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가장 말이 많은 블앤소를 보니 그런점이 느껴진다.
항상 한국의 대작게임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오는 것들의 클베가 그렇듯이 온갖리뷰가 나오고 평가가 나오는데 간혹 보면 클베를 하는 의미가 먼지도 모르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계인원을 수용해서 버티는 실험을 할 수도 있는데 팅에 렉에 서버다운에 엔시 게임 서버 관리능력은 못믿겠다는둥 보통 피드백을 통해 기본적인 시스템과 조작법이나 게임 기틀을 다지는 클베에서 오베라고 보일정도의 중렙이상의 스토리와 컨텐츠까지 개방했더니 들려오는건 엔드 컨텐츠가 걱정된다는둥 30렙이상 찍으면 할게 없다는둥 하고 있다.....
당연한거 아닌가? 클베니까
그냥 이 한마디면 모든게 해결되니까
도대체 클베가 머라고 생각하나? 심심하신 유저분들 공짜로 엔드컨텐츠까지 확보한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게임을 무상을 제공하는게 클베라고 생각하나? 외국에선 상상도 못할수준을 보여주는게 이번 블앤소였고 구라좀 보태면 타게임 오베랑 맞먹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오베를 짧게 하는 엔시의 특성상 충분히 가능한 클베지만 징징대고 헛소리하는 글들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
그리고 엔시뿐 아니라 국내 게임사도 좀 잘못된게 이렇게까지 밑천을 많이 풀어놔도 되냐는 거다. 이미 클베에서 나올꺼 다 나오고 거기서 좀 다듬고 수정한다고 기존 클베유저들한테 좋은 소리가 나오기가 힘들다. 저번에 했던거고 거기의 연장선에서 추가로 나온건 별로 없고 당연히 지겹고 재미없고 따분하지
기껏 자기 게임의 장점을 한껏 보여줘봤자 좋은소리 듣지도 못하고 질려하고 어차피 금방 떨어져 나가는 오베족들 간쟁이들한테 머하러 그만큼 열어주는지 이해가 안간다. 2차 클베라면 그냥 초저렙인던을 통해 향후 방향만 맛보여주고 기존 컨텐츠를 피드백을 통해 보완하고 20렙 이하로만 열어서 20렙 찍은 사람은 떨어져나가고 새로 들어오는 사람은 그것을 맛보며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는다고 해도 아무도 지겹다니 할것도 없다느니 말을 할수가 없다. 클베니까
고정인원을 뽑아서 미리 좋아하는 게임을 맛보고 자기 자신이 실험대상이 되어서 다양한 작용을 하고 의견전달을 알게 모르게 해주는게 클베다.
다 만들어진 게임 니들 공짜로 게임하시라고 하는게 클베가 아니라고
다 만들어졋으면 머하러 클베하나 바로 돈받고 상용화하지
인간적으로 공짜로 게임 맛보면 양심은 좀 가지자 제발
한줌의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