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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검은사막이 그래픽 빼고 볼것 없다는 건 아니네요.

비선설화
댓글: 22 개
조회: 8010
추천: 3
비공감: 2
2014-10-13 22:22:10
그건 검은사막을 잘 알지 못하고 말하는 것 같은데요.
현재 검은사막의 특징. 이런 저런 것들을 아는대로 정리중에 있지만, 그것들에 대해서 말해보죠.

밑은 현재 있는 것에서 계속해서 수정중에 있는 엔하위키 미러 검은사막 부분입니다.

영상까지 보려면 해당되는 주소로 가시면 됩니다.


1. 개요 

검은사막(Black Desert)은 RYLR2C9 등을 개발한 김대일 PD가 2010년 9월에 릴 온라인때부터 계속해서 R2와 C9을 같이 개발을 한 일명 김대일 사단을 이끌고 자신만의 회사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 설립한 개발사인 펄어비스(pearl abyss)에서 개발하고 있는 MMORPG이다.네이버캐스트 김대일 편

창설 당시 초기 개발자 인원수는 30명이었다고 하며, 2012년에는 50명밖에 없었다. 2013년 3년째가 지났을 때에는 페이스북에서 60여명의 개발자가 개발중이라고 하였으며, 현재는 80명 이상의 개발자가 개발중이다.

게임 제목인 검은사막은 게임에 등장하는 고대문명의 산물인 '블랙스톤'이 사막에서 채취된다는 것에서 따왔다. 문법상으론 ‘검은 사막’이라고 띄어서 써야 옳지만 제작사 측에선 ‘검은사막’을 정식 명칭으로 내세우고 있다.

유저들은 주요 NPC들과 함께 블랙스톤을 악용하여 부패한 정권을 유지하려는 칼페온 공화국, 발렌시아 왕국의 대립을 배경으로 게임을 플레이 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세계관은 어디까지나 배경일뿐 세력을 선택하지는 않는다.

먼저 일본의 유통사가 정해졌고, 11월에 독일 퍼블리셔와도 후속 사업 계약을 체결한 후, 경기도, 중소게임기업 유럽 순회 상담회 한국의 유통사로서 Daum이 결정됬다.그리고, 러시아쪽과도 계약을 하였는데, 러시아 유통사는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신코페이트(Syncopate)의 게임포털인 ‘게임넷(GameNet)'이며, 현재 홈페이지도 나와 있다. 러시아 공식 홈페이지

2013년 1월 22일에 간담회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디스이즈게임의 간담회 정리

2013년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3차례에 걸쳐 순차 접속이 이루어졌다.

2014년 4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정식 테스터군과 후보 테스터 군으로 테스터 군을 다양화하여 여러 차례에 걸친 순차 접속을 시행하였다.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에는 클로즈 베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안정적인 서버 운영 기조를 보여주었으며, 연휴 기간과 일부 주말에는 테스트 서버를 24시간 개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2014년 9월 17일부터 28일까지 이루어진 파이널 클로즈 베타 테스트때에는 총 12일이라는 클베기간동안 임시점검시간 이외에 풀가동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OBT 때에는 해외 IP를 차단하겠다고 한다. 각국과의 파트너 쉽 계약을 끝내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정식 서비스 때에는 풀어질지에 대해선 미지수다계속 막아 놓으면 좋겠음

2. 트레일러 영상 


1차 트레일러


간담회에서 공개된 2차 트레일러

3. 시스템 

3.1. 조작 



김대일 PD의 전작 C9에서 보여준 호쾌한 타격감을 살리는 한편 「액션이 캐릭터를 선택한 유저의 의도에 부합하고 간결한 조작에 의해 체험 가능」한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다양한 기본 기술을 이용해 여러가지 전술을 사용 할 수 있다.[4]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지만, 조이패드도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논 타게팅 방식을 사용하며[5], 이것을 변경하지 않겠다고 한다.

3.2. 캐릭터, 전투 

공개된 캐릭터는 파이터에서 명칭이 바뀐 워리어, 엘프라는 종족이며 아처에서 명칭이 바뀐 레인저, 소서리스에서 명칭이 바뀐 소서러, 프리데터라는 명칭에서 바뀐 자이언트, 테이머 그리고 양손검과 마법을 통한 이도류를 구사하는 동양풍의 캐릭터인 블레이더, 보조형 캐릭터로 알려진 발키리, 광역 스킬을 사용하는 위저드가 있다. 현재 파이널 클로즈 베타 테스트때까지 공개되지 않은 캐릭터들은 펄어비스 페이스북을 보면, 사실상 적어도 2012년부터 개발을 하고 있었던 캐릭터들이다.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MP 회복 물약을 확인해보면 또 다른 캐릭터인 금수랑 이라는 캐릭터의 존재가 확인되었는데 이에 대해선 테이머인지 아니면 현재 개발 중단된 것이라는 소문이 있는 남 레인저인지까지는 불분명하다. 현재까지 공개된 캐릭터를 보면 직업에 따른 종족과 성별은 고정이며, 각자 스킬과 모션이 다르기 때문에 사실상 비슷해보여도 다른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스킬 또한 자유롭게 고를 수 있지만, 파이널 클베에서 스킬 쿨이 추가가 되었다. 스킬 쿨이 돌아가는 도중에도 스킬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데미지가 약화되며, CC기가 사라진 상태로 사용이 된다. 이는 더 이상 한 두가지 스킬만으로 효율있게 사냥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2차때에는 그러한 스킬 사용을 하였기에 물약 사막이라고도 불리어졌다. 그것 때문인지 파이널 클베때엔 4초의 쿨타임도 추가가 되었으며, 1초 쿨로 돌아가는 물약은 삭제되었다.

레벨은 무역이나, 제작, 채집이나 사냥, 발견이나 낚시로도 올릴 수 있는 반면 전투 스킬은 전투와 퀘스트를 통해서 스킬 포인트가 쌓이기 시작하며 마을의 기술교관에게 가면 스킬을 찍을 수 있다. 스킬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각 스킬은 여러 단계로 강화할 수 있다.



이외에 연계플레이도 가능한데, 2명 내지 4명 이상의 다수가 파티를 맺고 사냥을 할시 사용하는 것으로서 일반적으로 다수의 플레이어가 보스몬스터를 사냥할 때에도 사용되지만, 현재 그렇게 잘 쓰여지지 않는 시스템이다. 아마도 삭제 될지도 모른다.

3.3. 탈 것 

검은사막의 특징 중 하나는 포탈. 워프, 귀환이 없다는 점이다. 이것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만들지 않겠다는데, 검은사막의 특징중 한가지를 없앨 수 없으며, 맵 곳곳에 있는 숨겨진 던전이나 동굴,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보물상자 같은 것이 쓸모없게 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듯 하다. 그렇기에 빠르게 귀환을 하고 싶다면 죽는 것 이외의 선택지가 없는만큼 이것으로 인해 검은사막내에 있는 탈것 즉, 갖가지 탑승물에 대한 중요도가 급상승하였다.

게임내에서는 갖가지 탈것들이 존재를 하는데, 현재 구현되거나 구현될 예정의 탑승물은 다음과 같다. 퀘스트를 하다보면 얻을 수 있는 당나귀부터 시작해서 말, 낙타, 코끼리가 있는데, 당나귀의 경우, 일반적으로 무역을 하기 위해 사용이 될 뿐 속도자체는 캐릭터가 달리는 속도보다 느리다.

