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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아프칸 피납 사건 기억 하십니까?

아이콘 낙화우
댓글: 64 개
조회: 3741
추천: 4
비공감: 2
2011-04-12 00:05:33
최고 통치자가 그쪽이라서 그런지
그때만 반짝 이슈된후 묻혀 버린지 벌써 3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때 당시 정부에서는 피납됐던 사람들에게 구상권을 청구 하겠다고 했었는데
그 단체에서 "소방관이 불끄면 소방관에게 돈을 줘야 되냐"는 말을 멋지게 날려 주셨죠.
정확하게 정부에서 얼마의 돈을 지불하고 저들이 석방됐는지 명확하게 액수가 밝혀진 적은 없지만
분명 무시못할 돈이 들어 갔으며 그 돈은 엄연히 "일반"국민이 낸 세금에서 지불 되었습니다.
여기서 더 웃긴건, 유가족들이 작년 7월에 국가를 상대로 위험지역으로 출국하는걸 왜 막지 못했냐며
나라를 상대로 소송도 제기 했습니다.

유서까지 써놓고 순교할 각오로 선교하러 간다고 했던 사람들입니다.
아프카으로 출국한다니 허가 안나와서 제 3국을 거쳐서 아프칸으로 몰래 들어간 사람들입니다.
정부에서 나중에 이사실을 알고 위험하니 돌아오라고 전용기까지 보내주었지만,
순교하면 영광이라며 이에 따르지 않았던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자기들 주장대로 순교를 하였는데 정부의 책임이라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석방시키기 위해서 우리 "일반"국민의 세금이 쓰였습니다.

예전 이 문제가 한참 이슈가 됐을때 어느분이 제에게 "님은 저 사람들이 죽었으면 좋겠습니까?"라고
질문했을때 "예 그들의 원하는데로 다 순교하길 바랍니다. 제가 낸 세금이 저들 석방비로 쓰이질 않길 빕니다."
라고 대답했었습니다. 지금도 이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도대체 언제가지 개독교들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덩달아 욕먹고, 전체 종교인들이 욕먹어야 할까요..

Lv49 낙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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