린 스타일을 확장만해서 내놓으면. 디아2에서 99래벨 이빠이 찍어본
디아팬 유저들입장에서 좀만해보고 질리는건 당연하거 아니오?
나도 소싯적 디아2에 미쳐서 99캐릭만 10개넘게 키웠고 디아2가 정말 재미있었고 팬이었던건 맞지만.. 디아3는 정말
아니라고 느끼기에..
그러니 디아3 라는 "신작"에 거품이 디아2 연장선이라는 실체에 거품이 확빠지는건 당연하거요..
디아2를 즐긴사람들에겐 그저 추억팔이 일뿐.. 와.. 역시 디아3! 남다르네! 라고 몰입감을 주지 않는다는거요..
디아2와 전혀 바뀐게 없으니까 말이요. 이미 디아2로 질릴떄로 질렸는데.. 안그렇겠소?
그러니 이시점에서 당연히 슬슬 거품이 빠지는거인게요. 운영이 거기가 기름을 부어서 가속화 시킨게고..
현재 디아3를 물고 빨고 무작정 디아3 비평이 좀만나와도 .. 엔빠라고 몰아대고 있는분들..
지금 디아3에 푹빠져 있는분들 50%이상이 디아2를 경험안해봤거나, 살짝경험해봤거나, 디아2의 명성만들어봤던분들이니
현재의 디아3가 10여년전의 그 게임과 같을지라도 처음 접하니 신선하고 재밌겠죠.
그분들이 미친듯이 찬양하는거 그래 이해는 합니다만.. 다른분들이 디아3 비평글자만 나와도 눈에 뻘건불키고.
무작정 엔빠니 뭐니 줫도 모른다니..
참... 그러니 잘생각해보시라는게요. 디아3가 현재 욕먹고 거품이 빠지는게 ..단순히 운영이 병맛이라는 단한가지 이유가
아니며, 다른 게임을 홍보하면서 내가하는게임이 최고다! 라는 식으로 말하는 게 다가 아니라는걸!
냄비방패수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