하지만, 말을 구매를 할 때부터 달라지는데, 기본적으로 말을 구매를 할 수 있는 최소 단위는 4만 실버[6]이며, 포획을 할 수 있는 물품을 통해 포획이 가능하다. 이 포획을 하는 시스템에서도 미니게임이 존재를 하여 실패를 하는 경우가 발생하며, 실패할 경우, 포획을 하는데 사용되는 용품은 두번 다시 사용하지 못한다. 물론 성공해도 똑같이 1회 사용될 뿐이지만

파이널 클베까지 끝낸 현재는 말과 당나귀까지만 구현이 되어 있지만, 이후 추가될 코끼리와 낙타의 경우는 각자 다른 역할이 있다. 낙타의 경우 이후 추가 될 예정인 메디아와 발렌시아와 같은 사막지역에서 말보다 더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코끼리의 경우, 2인 전투 1인 운전의 총 3명이 탑승할 수 있는 거대한 공성용 탈 것이다. 그만큼 HP도 높고, 갖가지 공성용 스킬도 가지도 있다고 한다.

이외에 중요한 점이 몇가지 있는데 소환 하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주차를 해야 하며, 자칫하면 몬스터의 공격에 맞아 탈것이 죽기도 한다. 때문에 길가에 주차를 할 때에는 주차를 잘 해야 한다. 또한 탈 것의 경우도 죽이면 카오 수치가 내려가니 주의하자. 카오 유저의 경우 상당한 패널티가 존재를 한다.



이외에도 마상전투도 가능하다. 말에다가 안장같은 이런 저런 물품을 착용을 하였을 경우 사용이 가능한데, 말 위에서 사용이 가능하나, 현재 이러한 마상전투의 사용처가 에매한 것은 사실이다. 공성전이나 성채전을 할 시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감을 잡기 힘드니, 마상전투를 전투에 사용할 때에는 작전을 잘 짜야 할 것이다. 만약 바로 마상전투를 하는 말이 필요할 경우, 파이널 클로즈 베타 테스트때 추가된 전투용 말을 NPC한테서 구매할 수도 있다.

현재 말의 스킬은 40~50여가지정도 된다고 하며, 말의 레벨이 올라갈 시 스킬이 랜덤으로 생기며, 너무나도 다양한 스킬의 사용이 가능하기에 현실의 명품마들이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도 게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물론, 그 스킬이 배워져야 하지만

파이널 클베때엔 탈 것이 죽을 때마다 횟수에 따라 2배의 액수를 내야 하기에 문제가 되었다. 처음 1500실버를 내야 하였던 것이 만약 단지 10번 사망했다는 것만으로도 회복 시키는데에 768000실버라는 어마어마한 액수를 내야 하는 만큼 이것은 오베 이후 큰 문제점이 될 수 있기에 오베때 변경이 될 가능성이 있다. 아무리 그래도 중요한 탈 것중 하나인 말이 죽으면 너무 많이 내야 한다.

그리고, 말의 경우 교배 시스템을 이용하여 더 좋은 말을 구할 수 있는데, 교배를 할 때에 랜덤으로 말의 품목이 정해진다. 그렇게 정해지는 말의 스텟또한 랜덤이지만, 기본적으로 교배를 하여 나온 말의 경우 이전보다 더 좋은 말이 나오며, 말의 레벨이 높으면 높을 수록 더 좋은 품목의 말이 나올 수 있다.

3.4. 퀘스트 

검은사막의 퀘스트는 여러가지가 있다. 검은사막의 하루인 현실 4시간이 지날때마다 생기는 일일퀘스트 형식의 퀘스트, 레벨이 표시가 되며, 일종의 메인퀘스트 역할을 하며, 다른 퀘스트보다 더 많은 영상이 나오는 퀘스트, 1.2차때에는 메인퀘스트 겸으로 생각을 하였지만, 정작 아니었던 진화하는 흑정령이 주는 퀘스트, 그리고, 채집. 낚시, 수렵등 각종 생활 컨텐츠와 연관이 되며, 미니게임 형식으로 이루어진 퀘스트와 연관되는 등 이런 저런 일을 하는 갖가지 퀘스트들이 존재를 한다.또한 어떤 경우엔 저멀리 있는 NPC를 데리고 오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현재 나와 있는 퀘스트의 숫자는 대략 8000~1만여개정도로서, 히든 퀘스트나 이런 저런 저런 조건을 만족을 시켜야 하는 경우들도 있기 때문에 왠만한 하드 플레이어라도 전부 할 수도 없으며, 전부 다 끝내려면 NPC의 호감도를 올려 지식을 얻어야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오브젝트에 있는 지식을 얻거나, 몬스터, 식물등의 지식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이러한 퀘스트들에서는 레벨별로 존재를 하는 퀘스트나 흑정령이 주는 퀘스트 이외엔 경험치 자체가 없으며, 그 경험치도 그렇게 많이 주는 편이 아니다. 파이널 클베때에는 보스 소환하는 두루마기를 주고, 그것을 사냥하는 퀘스트가 새로 생겼는데, 보스 몬스터의 경우 일반적으로 필드에 있는 보스보다는 상당히 약화된 상태로 나오며,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었을 경우 일반적으로 주는 퀘스트 경험치보다 조금은 더 많이 준다.

이외에도 퀘스로 얻을 수 있는 물품에는 마차도 있으며, 물약, 공헌도 경험치, 기운[7] 을 주거나, 무기, 쥬얼, 무기 및 방어구 블랙스톤을 주기도 한다. 여러가지 필요한 물품들도 주지만, 어느 퀘스트가 무엇을 줄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이러한 퀘스트를 통해서 가방을 늘릴 수도 있으며, 자기 집을 얻도록 하거나, 낚시를 하도록 하는 등 갖가지 컨텐츠도 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하기도 한다. 다만, 기존의 게임에서 보이던 와우식의 퀘스트를 많이 하였던 유저들에게는 이러한 방식이 생소하다고 할 수 있는데, 사실상 이런 퀘스트들은 전혀 하지 않아도 그렇게 플레이 하는데에는 무리가 없다. 다만, 이런 저런 편리한 것들이나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얻지 못할 뿐이지만

3.5. 날씨 시스템 


게임 내에서 비, 눈이 오는 날씨가 구현되어 있으며, 태풍이 오는 필드에 진입 할 시 폭풍우가 쏟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날씨들은 단지 시각적 효과에 그치지 않고 페널티가 생기거나 고용된 NPC들이 일을 멈추는 등 플레이어에게 영향을 준다. 하지만 그렇다고 태풍으로 인해 건물이 무너지거나 오브젝트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또한 번개가 쳐도 그 번개가 땅에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는 듯.다만, 태풍의 경우 1차때 엄청난 렉을 유발시켜서 현재 삭제된 상태. 최적화를 거친 후 내놓을 예정이다.

