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하고 반년 간은 최고템을 끼던 최하급템을 끼면 오버밸런스 특정 직업 두세개 뺴고는
다 컨 싸움 연계싸움이라서
템빨도 안되는 데 미친듯이 PVP하고 놀아봤던 게임이었던거 같음.
근데 뒤치기 싫어하고 강제적으로 필드에서 발생되는 PVP 싫어하는 사람이 한국엔 많은 관계로 많이들 힘들어했고
무역선 한번 다 털려도 체감적으로 패널티가 별로 없는 게임이라 생각했는데 짐 한 두개만 털려도 뭐 손해금 따져가며 육식들 욕하고 약탈 컨텐츠 내놓은 거 자체가 죄악이라며 회사욕하고;;;
회사입장에선
이것저것 캐쉬를 지르는 사람은 또 건물 사고 텃밭사는 사람들인지라 초식 쪽 패치를 하게되면서
PVP는 점점 패널티가 생기고, PVP유져들 떠나가서, 생산쪽이나 노가다 쪽 유져들 (초식유져) 이 뜨다가, 막상 또 육식유져가 없으니 생산되는 자원만 많고 소비를 하는 사람들이 없어지니 서버 옮기고 난리도 아니었던 걸로 기억함.
육초식이 어우러져서 공존해야되는데
육식은 매너 없거나 하는 부분이 좀 문제인거 같고. 초보들까지 학살한다거나 도발한다거나.
초식은 겉하고 속하고 다른 모순을 좀 많이 저지름..다른 게임도 그렇겠지만 자기는 원하는 거 다 얻고 싶어하는데 그러면서도 PVP는 싫어하고 근데 PVP 안되는 서버는 유저도 적고 돈이 안되니 PVP서버에서 골라서 놀긴하면서 당하면 욕함;;
게임을 게임으로 받아들였으면..직접 죽는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초식에 악감정이 많음. 말이나 겉만 봐선 매너 쩌는데, 진짜 가식이라거나 역겨운 모순을 많이 저지름.
자기가 원하는 이득아니면 그냥 관심도 없고 말만 그럴 듯하게 포장 잘해서 뭐라도 하는 냥 떠들기만하고.
게다가 길드 시끄러워지는 거 보면 죄다 초식쪽에서 정치질 하다가 갈리고;; 길드 내분 심심하면 터지고
대놓고 자신이 나서진않음. 그냥 겉으로만 보면 저 사람 착한데 왜 욕하냐라고 들을 정도로 오히려 더 골치아픔.
약탈한번했다가 현실에서도 강도새끼니 뭐니 게임개발자들도 뭔 생각으로 이걸 컨텐츠로 내놨니하는 너무 극보수적이 사람들이 특히 많음.
z머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