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다른분들처럼 게임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습니다.
온라인게임 나오는것마다 다해보고 관심가져보고 실망도 하곤했는데..
올해 생일선물로 플스4를 선물받았습니다.
콘솔은 처음이다보니 무슨게임이 있나싶어 찾아보면서
온라인게임과는 다른세계더군요..
더쇼를 해보면서 그전에 즐기던 온라인야구게임과 많이 달랐네요..
온라인야구게임은 성장과 경쟁에 치중하다보니 현질이나 강화같은 요소가 강했고 그러다보니 야구자체의
재미가 많이 없었죠.
라오어같은 게임도 그때 그때 머리굴려가면서 풀어나가야하니
좀 답답한감도 있었지만 영화같은 스토리에 재미를 느꼈고
최근 구입한 드클도 하면할수록 늘어가는 실력에 자꾸 도전하게 됩니다.
아직 알피지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기대되는 게임이 너무 많고 기다려집니다.
엠엠오도 즐겁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와우이상의 엠엠오는 접해보질못했고.
엠엠오가 꼭 하고싶으면 그냥 와우를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더이상 국산온라인이나 미래에 기대할 필요도없고 실망할 필요도없습니다.
아직 못해본 재밌는 게임이 많은데 앞으로 나올게임도 많은데
국산온라인은 어떻게 만들던 신경쓸필요도 없네요..
그냥 재미있는게임을 찾아서 하는게 더 즐겁지않나요?
콘솔쪽이 발을 들여놓기가 쉽지않은건 맞지만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정말 재미있는게임이 많고 하나에 푹빠져 몇달만하면 또 새로운게임이
쏟아집니다. 요즘엔 한글화도 많이해서 언어장벽도 거의 없구요..
머 그러다가 국산온라인 꿀잼 대작이라도 나오면 그때하면되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