비에 젖는 모습도 있다. 이 부분 참조. 옷뿐만 아니라 주변 오브젝트나 땅까지 젖는데, 서서히 젖어가며, 이후 비가 그치고 난 후 서서히 말라가는 모습도 보여준다. 다만, 비오는 중에 나와 있는 빗방울 아이콘이 보여지는 중에는 공격력과 방어력이 약화되니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작물에도 영향이 끼치기 때문에 이런 저런 작물을 키울 때 주의를 해야 한다. 자칫하면 농사를 망칠 수도 있다. 게임인데, 날씨도 고려해야 한다



검은사막의 하루는 현실의 4시간으로 나오며, 자연스러운 날씨의 변화가 이루어진다. 언제 비가올지 번개가 칠지 모르기 때문에, 그야말로 게임 내에 살아가는 듯한 착각을 줄 수 있다. 밤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2시까지의 4시간인데, 이 시간동안 몬스터가 이전보다 강력해지며, 경험치를 더 주기도 한다.

3.6. 하우징 시스템 

3.6.1. 하우스 
일반적인 하우징 시스템은 집을 유저가 짓는 것이 아니라 필드에 존재하는 집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집집마다 번지수가 있고 창 밖으로 NPC들이 보이는 등 오픈 필드의 특징을 잘 살렸다. 집마다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지역 마다 특산품이 있고 아이템의 희소성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이 일정하지 않고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부동산을 구매할 때 집의 기능뿐만 아니라 위치 또한 세심하게 살펴보고 정해야 한다. 거주지 커스터마이징은 심즈와 흡사하고 그만큼 자유롭다.[8] 2차 CBT에서 집의 구매가 경쟁 입찰 구매 방식에서 채널 방식으로 바뀌었다. 즉, 자신이 구입한 집은 자신만이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사들인 집에는 다른 사람들이 함부로 침입 할 수 없고 오직 집 열쇠를 가진 사람들만 들어 갈 수 있다. 집에는 개인 사물함이 있어서 창고로도 사용 할 수 있다. 위의 NPC 고용 시스템과 결합해 NPC들에게 채취한 아이템들을 집으로 가져다 놓게 할 수도 있고 상인 NPC를 세워놓아 자신의 상점을 만들수도 있다.[9]

파이널 클로즈 베타 테스트때엔 이 하우징 시스템이 더 세세해졌다. 각 부분에 대해서 단계별로 존재를 하며, 무기와 방어구들을 개조를 할 수 있으며, 버섯 가공소같은 특수한 목적으로 존재를 하는 것들도 있으며, 해안에 있는 집을 구매를 할 경우, 배도 만들 수 있는데, 현재 수십명 이상이 탈 수 있는 대형 함선도 만들 수 있다. 다만, 해상 콘텐츠의 경우 덜 구현이 된 상태인 듯 하지만, 상용화 때에는 전부 구현할 예정이다. [10]

내부를 꾸미는 것도 많기에, 바닥을 비롯하여, 침대도 놓을 수도 있고, 탁자나 벽걸이용 액자도 걸 수 있다. 또한 장인 시스템도 존재를 한다. 대장장이나, 음식관련된 부분에 특화를 시키면 그에 대한 장인 호칭을 받으며, 이를 이용하여 장사도 가능하며, 상인 길드가 그 부근을 구매를 하여, 특화된 지역을 만들 수도 있다.

1차때에는 경매를 통해서 얻을 수 있었지만, 집을 얻지 못하는 이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인스턴스식으로 공헌도를 소모하여 집을 얻을 수 있도록 되었다. 그리고, 제작을 하기 위해서는 집을 구매. 해당되는 하우징을 사용을 하여야 하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밑의 영상을 참고하자




3.6.2. 길드 홀 
파이널 클로즈 베타 테스트때에는 길드홀 시스템이라는 것이 추가가 되었다. 한 길드가 그 길드홀 전체를 가지게 되는 시스템으로서 한 마을에 있는 길드홀 자체를 전부 가지게 되는 것이 되는데, 현재 이 시스템에 대해서는 자세히는 나와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구매를 할 수 있는 시스템과는 다르게 길드 자체가 공용으로 사용을 하며, 내부를 길드가 원하는대로 꾸밀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렇지만, 경매 시스템을 이용하여 경매에 성공을 한 최상위의 길드 하나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인해 이 시스템에 대한 수정도 필요할 듯 싶다.

물론 이러한 길드 홀도 길드가 직접 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을 내에 있는 길드 홀을 구매 하는 시스템이다.

3.7. 비전투 컨텐츠 


생활 컨텐츠의 경우, 상당히 많은 수의 콘텐츠가 있다. 말포획 시스템을 비롯해서 10여가지의 미니게임또한 존재를 한다. 그리고, 월드맵 곳곳에는 갖가지 숨겨진 던전이나 숨겨져 있는 보물상자도 존재를 한다. 어디에 정확하게 무엇이 있을지는 개발자 이외에 그 누구도 모른다.

NPC 와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호감도 시스템도 있는데, 이 시스템의 경우 여기저기 있는 지식들을 얻어야 하며, 몬스터, NPC, 오브잭트, 과거 이야기, 어느 한 NPC가 알고 있는 이야기 등을 통해 호감도를 올려 이런 저런 숨겨진 퀘스트를 알아내 퀘스트를 하거나, 기타 다른 지식들을 알 수도 있으며, 호감도를 올려 이전에는 사지 못한 물품들도 살 수 있다. 그리고, 어떤 NPC에게는 보이지 않은 히든 퀘스트관련도 있으니 모든 NPC의 호감도를 올리는 것이 좋다. 물론 하지 않아도 플레이에는 지장이 없다

그 이외에도 낚시부터 시작해서 채집, 벌목,수렵 시스템도 있으며, 화승총을 이용하여 새를 쏠 수도 있으며, 갖가지 제작 시스템이나, 요리, 연금술, 말리기, 가열하기 등 수많은 콘텐츠들이 존재를 하기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하여 할 수도 있다. 그것들 중에서 파이널 클베때에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 중의 하나가 낚시 시스템이었는데, 그만큼 검은사막 내에서는 낚시또한 재미있는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이후 추가될 예정인 시스템에서는 화장 시스템과, 감정 시스템같은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들이다. 이러한 시스템 이외에 추가되지 않을 시스템도 있는데, 도박 관련 시스템은 국내법상 불법이기 때문에 나오지 않을 예정이며, 결혼 시스템 대신에, 우정이나 기타 다른 다른 이들과의 상호관계를 중요시하는 시스템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3.7.1. 제작,연금술,요리,생산활동 
어떻게 보면 생활형 컨텐츠의 중심점이라고도 불리어질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검은사막에서의 제작은 기존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여러 NPC에게 돈이나 재료를 모아 제작하는 그런 시스템이 아니라, 하우징 시스템과 연관이 되어 자신이 직접 만들어야 하는 시스템이다.

이 제작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너무나도 부족한 상황이라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때에는 왜이렇게 어렵냐 라는 원성이 자자하였기에 파이널 클로즈 베타테스트때에는 제작 노트라는 것이 추가가 되었다.F2키를 누르면 나오는데, 정확하게 얼마나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나와 있지 않지만 적어도 지표정도로 알 수 있는 수준으로 되었다.

