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그저 순전히 궁금해서 여쭤보는겁니다..
제가 궁금해서 조금 저보다 학식있는분에게 자문을 구해보니..
일반적으로 사람에게 적용되는 "토"라는 개념은 위로 들어간 내용물을 삭히지 못하고 탈이나서 밖으로 내보내는 과정을 토한다고 말한다네요..
기타행위는 배설이라던지 배출이라는 개념이라네요..
흡연에서 내뿜는 연기는 위로들어가서 나오는 토하는 개념이 아니라 기관지등을 거쳐서 폐와 심장으로 들어가서 다시 밖으로 분출하는 것이라 토연이라 볼수없고 배연이라고 봐야한다네요..
일반적으로 공기나 호흡은 숨을 들숨과 날숨으로 되어있고 입을 통해 들어갔다 입을통해 나오지만 위가 아닌 폐를 거쳐 나와서 토한다고 말하지 않는것이라고 그러네요..
입구가 같다고해서 토한다고 말할수없답니다..
일반적으로 토한다고 하려면 위에 들어가서 나오는것인데 담배환자들이 폐가 시껌하게 변하지 위가 새까매게 변하는 사람은 없는것이 그 증거라네요..
다랑의 연기가 폐속으로 들어가고 일부 연기는 기체라 기타 다른기관으로 들어가기는 하는데 위로 들어간건 다른 방식으로 배출되지 일반적으로 입으로 "후"하고 내뿜는것은 폐에서 나오는 연기로 봐야한다고 하네요..
간혹 담배피다가 갑자기 웃거나해서 다량의 흡연연기가 폐가 아닌 다른곳으로 유입되면 입으로 연기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네요..
위로 먹어서 토연한다는건 인체특성상 맞지 않는 표현이랍니다..
입으로 신체내부로 들어가서 다시 입으로 나오는 토하는것으로 봐야할지 공기호흡처럼 봐야할지 애매하네요..
다같이 애정남이 되어봅시다..
ps//
방금 특이한 점 한가지 더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친구에 물어보니 담배연기를 마시지말고 입에 모아서 음식먹듯 꿀꺽 삼키면 담배연기가 입으로 나오는 양이 급격하게 준답니다..
그리고 종종 트름을 하면 트름에서 담배냄새를 느낀답니다..
아마도 먹었을때는 담배를 빨때 연기가 소량 폐로 들어간거 나오는것말고는 입으로 거의 안나오는것 같다고 하네요..(나중에 트름이나 이런 다른방식으로 나오긴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