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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PK 논쟁글이 흥미롭군요.

아이콘 짱구우
댓글: 3 개
조회: 2483
2014-09-15 14:38:35
저는 mmo를 좋아하는 유저입니다. 가장 오래 재미있게 한 게임은 와우네요. 한..7~8년정도 한 것 같아요.

그 외에 외국 잘 만들었다는 게임은 거의 해본적 없습니다. 대부분 한국온라인게임은.. 음..거진 다 맛은 본것 같군요.

포가튼사가2온라인 이라는 게임을 즐기다가 와우를 즐기다가 저는그래픽이 게임을 즐기는 재미가 50% 이상 되는

사람인지라 잠시 와우를 접었습니다. 지금은 마영전을 조금씩 하고 있구요.

검은사막 저는 꽤나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투적인 부분도 좋아하지만 그 외에 하우징 시스템 이런 것들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하고 있어요. 물론 ㅎㄷㄷㄷ한 그래픽도 저를 기대하게 만드는 그런 점이죠. 항상 클베 신청을 했지만

항상 떨어져서 아직 검은사막을 즐겨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냥 영상이나 사진으로 마음을 달래고 있었죠. 검은사막

관련 인터뷰등을 보면 죽거나 하면 인챈트 떨어지고 장비 깨지고 모 그런거 다 봤었고 그게 그 게임의 시스템이라면

수긍해야겠죠. 근데 글을 하나하나 보니 pk를 당했을 때에도 그런 일종의 패널티가 붙는다. 그리고 그 것에 관해 엄청

열띤 토론이 일어나고 있네요. 이 글로써 토론의 끝을 보려 한다거나 또 다른 논쟁거리를 일으키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저또한 관심있는 토론이기에 글을 한 번 써봅니다. 일단 와우는 pk지만 유저들끼리 싸우거나 혹은 죽이는pk와

조금은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pk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죠. 그렇다고 와우에서 저랩학살을

당하거나 무한 pk 안당해본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진영간의 싸움이 와우의 첫 모토라고 해야할까요. 그러기에 기꺼이

참고 이겨내면서 랩업을 했습니다. 한 도라이가 날뛰면 그넘이 없는 다른 사냥터에 가서 랩업을 하는 식이거나.. 그렇다고

제가 고랩이 되서 상대진영 저랩을 학살하고 다니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상대진영 동랩을 따라다니면서 싸운적은 있어요.

너무 열이 받거나 혹은 응징하고 싶을때 지든 이기든 그냥 들이대고 싸우는 겁니다. 그것만으로 상대방을 귀찬게 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내가 원한 pk를 했을때에는 패널티가 있는 것이 수긍은 됩니다. 그 패널티를 알면서도 싸워야 하는

뭔가 이유가 있겠지요. 그러나 일명 당하는 입장인 받는 pk유저들에게 패널티가 있다는 것이 가슴아프네요.

저랩인 것도 억울한데 그래서 싸우지도 못하고 죽는 것도 억울한데 사냥을 편하게 하기 위해 강화를 한 장비들이

원하지 않게 파괴된다면 너무 허무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논피케이 피케이 서버도 말이 나왔는데 저는 pk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매번 pk서버를 선택합니다.

제가 응징하고 싶은 동랩이랑 싸우려고요? 아닙니다. 온라인 게임의 가장 중요요소중에 하나는 인구수입니다.

혼자 재미지면 모할까요 온라인게임은 인구가 많아야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pk서버를 선택합니다.

그로인해 오는 pk는 감수하면서 말이죠. 검은사막을 정말 기대하고 있는 유저 1인 이지만 만약에 변경되지 않는

받는 pk의 패널티를 그대로 하면 정말 고민되는 사항이 될 것 같네요. 물론 제가 안하면 그만이지만 아쉬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다른 외국산 게임을 토대로 반박해오신다면 싫다라는게 아니라 저는 하나도 모르기 때문에 반박할 여지도 없습니다. ㅎㅎ

그냥 저의 생각은 이러하고 이러한 생각에 같이 동참하시는 분들이 계시는지 궁금해서 아주아주 짧은 지식으로 겁없이

글을 올려봅니다. :)

와우저

Lv71 짱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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