파이널 클베때에는 갖가지 제작 시스템들이 추가가 되었는데, 기존의 무기를 제작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무기 및 방어구 블래스톤을 제작하거나, 배를 제작하거나, 함선을 제작하거나, 하우징 시스템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다든가,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때 추가 된 연금술이라는 것을 하는 등의 행위도 가능하다.다만 연금술을 이용하여 금을 만들 수는 없다 이런 연금술의 경우 고급 물품 제작과 연관이 되는데, 연금술이 제대로 활성이 되어야 더 좋은 제작물품을 제작할 수 있게 되어 있다.

L키를 누르면 생산활동이 가능한데, 이것을 이용하여 얻은 물품을 이용하여 1차 가공이 가능하다. 가열하기, 말리기, 장작패기, 흔들어 섞기, 솎아내기, 빻기, 수리하기 등이 있으며, 이 수리하기는 지나가다가 간이적으로 수리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다만, 모루와 수리도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생산활동의 경우 1차 가공물품으로서 이것도 하나의 제작 활동과 관련이 되어 있기도 하다.

요리도 가능한데, 요리를 통해서 이런 저런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다만, 이것을 하려는 이들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요리를 하고 싶다면 이것을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어느 누군가가 정리를 해준 것이다. 파이널테스트의 요리왕을 향해!
3.7.2. 미니 게임 
검은사막내에서는 이 미니게임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잘 들어가 있다. 낚시를 할 때에도 미니 게임을 하여 성공을 해야 낚시 성공을 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확률이 들어가는 말 포획 시스템에서도 미니 게임을 도입하여 먼저 미니게임부터 성공을 해야 그 다음에 말에게 흑설탕을 먹이든가, 올라타는 것이 가능해진다. 그 이외에도 젖소 젖 짜는 것이라든가, 피리를 불며 이동하면서 바다나 강가로 쥐몰이를 하는 하는 미니게임도 있고, 수레를 끌고 오는 것등 현재 게임내에 구현된 것만 해도 약 10여종의 미니게임이 있다.

이후 새로운 미니게임이 나올 수도 있으며, 새로운 맵이 공개 될때마다 이전에는 보지 못한 다양한 형식의 미니게임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3.7.3. 염색 


이번에 추가가 된 시스템으로서 이후 추가될 화장 시스템도 이 시스템과 연관성이 있어 보인다. 현재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말의 안장 등 각종 물품, 갑옷, 무기등 이런 저런 물품에 염색을 할 수 있는데, 단순히 캐쉬로 파는 것이 아니라 인 게임에서 판매를 하는 염색약과 캐쉬로 파는 하이브리드형으로 나아가기로 하였다. 즉, 인게임에서는 간단한 색으로 바꿀 수 있고, 캐쉬를 통해서 원하는 다양한 색을 이용하여 염색을 할 수 있다.나중에는 자신의 배도, 마차도 염색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발달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3.7.4. 펫 
파이널 클베때 새롭게 생긴 시스템이다. 현재는 공격도 방어도 못하게도록 되어 있는데, 이는 펫이 본연의 모습을 보이도록 하는 것을 원하는 듯 하다. 펫의 경우 플레이어가 말을 타고 달리든, 수영을 하든, 떗못 위로 가든 똑같이 움직이며, 빠르게 따라온다. 어떻게 보면 무섭다

아직 다른 스킬이나, 레벨같은 것은 없으나, 이후 추가될 수도 있다. 현재는 고양이와 개 두가지의 펫을 구매, 판매가 가능하다. 아직은 다양한 펫이 만들어지지 않은 듯 하기에 이후 다양한 펫들이 추가 될 수 있다.

3.7.5. 화장품 
현재 이 시스템은 개발중에 있다. 다만, 3차(파이널 클로즈 베타 테스트)전에 있었던 프랑스에서 있었던 인터뷰에 따르면 이후 있을 베타 테스트때 선보일 염색 시스템을 추가한 것도 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사전작업이었다고 한다. 이는 정말로 제대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서 상용화(정식 서비스)이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펄어비스 측은 모두가 같은 옷을 입고 있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3.7.6. 감정표현 
상용화(정식 서비스)이후 추가 될 예정. 어떠한 형식의 시스템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3.8. 해상 콘텐츠 

1차전까지만해도 사실상 해상 콘텐츠는 추가 하지 않을 생각이었다고 한다. 이는 곧 검은사막은 육상 즉,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중심으로 나아가기로 하였던 것이다. 마치 리니지처럼

하지만, 수많은 아키유저들의 요청에 따라 해상콘텐츠도 추가 되었다. 현재 개발중에 이는 이 콘텐츠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가 없지만, 현재 함선이나, 기타 배를 만들려고 한다면 바다나 강에 위치를 한 집을 구매를 해야 하며, 현재 이것을 만들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리도록 되어 있으며, 최종적으로 함선을 이용하여 서로 싸울 수 있는 함대전같은 해상전이나, 해상 무역 같은 것도 구현할 예정으로 있다. 하지만, 이것에 대해서는 현재 상용화 후 업데이트를 통해서 나올 예정이다.

현재는 단지 배를 만들고 그것을 운용을 하며, 땟못을 이용하여 저 멀리 보이는 섬까지 가거나, 강을 거너는 수준밖에 되지 못한다.

추가로 수영 시스템도 있는데 파이널 클베때 추가가 된 시스템으로서 처음엔 갑옷을 벗은 상태에서 수영이 가능하도록 하였지만, 아무래도 기술적이나 시간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모양인듯 하다.

3.8.1. 해상전 
상용화(정식 서비스) 이후 추가될 예정이다.

3.8.2. 해상 무역 
상용화(정식 서비스) 이후 추가될 예정이다.

3.9. 노드 



월드맵과 교역 플레이 영상

모든 지역에는 '탐험 노드'라는 게 구현 되어 있고 이를 연결하면 여러 혜택이 있다. 예를 들면 마을과 던전 노드를 서로 연결시키는 데 성공하면 아이템 드랍율이 올라가기도 하고, 마을과 마을의 노드를 연결시키면 교역을 통해 아이템을 더 비싸게 팔 수도 있다고 한다. 길드는 길드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노드들을 합쳐서 길드의 영역을 설정 할 수 있고 이 길드의 영역 안에 성이 있으면 성을 공략 할 수 있다. 노드는 탐험 포인트를 소모해 심을 수 있으며 자신이 심은 노드와 인접한 지역의 노드에만 심을 수 있다.

현재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노드는 무역이나 일꾼 NPC를 작업하게 하기 위하여 뚫어야 하는 통행로에 가깝다. 탐험 노드를 발견하면 노드 관리인을 통해서 퀘스트나 지역 발견을 통해 얻은 그 지역의 공헌도를 소모하여 노드를 연결시킬 수 있다. 그렇게 마을 노드와 채광 노드를 연결시키면 마을에서 고용한 일꾼을 채광시킬 수 있다. 중간에 있는 노드를 건너뛰고 연결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순차적으로 근접한 노드끼리 연결시켜 뻗어나가야 한다.

3.9.1. 무역 
파이널 클로즈 베타 테스트때에는 2차때 선보인 무역 시스템에 이런저런 요소가 추가가 되었는데, 노드를 추가를 시켜야 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를 않아도 판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기본 시세보다 한참 떨어진 30%의 가격에 팔 수 있으니 가격이 크면 클 수록 보이지 않는 손해는 크다.

