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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블리자드 매각으로 생각해본 디아3

아이콘 Zelretch
댓글: 5 개
조회: 10730
추천: 1
2012-07-06 04:10:41

비벤디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판매하기로 한 뉴스를 읽고서 들었던 생각입니다. 진작부터 팔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구나 라고..
2011년에  비벤디의 블리자드 지분 40% 매각, 그리고 2012년엔  600명의 대규모 감원, 그리고 올해  디아블로3 출시후 매각

pvp 패치도 빠지고 밸런스 부분이나 유난히 짧은 액트4등 미완성이란 느낌을 지울수 없었는데 빠르게 출시일 잡힌게 비벤디의 영향이 어느정도 클거라 예상됩니다. 자금난에 시달리며 이사회의 압박에 시달리던 비벤디로서는 더이상 디아3출시일을 마냥 기다리고 있을순 없었겠죠. 인원감축으로 생각해보면 서버증설에 대한 대처도 왜 늦어졌나 어느정도 예상이됩니다. 

오히려 블리자드 입장에선 이번 기회에 다른 주인 만나서 이전처럼 게임제작에 집중하는데 블리자드 입장에선 더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제작기간이나 투입된 개발금액으로 완성도면과 운영에 있어서 실망스러운 디아블로였고 블리자드였기에

이번 엔씨소프트 블앤소도 2분기 마지막날 상용화로 사전결제를 받아서 2분기 실적때문에 그러는거 아니냐는 말들이 많이 나왔었죠. 제 생각이지만 빠른 정식상용화로 인해 마찬가지로 완성되지않은 컨텐츠및 후반부 때문에 2주후 업데이트라는 제약으로 묶어두려 헀던거 같습니다.

국내와 해외에서 탑으로 불릴만한 게임사들도 외부 요인 때문에 게임 자체의 완성도보다 판매나 출시가 먼저되었다고 생각되어 안타깝다고 느껴집니다. 두 회사가 이정도면 규모가 더 작은 게임사들이야 말할것도 없겠죠..


Lv82 Zelr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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