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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확률공개에 대한 공청회 기사를 보고

varemsi
댓글: 33 개
조회: 3936
추천: 11
비공감: 2
2016-08-30 23:34:13

국내식당 수익창출을 위해서 돈이 없는 사람과 돈많은 사람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서 부분유료화시스템을 도입.

주인왈! 돈을 내고 뽑기해야 식사를 할수있습니다 , 손님왈! 확률이 얼마인가요,

주인왈! 영업비밀로 공개할시,사기저하가 우려되므로 비밀입니다.

 

우리나라 대학교수란 사람들이 국회토론회에서 한말입니다

 

서울대학교 유병준 교수 : '확률형 아이템' 게임의 일면, 확률 공개는 의미가 없다

유병준 교수는 "부분유료화 모형은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다"라며, 과금의 양에 따라 게임 밸런스가 결정되는 것에 유저들이 심한 불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확률형 아이템은 과금 유저와 무료 유저 모두가 피해의식을 느끼지 않으면서,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밸런스를 조절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라고 역설하며, 확률형 아이템의 등장은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밖에 없었던 일이라 주장했다

 

(현실은 무분유료화 시스템으로 단기간 사행성,도박성,벨런스파괴템을 남발해서 많게는 수천만원씩 게임에

 돈을 쓰게 만들어 수익을 극대화 하고 있죠)

 

(현실은 랜덤박스에 장비,강화석같은 벨런스에 심각한 영향이 가는 아템을 집어넣어,

매달 수십~수백씩 쓰게 만들어서 게임을  사행성,도박화로 변질시키고 있죠)

 

유병준교수는'완전 경쟁 시장의 원리'등에 입각해 경제학적 시선에서 확률형 아이템을 조망했고, "아이템의 상세 확률 공개가 구매를 줄인다는 근거가 없으며, 효용이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소수의 유저에게 그렇지 않은 대다수의 사람이 부화뇌동하는 비합리적 무리 행동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라고 말하며, 확률의 상세 공개가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한마디로 경제학적 시선에서 확률 공개는 게임사의 매출에 도움이 안되므로 공개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경희대학교 유창석 교수 : 법제적 움직임에 앞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국내게임이 사행성,도박판으로 변질되서,게임의 본질이 흔들리고 있는데, 확률아이템에 대한 연구는 무슨 소리일까요)

 

 

한양대학교 황성기 교수 : 법률적 시점에서 확률 공개 강제는 '직업수행의 자유'를 제한한다

확률을 공개하는건 사업자의 영업비밀에 해당하므로 공개라하고 요구할수 없다

 

(유저가 확률이 얼마인지 모른체 계속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게 민주국가에서 있을수 있는 일인가요)

 

 

녹색소비자연대 윤문용 정책국장 : 게임업계와 게이머 간 불신이 심각... 확률 공개해 신뢰 회복해야 한다

 

문화체육부 최성희 과장 : 확실히 문제는 존재, 하지만 강제보다는 자율 규제 강화를 우선해야 한다

(자율규제는 10년전부터 해왔든 말이고,그걸 게임사들이 지켰나요. 이분은 토론회에 뭐하로 나온지 궁금합니다)

 

 

대학교수란 사람들이 기업(게임사)의 입장만을 대변하고 유저(국민)을 입장에선 단 한마디로

안합니다--어떻게 저런분들이 대학교수란 자리에 있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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