파이널 클베때에는 후에 나올 예정인 황실무역이나 황실납품 시스템도 추가가 되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상당한 문제점이 있기에 고칠것이 많으므로 상용화 후 상당한 기간동안 고치고 나서 후반 콘텐츠로 나올 예정이다.

파이널 클베 기간 내에 펄어비스쪽에서는 시세 변동시간을 더 빠르게 하였다. 이로서 이전보다 예측을 하기 힘들어졌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무역의 경우 모조건 이득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다.무역품의 구입량과 판매량이 실시간으로 측정이 되며, 가격의 변동이 일어나기 때문에 자칫하면 적자를 면치 못할 정도로 상하폭의 움직임이 빠르며, 오베 혹은 정식때에는 이전보다 더 예측하기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상한가를 예상하고 갔다고 해도 하한가가 될 수도 있다.

또한 파이널 클베때 무역품을 털게 되는 산적이라는 NPC가 추가가 되었다. 곳곳에 있는 산적들은 유저가 가지고 있는 무역품을 털리게 되어 무역품 전체를 잃을 수 있고, 추가적으로 비싸게 만든 마차도 부서질 수 있으니 그것에 대해서도 주의를 해야한다. 

이외에도 밤에 할 수 있는 밀무역도 있으나, 그만큼 게임 돈을 많이 벌 수 있는만큼 성향이 낮아 질 수 있으니 주의하며 해야 한다.

3.9.1.1. 일반 무역 
일반무역은 모든 유저가 할 수 있는 무역이다. 보통 무역이라는 것은 낮은 값에 팔고 높은 값에 파는 형식인데, 아키에이지에서는 무조건적인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하여 두더지, 비둘기라는 핵을 이용한 오토 프로그램이 성행하였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그런 것이 불가능할 수 있는 것이 무조건적으로 이득을 볼 수 없으며, 사고 파는 가격에는 당연히 차이가 있다. 수 분마다 가격의 변동이 일어나기 때문에 어떤 때에는 낮은 값이 형성이 될 수도 있고, 어떤 때에는 높은 값에 형성되어 있기도 한다. 애초에 워프와 포탈 시스템이 없다

기본적인 무역에 대해서는 2차와 파이널간의 차이는 그다지 없지만, 시간의 차이같은 사소한 차이들이 존재를 한다. 오베때에나 정식 때에는 이 변동 시간이 일정하지 않거나 빠를 수가 있지만, 기본적인 무역에 대한 지식은 이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무역을 파헤쳐보자. 이외에도 이번 파이널때 만들어진 무역 관련 팁도 있다. 무역관련팁

3.9.1.2. 황실 무역, 황실 납품 

파이널 클로즈 베타 테스트때 새롭게 생긴 무역 시스템이다. 황실 무역과 황실 납품은 기본적인 무역 시스템과는 다른데, 돈이 돈을 부른다는 기본적인 설정에서 나아가서 일반적인 무역시스템과는 다르게 엄청나게 높은 가격을 형성한다. 그렇기에 상하폭의 %가 같더라도 그만큼 가격이 높기 때문에 최하 가격과 최상 가격간의 차이는 엄청나게 극명하다.

황실 무역의 경우, 납품을 받는다는 공지가 나오면 그때부터 각 지역에 있는 황실 무역 npc에게 입찰을 하기 시작하여 최상위 10명을 뽑아 그들에게 황실 무역 허가권을 내주며, 무역을 하는 시스템이다. 그런 시스템에서 현재 몇가지 문제점이 발생을 하였는데, 황실 무역의 경우 일반 무역보다 엄청나게 높은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이로서 첫번째 50레벨 달성자가 아이러니하게도 첫날부터 한 이들이 아닌 후에 한 이가 달성을 하는 결과가 되기도 하였기에 경험치에 대한 너프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문제점 이외에도 갖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경매를 통해 최상위 10여명에게만 해당권한을 주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

황실 납품의 경우는 황실 무역 npc에게 무역품을 판매를 하는 것으로서 모든 유저가 참여가 가능하다. 그리고, 보통의 무역품 판매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과 더 높은 경험치를 준다. 현재 이것에 대해서도 몇 가지 문제점이 발생을 한 것으로 보이기에 이에 대한 컨텐츠들은 검은사막을 즐기는 유저들의 평균 레벨들과 평균적으로 가지는 금액이 어느정도 될 경우 나오는 후반 컨텐츠로 미루어졌다.그만큼 수정할 사항들이 많은 것이다

3.9.2. 일꾼 
검은사막에서는 조금 특이한 시스템이 있다. 직접 채집활동을 해도 되지만, 일정량의 골드를 소모하여 대신 일을 하도록 하는 일꾼을 사용하는 시스템이 있다. 하급부터 시작해서 상급까지 있으며, 보통의 일꾼과는 다르게 일꾼고용하는 NPC와의 친밀도가 높으면 고블린 일꾼이라는 보통의 일꾼과는 다르게 더 좋은 일꾼을 고용할 수도 있다.상급 일꾼을 고용하자

이러한 일꾼들은 자신들이 노드를 이용하여 연결을 시켜놓은 곳으로 보낼 수 있는데, 광물을 캐든가, 벌목을 하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있으며,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즉, 일정량의 골드를 이용하여 일정량의 시간동안 고용을 시키는 시스템인데, 이러한 일꾼 시스템은 성채전을 할 시 성채를 짓는데에도 사용이 되며, 이외 다른 활동을 할 때에도 필요하다면 사용하게 된다.

상급의 일꾼은 하급의 일꾼과는 다르게 짧은 시간에 빠르게 행동을 할 수 있지만, 그만큼 비싼 값을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시간은 금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만큼 값어치는 해주는 이들이다.

3.10. 길드 

기존 길드가 친목적인 면만 강조되어 흥하지도 망하지도 않고 어정쩡하게 존속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적으로 길드의 종류를 나눠 좀 더 이익집단 적인 면모를 보이게 하도록 했다.

길드의 종류는 전투 길드, 탐험 교역 길드, 종교 정치 길드로 나뉜다. 전투 길드는 공성을 통해 마을, 도시를 점령해 영주가 되고 탐험 교역 길드는 탐험을 통해 무역로는 개척하고 거기서 이익을 얻는다. 종교 정치 길드는 NPC들의 호감과 교감을 통해 영향력을 얻어 날씨를 변화시키고 생산에 영향을 주고 NPC를 점거하는 등 뚜렷한 목표를 제시해 길드가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렇게 시스템적으로 길드의 종류가 나눠졌기 때문에 여러가지 활동을 겸하려는 길드가 오히려 어정쩡해졌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길드 밸런스가 어떻게 맞춰지느냐에 따라 연합 시스템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고 한다.

결국 길드 시스템을 더 능동적으로 고치기로 했다. 하지만 전체적인 틀 자체를 바꿀 생각은 없는듯.

또한 파이널 클베때 길드성향시스템도 생겼는데, 이 길드성향이 일반 성향보다 우선시 되는 경향이 있어 파이널 클베동안 상당한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이를 이용하여 카오제조기역할을 하면 한 길드자체를 붕괴시킬정도라 오베때 어떻게 변할지 두고봐야 할 시스템이다.

