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의 특징 중 하나는 포탈. 워프, 귀환이 없다는 점이다. 이것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만들지 않겠다는데, 검은사막의 특징중 한가지를 없앨 수 없으며, 맵 곳곳에 있는 숨겨진 던전이나 동굴,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보물상자 같은 것이 쓸모없게 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듯 하다. 그렇기에 빠르게 귀환을 하고 싶다면 죽는 것 이외의 선택지가 없는만큼 이것으로 인해 검은사막내에 있는 탈것 즉, 갖가지 탑승물에 대한 중요도가 급상승하였다.
게임내에서는 갖가지 탈것들이 존재를 하는데, 현재 구현되거나 구현될 예정의 탑승물은 다음과 같다. 퀘스트를 하다보면 얻을 수 있는 당나귀부터 시작해서 말, 낙타, 코끼리가 있는데, 당나귀의 경우, 일반적으로 무역을 하기 위해 사용이 될 뿐 속도자체는 캐릭터가 달리는 속도보다 느리다.
하지만, 말을 구매를 할 때부터 달라지는데, 기본적으로 말을 구매를 할 수 있는 최소 단위는 4만 실버
[6]이며, 포획을 할 수 있는 물품을 통해 포획이 가능하다. 이 포획을 하는 시스템에서도 미니게임이 존재를 하여 실패를 하는 경우가 발생하며, 실패할 경우, 포획을 하는데 사용되는 용품은 두번 다시 사용하지 못한다.
물론 성공해도 똑같이 1회 사용될 뿐이지만파이널 클베까지 끝낸 현재는 말과 당나귀까지만 구현이 되어 있지만, 이후 추가될 코끼리와 낙타의 경우는 각자 다른 역할이 있다. 낙타의 경우 이후 추가 될 예정인 메디아와 발렌시아와 같은 사막지역에서 말보다 더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코끼리의 경우, 2인 전투 1인 운전의 총 3명이 탑승할 수 있는 거대한 공성용 탈 것이다. 그만큼 HP도 높고, 갖가지 공성용 스킬도 가지도 있다고 한다.
이외에 중요한 점이 몇가지 있는데 소환 하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주차를 해야 하며, 자칫하면 몬스터의 공격에 맞아 탈것이 죽기도 한다. 때문에 길가에 주차를 할 때에는 주차를 잘 해야 한다. 또한 탈 것의 경우도 죽이면 카오 수치가 내려가니 주의하자. 카오 유저의 경우 상당한 패널티가 존재를 한다.
이외에도 마상전투도 가능하다. 말에다가 안장같은 이런 저런 물품을 착용을 하였을 경우 사용이 가능한데, 말 위에서 사용이 가능하나, 현재 이러한 마상전투의 사용처가 에매한 것은 사실이다. 공성전이나 성채전을 할 시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감을 잡기 힘드니, 마상전투를 전투에 사용할 때에는 작전을 잘 짜야 할 것이다. 만약 바로 마상전투를 하는 말이 필요할 경우, 파이널 클로즈 베타 테스트때 추가된 전투용 말을 NPC한테서 구매할 수도 있다.
현재 말의 스킬은 40~50여가지정도 된다고 하며, 말의 레벨이 올라갈 시 스킬이 랜덤으로 생기며, 너무나도 다양한 스킬의 사용이 가능하기에 현실의 명품마들이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도 게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물론, 그 스킬이 배워져야 하지만
파이널 클베때엔 탈 것이 죽을 때마다 횟수에 따라 2배의 액수를 내야 하기에 문제가 되었다. 처음 1500실버를 내야 하였던 것이 만약 단지 10번 사망했다는 것만으로도 회복 시키는데에 768000실버라는 어마어마한 액수를 내야 하는 만큼 이것은 오베 이후 큰 문제점이 될 수 있기에 오베때 변경이 될 가능성이 있다. 아무리 그래도 중요한 탈 것중 하나인 말이 죽으면 너무 많이 내야 한다.
그리고, 말의 경우 교배 시스템을 이용하여 더 좋은 말을 구할 수 있는데, 교배를 할 때에 랜덤으로 말의 품목이 정해진다. 그렇게 정해지는 말의 스텟또한 랜덤이지만, 기본적으로 교배를 하여 나온 말의 경우 이전보다 더 좋은 말이 나오며, 말의 레벨이 높으면 높을 수록 더 좋은 품목의 말이 나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