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DS 쪽에서 몬스터헌터 시리즈를 가져감과 동시에 한글화를 진행하여 한국에서는 매우 좋다고 할 수 있는 성과를 올렸다. 동시에 PSP VITA의 누적판매량 순위 1위를 자랑하는 상당히 출시한지 오래된 갓이터2가 이번 도쿄게임쇼에서 신작을 소개하였다.
갓이터2의 유통사인 인트라링스는 국내에서 상당히 안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파손된 철권 대량 판매 사건, 한정판 메뉴얼 북 VGL 프린트 바인더 북 배포, 갓이터2의 비한글화 해적무쌍2 핑계 등)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신작의 출시 그 자체이다.
반다이남코즈는 갓이터2 이후에 신작을 내지 않기로 언급을 한적이 있다.
지속적인 갓이터2의 업데이트로 유지를 한다고 하였는데 그러한 약속을 깨고 이번에 신작을 출시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얼마 전에 갓이터2의 간단한 업데이트가 있었다고 한다.)
솔직히 세계적으로 판매량이 몇 백만장에 달하는 몬스터헌터와 SONY 쪽에만 출시하여 VITA에서 40만장 정도의 판매량을 보유한 갓이터2와 비교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현재 헌팅 액션 게임의 주류가 닌텐도 쪽에 가있고 PSP VITA 쪽에 있는 몬스터헌터 프론티어G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제 가장 주목해야 할 본론을 이야기 하겠다.
PSP VITA로 헌팅 액션 게임이 매우 많이 출시되고 있다. 최근 출시된 프리덤 워드(한글화)를 포함하여 소울 세크리파이스 델타(한글화), 라그나로크 오디세이 에이스(한글화 : 그라비티는 옛날 일본 게임사에 자신의 회사 이름을 팔았다. 회사 그 자체를 판 것은 아님 결론은 일본의 제작사에서 만든 게임), 토귀전 극 (연내 한글화 출시 준비 중)
자 위의 예시들을 보면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추가 적을 부연 설명을 하자면...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이 또 있는데 그것은 바로 토귀전이다.
사람들이 갓이터 시리즈는 한글화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가장 많이 이야기 한 것 중에 하나가 전작이 한글화로 출시 되지 않았으니까 후속작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토귀전 그 자체는 한글화를 하지 않았음에도 확장팩으로 나온 토귀전 극은 한글화로 정발을 하기로 하였다.
1. 제작사의 언급과 다르게 갓이터2의 후속작을 출시 한 것
2. 토귀전 극의 연내 한글화 정발과 기타 헌팅 액션 게임들이 대거 한글화
3. 일전에 트위터에서 한글화 서명 운동이 벌어진 것과 여러 물의를 일으킨 인트라링스
과연 이번 레이지버스터 정발 발표를 할 때 어떤 입장을 내세울지 궁금하다.
Rcc루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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