길드전도 있는데 2차때에 추가가 된 시스템이었지만, 그다지 사용이 되지 않다가 이번 파이널 클베때 사용이 되었다. 한 때 1분의 시간도 차이 없이 길드전 선언과 종료가 가능하였지만, 다음날 패치를 통해서 길드전과 종료 사이에 1시간이라는 텀이 생겼다.


3.11. PVP 

3.11.1. 필드 PVP 
일반적인 필드 PVP와는 조금 다르다. 검은사막에서는 현제 레벨 40이상이 되어야 다른 이에게 PK를 가할 수 있는데, 이는 그 이전이 되면 절대적으로 PVP에서 노출이 되지 않는다. 즉, PK자체에도 노출이 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시스템에도 몇가지 문제점이 있다.

레벨이 높으면 높을수록 회피력이 높고, 상대방과의 레벨의 차이에 따라서도 회피력과 적중률 자체가 다르다. 현재 제기된 문제점 중 하나가 만약 50레벨을 초과한 유저나 길드가 작정하고 카오길드나 카오유저로 돌변을 하였을 경우 갓 40레벨을 올린 이들에게는 지옥이 펼쳐질 수 있다. 상대방의 공격은 자기에게 잘 박히는데에 비해 자신은 전혀 박히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인해 PK가 있으면 안 하겠다는 이들이 상당 수 존재를 한다. 때문에 이 문제점에 대해서는 오베때에는 해결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 게임에서는 사망 패널티가 존재를 하는데, 플레이어 혹은 야생마나, 상대방이 타고 있는 말과 같은 탈 것을 죽일 경우 카오가 되며, 카오 패널티의 경우 상당히 심하다. 다음은 파이널 클베때 공개가 된 공식적인 카오 사망 패널티다.

카오틱 성향 페널티

성향은 훔치기나 PK 등 남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을 하면 감소하고, 몬스터를 처치하면 올라갑니다.
성향이 계속 내려가면 마이너스 수치인 악의 성향(카오틱 성향)이 되고, 이때부터는 다양한 페널티가 적용됩니다.

사망 페널티 강화
카오틱 성향의 캐릭터가 죽으면 경험치 하락폭이 더 커집니다. 또 더 많은 장비의 강화 수치가
하락하거나 마력의 수정이 파괴됩니다. 단, 일반 상태의 페널티와 마찬가지로 강화 수치 하락과
마력의 수정 파괴는 동시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아이템 드롭
카오틱 성향의 캐릭터가 죽으면 성향치에 따라 가방에 있는 아이템을 드롭할 확률이 변합니다.
카오틱 성향 수치가 높을수록 더 많은 아이템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아이템을 드롭할 경우 죽은 자리로
다시 돌아오면 찾을 수 있지만, 제한 시간 내에 오지 못하면 다른 캐릭터가 획득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가까운 탐험 거점' 부활을 선택하더라도 가장 가까운 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부활할 확률도
생기기에 아이템 회수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부활 지역
카오틱 성향의 캐릭터가 부활할 때 '가까운 탐험 거점'을 선택하면 영지 및 탐험 여부에 상관 없이
가까운 세 곳의 탐험 거점 중 랜덤한 장소에서 부활합니다.

NPC에게 피격
마을을 지키고 있는 경비병 NPC는 카오틱 성향의 캐릭터가 가까이 오면 바로 달려들어 공격합니다.
경비병은 마을 경계는 물론 마을 안을 배회하고 다니기에 정상적으로 마을을 이용하기 힘들어집니다.


일반인 사망 패널티는 다음과 같다.

1. 경험치 하락, 2. 강화 하락 3.쥬얼 파괴.

카오 유저든 일반 유저든 강화가 하락하면 쥬얼 파괴가 없으며, 쥬얼 파괴가 일어나면 강화 하락이 없는데 쥬얼 파괴쪽이 확률상으로 더 높다.

3.11.2. 원형경기장 
이번 파이널 클로즈 베타 테스트때 생긴 PVP를 위한 경기장으로서 작년 지스타때 선보인 그 원형경기장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지만, 확실하게 검은사막이 원하는대로 나왔다. 경기장 내부의 이들이 싸우는 모습을 주위의 다른 이들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인스턴스 식으로 하지 않고 자신들이 만들어낸 심리스형 월드라는 것에 맞추어서 언제든지 보고 싶다면 로딩 없이 볼 수 있도록 되었다.

주요 마을마다 1개씩 있으며, 이 경기장 내에서는 사망 패널티 자체가 없지만, 40레벨을 달성하지 못하면 내부에서 PVP자체가 불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즉, 적어도 여기서 PVP를 하려면 40레벨을 달성해야 한다는 의미다.

3.11.3. 점령전 
현재 점령전 즉, 성채전과 공성전의 경우, 1차와는 정말로 다른 모습이다. 1차때에 공개가 된 발레노스, 세렌디아라는 곳 중에서 하이델 성에서 이루어진 전투는 그야말로 리니지와 R2식의 전투였다. 하지만 이 전투가 너무나도 단조로운 전투라는 것이라는 지적을 받은 펄어비스는 이것을 수정 좀 더 복잡하면서도 길드의 골드 소모를 이루도록 하는 형식으로 나아갔다.

또한 이때에는 공성전에서 사망 시 물품을 떨구었는데 이는 카오 유저든 일반 유저든 상관 없이 떨구므로 문제가 되었지만, 이후 2차때에 수정이 이루어졌다. 당시 논란이 된 부분들이기 때문인데, 현재는 그 부분이 수정이 되어서 일반 유저는 떨구지 않는다.

성채전, 공성전 즉, 점령전은 전부 같은 시간에 이루어지며, 이 점령전을 할 때에는 무조건 성채라는 것을 건설해야 한다. 성채를 지을 수 있는 곳은 한정되어 있지만, 이 성채라는 것이 꼭 있어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점령전이 일어나는 곳에는 말이 죽어도 사망 패널티를 받지 않는데, 이는 탈 것이 사망해도 회복을 시키는데에 골드 소모량이 증가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점령전 시스템은 수정을 하지 않을 예정이며, 오히려 더 강화를 시켜나아가며 검은사막의 독자적인 점령전 시스템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그렇게 독자적인 부분이 있지만, 파이널 클베 마지막에 이루어진 2번의 점령전으로 인해 부각된 것이 있으니 바로 세금이었다. 초보자 마을이라고 할 수 있는 벨리아 마을에서 초보자들에게도 세금의 영향이 끼친다는 점이라든가, 생각보다 많은 액수의 세금이 나간다는 것들 때문이다.

파이널 클베때에는 세금은 10%가 최대였으며, 높은 세금을 지속적으로 유지 시 세금 회수가 불가능해진다고 하나, 그것만해도 엄청난 액수를 얻을 수 있다. 하루에 수십만 실버~수백만 실버 이상 얻을 수 있으며 오베때에나 정식 때에는 사람이 몰리는 지역의 경우 하루에 1천만 실버 이상을 얻을 수 있기 떄문에 현재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엄청난 논란이 되었다. 자세한 것은 밑의 파이널 클로즈 베타 테스트의 실제 테스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이 불가피하다. 안 그래도 필드 PK에 대해서 논란이 되어있는 게임인데 이것까지 이루어지면 PK와 세금을 이용한 서버 통제가 가능하다. 서로 연합을 하고 이야기를 하여 자기들은 여기, 그러니까 너희들은 저기를 먹도록 하며, 각기 다른 부분을 통제를 하는 것이 시스템 상 가능한 일이므로 오베때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3.11.4. 길드전 
길드끼리 싸울 수 있는 길드전으로서 2차때 추가가 된 시스템이다. 적대 길드와 최대 4개의 길드끼리 싸움이 일어날 수 있으며, 서로 전쟁을 하게 되는데 이 때엔 레벨에 관계없이 길드전이 가능하다. 물론, 서로 싸우는 경우에만 그런데, 이러한 시스템에서는 이번 파이널 클베때 헛점이 발견되었다.

