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NDC 뽑히지 못해 가지 못했지만 인벤과 TIG에서 기사로 강의 내용을 상세히 올려주셔서 잘봤습니다.
NDC... 정말 좋은 강의가 많고 세계급 강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디렉터, 시나리오, 기획 등의 강의가 정말 멋진 강의들이 많습니다... 강의를 듣고 있다보면 한국의 기획력이 절대 해외에 뒤쳐지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을 하기도해습니다.
NDC. KGC 등의 한국에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가 열리기 시작하고 게임들이 바뀌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좋은 강의 좋은 분들이 많았기에 더욱 그렇게 생각하였고요.
그런데 희안하게도 한국게임의 시나리오도 게임 구성도 그다지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분명 저렇게 시나리오 라이트들을 좋게 일을 시키게하고 시나리오를 만들기 위해 이런 시스템의 팀을 구축하고 혹은 좋은 게임 컨텐츠를 위해 좋은 기획자를 쓰고 강의를 분명 들을때는 그렇게 해왔던 것처럼 들리는데 정장 게임은 변하지가 않는다는 겁니다..
어른들의 사정이 많이 들어갔을 것이 분명하지만 변하지 않는 현실이 조금 슬픈거 같네요.
Leng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