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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일본 게임시장 근황 jpg

날으는킥
댓글: 82 개
조회: 9960
추천: 11
2016-02-25 19:25:34

안녕하세요. 인벤에 온지 얼마 안된 뉴비입니다

 

얕은 지식이고 얼마 안되는 정보지만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 써봅니다

 

 

출저 : 파미츠 Game White Paper 2015

 

먼저 일본 시장 흐름입니다

 

Online games 부분은 모바일게임 + 온라인게임을 합쳐놓은 부분입니다

 

(일본에서는 모바일게임도 온라인 플랫폼으로 통합해서 통계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디오 게임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는 패키지게임과 PS4,WiiU,XBOX ONE이 되겠습니다

 

 

 

일본 게임시장은 2007년을 기준으로 2009년까지 하락세를 보이다가

 

 

2010년 기준으로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2014년까지 전체 게임시장이 커가는 모습입니다

 

 

위 자료의 통계를 본다면

 

 

현재 일본 게임시장에서 콘솔시장은 사양산업이며

 

 

모바일 게임시장은 Cash Cow 라고 볼 수 있네요

 

 

이러한 일본 게임시장내의 변화는 게임시장의 실적으로도 나타낼수 있습니다

 

일본의 주요 모바일 게임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Gung ho : 퍼즐앤드래곤, 일본 라그나로크

 

Mixi : 몬스터 스트라이크

 

Cy games : 그랑블루

 

GREE , DeNa 등이 있습니다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네임밸류가 독보이지 않았던 위의 게임사들은

 

모바일게임 하나만으로 어마어마한 매출을 달성하는 위업을 보여줍니다

 

Gung ho는 2013년에 1조 7억원 가량을 벌어들였으며

 

Mixi 역시 매출 1조원을 달성함으로써 일본내 모바일시장의 위엄을 보여주었지요

 

 

출저 : NEWZOO

 

여기에 그치지 않으며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의 크기는 전세계 2위에 랭크됩니다

 

 

짧게 요약하자면

 

일본 게임시장 규모는 커진 반면

 

콘솔 시장이 침체되고 모바일시장이 크게 확장되었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단기간에 성장한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도 역시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일본은 한국에 비해 '뽑기문화' 가 더 발달되어있는데요

 

이러한 부분이 오래전 일본내 웹게임에서 활발하게 도입되어 매출의원천이 되었고

 

모바일게임까지 이어져 나왔지요

 

단기간 빠른 성장을 하기 위해선 과금유도를 더 자극적으로 해야할 필요가 있었고

 

Complete 가챠를 줄여서 '콤프가챠' 라는 신종 가챠상품이 등장하였고

 

많은 일본유저의 원성과 함께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을 키우는 원천이 되었죠

 

하지만 그 정도가 너무나도 심하여 한국보다 좀더 빠르게 '자율규제' 를 도입하여

 

모바일게임사에게 가챠확률을 도입하게 하였으나

 

아직도 도입안하고 강짜부리는 회사(반남)가 남아있습니다.

 

더불어 확률조작 논란역시 한국보단 일본내에 웹게임에서부터 모바일게임까지 수도없이

 

문제가 되어왔기에 이러한 논란이 언젠간 사라질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짧고 허접한 글이지만 열심히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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