길드전 선언. 종료를 하는것만으로도 100만실버에 해당되는 아이템인 스킬 초기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었으며, 선언과 종료간의 타임렉이 없었다. 즉, 선언을 하고 나서 바로 종료가 가능하였으며, 종료 후 바로 선언도 가능하였다. 이것은 길드전이 이루어진 클베 후반때 월드 채팅을 통해 불만이 속출할 정도라 다음날 패치를 통해 길드전 선언과 종료 사이에 게임 시간으로 1시간의 타임렉을 주었다.

다만 이러한 물품을 주는 것에 대해서는 오베때 수정이 필요한데, 길드전의 경우 적대길드끼리의 선언으로 이루어지며 서로 싸우는 것인데 그것만으로 스킬 초기화 템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무언가 맞지 않은 일이다. 주객전도라는 말이 있듯이 100만 실버에 해당되는 스킬 초기화 템을 얻기 위해서 길드전을 신청하고 종료하기 전까지 전쟁도 없이 가만히 있다가 종료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3.12. 기타 

몬스터가 습격을 하는 경우가 발생을 하는데, 이는 밤 시간대에 있다. 현재는 소규모로 습격을 하는 형식이지만, 나중에는 대규모의 몬스터가 합동을 하여 습격을 하는 형식의 대형 이벤트도 생각중에 있다고 한다.그리고, 밤 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 2시가지는 일부 NPC가 퇴근을 하는데, 사냥을 하는데에 필요한 주요 NPC인 스킬, 물약, 수리 관련 NPC들이 퇴근을 하니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검은사막에서는 놀랍게도 야마카시(프리런)같은 시스템이 들어가 있다. 담벼락을 넘을 수도 있고, 지붕위로 올라갈 수도 있다 다만, 매끄럽게 움직이지를 못하기에 지붕 위로 올라가려고 할 경우, 손이 닿아야 올라갈 수 있으며, 낮은 담벼락도 매끄럽게 넘어가지 못하고 위로 한번 올라섰다가 내려갈 수도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아무래도 계속 개선을 해야 할 듯 싶다.

지금까지 공개된 자료 중에 블랙스톤에 관한 정보는 그저 고대문명의 산물이라는 것과 블랙스톤이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 뿐이다. 블랙스톤이 어떻게 사용 될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클베 1차에서는 아이템을 강화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게임 조선의 김대일 대표 인터뷰와 펄어비스 공식 페이스북 참조.

유통사 Daum의 마이피플과 연동해 오프라인에서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한다. 그것 이외에 모바일 어플도 만들 예정이다. 아직 어떤 형식으로 만드는가에 대해서는 논의중에 있다고 한다.


4. 그래픽, 사운드 

펄어비스 사의 자체 엔진을 이용해 심리스 방식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공개된 스틸샷의 유려한 캐릭터 그래픽과 시연 영상에서 보여준 탁 트인 시야로 기대를 모았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나 창문으로 보이는 집 내부의 모습 같은 세세한 점까지 신경 썼다고 한다. PD의 전작인 C9에서 보여주었던 것들이 상당히 많이 눈에 띄고 있다는 점도 특기할만하다. 특히 캐릭터의 모션이 중복되는 부분이 상당하다.

실제로 베타 테스트 후에는 그래픽이 상당히 좋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 광활한 풍경과 번개가 치는 효과, 비가 내리는 효과 등 상당히 디테일한 부분까지 공을 들였다는 느낌. 캐릭터 디자인도 마찬가지로, 극사실적인 피부 표현이나 머리카락 표현까지는 아니지만 이 정도면 한국 온라인 게임 중에서는 최상급 수준이다.

최적화를 통해 3년 전 그래픽 카드로도 원활한 가동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한다. 550명의 캐릭터[11]가 공성전을 하는 이미지가 공개됐는데 약 20프레임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한다. 페이스북에 문의한 결과 약 20만원 대 그래픽 카드면 상옵을 돌릴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최적화 부분에서는 현재 최대 탭북에서도 돌릴 수 있을 정도의 낮은 사양으로 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xp에서도 돌아가는 정도까지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최적화 작업은 오픈베타때까지 나아가며, 오베때에 모든 작업을 끝내고 선보일 예정이다. 저사양용 클라로 내놓겠다고 하는데, 단지 읍션일 가능성도 있다

EZ2DJ 시리즈와 DJMAX 시리즈로 유명한 류휘만(CROOVE) 감독이 음악과 사운드 작업을 총괄하고 있다. 김대일 PD의 전작인 C9부터 이어져오는 듯.검은 사막, DJMAX의 류휘만 음악감독 합류 그리고, 아트디렉터는 서용수, 최힘찬가 맡고 있는데, 두분다 릴 온라인과 R2를 같이 작업하였던 인물들이다. 인터뷰 참조

5. 세계관 

검은사막의 세계관은 칼페온 세력과 세렌디아 세력이 나누어 전개된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게임 시작 직전까지의 세계관이 제시되어 있다. # 공식 홈페이지의 글은 읽기 까다로워서 한 유저가 깔끔하게 잘 정리해놓았다.검은사막의 여행가를 위한 안내서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현시되는 동영상에서 공식 홈페이지에 제시된 세계관 이후의 세계관을 알 수 있다. 이 동영상에 의하면 세계에 흩어져 있던 검은 조각을 결합하여 하나의 구를 만들려 하지만 결국 완성하지 못하고 폭발한다. 한편, 하나의 구를 이루는 마지막 조각이 한 나루에 출현해서 사람들을 홀리게 되는데, 이 마지막 조각이 게임 진행 내내 보게 되는 흑정령이다. 유저도 이 흑정령에 홀려 벨리아 마을에서 게임을 처음 시작하게 된다는 설정.

그런데 그 조각이 사람들을 홀린 한 나루라는 곳이 고마 나루... 펄어비스 사장 김대일이나 스토리 담당자의 고향이 공주시인가 보다


검은사막의 세계관을 보면 성경의 내용, 서양 중세사의 흑사병에 대한 내용, 십자군 전쟁과 관련된 내용, 르네상스 시기의 문예부흥에 대한 내용 등 여기 저기서 잡탕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도 세계관과 그 스토리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은 편. 뜬금 없이 그리고 서양 풍의 지명 일색인 가운데 하필이면 고마 나루가 나오는 것이 걸리지만 신경쓰지 말자

6. 월드맵 


월드맵은 상당히 광대하다. 동편에는 사막 지형이 나타나고, 서편에는 숲이 나온다. 남쪽에는 냉대기후의 지역이 나타난다. 그리고, 검은사막은 아키에이지나, 블레스에서 사용이 된 심리스형 오픈 월드맵 시스템을 사용하기에, 저 멀리 보이는 산도 직접 올라갈 수 있다.


