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거창하게 지었지만 사실 밤일하고와서 낮잠자다가 문득 든 생각입니다.
최근 몇년간 정부의 게임산업 죽이기는 지속되고있고, 게임사와 게이머들은 그 사이에서 죽어나고 있습니다.
단순히 말만그런것이 아니라는건 뉴스잠깐, 인벤 기사잠깐만봐도 알 수 있는사실이죠.
이러한 언론의 시선과 정부의 태도, 청책의 방향은 결국 게이머는 투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때문에
상대적으로 게임을 싫어하는 기성세대를 타게팅 하기위해 게임산업을 핍박하고 음지로 몰아 넣는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게임의 안좋은점을 강조하고 조작하여 언론에 내보내는 방법은 잘 먹히고 있죠.
갑자기 뜬금없는 예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20~30대 청년층의 투표율이 낮아 이 세대를 겨냥한 정책이 나오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에따른 대안으로 저는 단순히 게이머들끼리 서로 속닥속닥하고 정부의 태도만을 지적 할 것이 아니라,
표로서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정책으로는 유저뿐만아리나 게임사또한 힘을 합쳐 대응을 해야겠죠.
우선 제 생각으로는,
대선이나 총선같은 선거철에 맞춘 이벤트를 게시하는 것 입니다.
첫 번째 로는, 투표 후 투표인증을 통해 아이템을 지급하는 것 입니다.
무거운 엉덩이를 끌고나가 투표하고 인증 할 정도로 괜찮은 아이템이 걸려 있으면 좋겠지요.
물론 이와같은 방법은, 아직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들 에게는 불만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로는, 개표가 끝난 후 국민 전체 투표율에 따른 할인이나 마찬가지로 아이템을 유저 전체에게 집급 하는 것 입니다.
이것 또한 제 생각이지만 다양한 이유로 투표를 안하는 게이머 층은 두꺼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30대 투표율이 50%가 넘지 못한다는데 충분히 에측 가능하다고 봅니다. )
예를 들어 요즘 피시방 점유율 1위를 몇십주째 달리고있는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이번 총선 20대 투표율에따라 일정 스킨의 할인률을 책정 한다던가, 일정%단위로 IP부스터를 지급한다면,
자신의 표가 당장에 와닿지 않는 선거에 사용된다고만 생각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당장 자신의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게 된다면, 투표율 상승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자신의 표가 우리동네 시장과, 국회의원 의석수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될 수만 있다면
앞으로 저치에 관심도 가질 수 있게 되니 더할나위 없이 좋겠네요.
정치인들은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의 편에 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노인복지와 땅값올리기 정책을 말하며 사람들을 현혹 하지요,
우리같은 20~30 대 청년들의 투표율이 급격하게 상승 할 수만 있다면 , 가까운 미래에는
많은 정치인들이 청년일자리와 게임산업의 양지화를 전면에 내걸고 우리에게 무릎꿃는 날이 오기만을 바라는
유져 였습니다.
이상으로 못쓰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