현재 공개된 지역은 발레노스, 세렌디아, 칼페온 지역이다. 향후 공개될 발렌시아 지역은 현재까지 공개된 지역의 3배에 이르는 광대한 영역이라고 한다. 메디아의 경우는 오베 혹은 정식 출시 후, 발렌시아 지역의 공개 일정은 정식 출시 후 1년 내외라고 알려져 있다. 참고로 메디아와 발렌시아 두 지역을 2차 클베전전부터 이미 개발하고 있었다.

월드맵에 표시가 되는 것은 여러가지다. 성채전 혹은 공성전중인 길드원, 산적 NPC, 미확인된 NPC물론 표시가 안 되는 NPC도 있다 몬스터의 위치, 퀘스트 위치 등 갖가지의 표시가 나오며, 풍속이 얼마인지, 지하수가 어디에 많은지, 지역별로 있는 자원은 얼마나 되는지, 각 지역의 민심이 어떻게 되는지 등도 나와 있기에 월드맵은 어떻게 쓰이는가에 따라서 편리해질 수도 혹은 불편해질 수도 있다.

그리고, 원하는 곳에 마우스 오른쪽키를 누르고 난 후 T키를 누르면 자동적으로 움직이게 되는데, T키를 한번 누르면 앞으로 자동이동이 되며, 두번 누르면 해당되는 지점까지 움직이게 된다. 현재 이 시스템은 아직 손봐야 하는 점이 존재를 하지만, 유저의 편의를 위해 존재를 하는 시스템이다. 다만, 움직이다가 벽에 부딛칠 수도 혹은 담벼락에 걸릴 수도 있으며, 키보드를 누르는 것보다는 느리기 때문에 도시를 왔다 갔다 할 때에나 급할 때에만 사용하는 편이 좋다.

7. 커스터마이징 


처음에 이 영상이 공개 되었을 때 모델링 툴을 내놓았다, 역대급 커스터마이징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이 동영상이 공개될 당시에는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기 직전이었고, 이 베타 테스트에서는 제한적인 커스터마이징 툴만이 공개되었다. 그러나 파이널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면서 완전한 커스터마이징 툴이 공개되었고, 실제의 툴은 유저들이 기대했던 것 이하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이런 툴을 사용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게이머라면 오히려 기존의 방식[12]이 더 개성적인 외모를 만들 수 있다.

동영상만 보면 커스터마이징을 이용해서 못할 것이 없어보이지만, 실제의 커스터마이징은 일정한 범위 내에서의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을 의미한다. 즉, 각 직업 별로 사전에 설정된 외모를 크게 벗어나기 힘들 다는 것. 결론적으로 검은사막의 커스터마이징의 범위는 블레이드 앤 소울의 커스터마이징보다 제한적이다.그러나 외국인들이 만든 커스터마이징을 보면 놀라울 정도로 정말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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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검은사막이 그래픽 말고 볼 것이 없다고 생각이 하시나요? 레벨 10도 안 만들고 말씀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혹은 저번에 쓴 글에서 말한 것 처럼 혹시 1차를 바라고 돈을 벌 수 있는 그런 게임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말씀 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적어도 이정도로 시스템을 구축을 한 온라인 게임이 아키에이지 말고는 생각하는 것이 없을 정도라고 볼 수 있으며, 이후 나올 것들도 해상전, 해상무역, 화장품 시스템 등 이런 저런 것들이며, 이후에 다음 마이피플과 연동하는 것도 계획중에 있으며, 어플(아마도 커뮤티니 관련은 아닐 듯)도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검은사막은 벌써 각국과의 이야기가 다 끝난 상태고, 2015년~2016년내에 북미, 유럽을 포함한 곳에 전부 서비스 할 예정이니깐요. 재미있게 할 사람들은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돈을 내고 할 수도 있죠. 

그렇기에 그렇게 좋지 않게 볼 정도는 아니라고 보네요. 단지 몇가지 리니지스러운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을 한다면 괜찬은 게임이 될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세금, PK, 길드 성향 시스템 같은 것들 말이지요. 저번에도 말을 했지만, 재미있는 게임. 제대로 만든 게임이라면 그 누구도 지르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스타시티즌이라는 게임의 개발비 모금액이 이번 달 초 5,500만 달러를 넘은 지 한 달도 안 되어 5,800만 달러(약 619억)를 넘은 것 처럼요. 엄청난 액수가 모이는 이유도 이 게임을 기대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 게임에 개발비를 보내주는 것이죠. (시스턴트 유니버스는 2015년 베타, 2016년 정식 런칭 예정입니다.)


이것이 국제적인 정세이기 때문에  당장 MMORPG 게임을 즐겼다가 AOS로 간 이들도 해보고 재미있으면 주위 이들 끌고 올것이 분명하고, 검은사막으로 갈 예쩡의 이들 중에서는 테라, 블레이드 앤 소울을 즐기던 이들도 있으니깐요. 물론, 취향의 문제도 있기도 하지만요.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다른 이들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는 건 아니다고 봅니다. 현재 LOL 하고 있는 이들 중 많은 수의 이들이 MMORPG를 하다가 한국 MMORPG의 시장과 개발사의 운영등에 질러서 LOL을 하는 이들이 많다고 하니, 그런 이들이 많이 오면 올수록 MMORPG는 다시 살아 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말하지만, 게임은 재미 입니다. 그 다음에 중요한 것은 바로 운영입니다. 유저를 유저답게 제대로 모시며 운영을 한다면 그 누구도 그것에 대해 안 좋게 볼 이유가 없죠. 재밌고 운영까지 잘 하면 지르지 않을 사람은 없습니다. 뭔가 초반에 말하는 것과는 다르지만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제 그만 pve, pvp 중심적인 컨텐츠에서 벗어나서 제대로 된 생활 컨텐츠도 포함시키고 누구나 재밌게 할 수 있는 게임이 나와줬으면 하네요. 그것의 출발점이  현재 베타테스트도 아닌 알파 테스트를 끝냈는데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인기가 좋고 캐쉬말고는 더 이상 걱정할 것이 없어서 누구나 하려고 하려는 메이플스토리2가 아니라 검은사막이 되었으면 하고요.  

만약 검은사막이 정식때까지 변화하여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메이플 스토리2나 기대하며 기다려야 하겠죠.... 현재 기대되는 게임들 중 검은사막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순위에 들어가니깐요. 이 게임은 심지어 루까성이 있는 루리웹인들도 누구나 하려고 할 정도고, 여기저기서 호평을 받고 있으니깐요.  아니면 해외 게임인 스타 시티즌이나 하고 있겠죠. 

p.s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니 얼마전에 러시아 게임 박람회중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그로미르 2014에 참여를 하였더라구요. 최신 빌드 즉, 3차 클로즈베타까지 한 것을 번역하여 내놓았습니다. 물론 펄어비스쪽이 아니라 러시아 퍼블리서인 게임넷이 참여를 한 것으로 보이지만요. 해외에서도 최신 빌드로 내놓는것만큼 자신 있다는 거겠죠. 저로선 이것이 제대로 성공하였으면 하는 바람이군요. 

또한 별다른것이 없으면 12월 중순에 오픈베타를 한다고 합니다. 

Lv52 비선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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