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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위안부 합의는 쏙 빼고..황교안 "文정부 한일관계 최악"

아이콘 아사다시노
댓글: 15 개
조회: 6585
2021-05-08 11:25:30

위안부 합의는 쏙 빼고..황교안 "文정부 한일관계 최악"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현 정부들어 한일 관계가 최악의 상태로 악화됐다며 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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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황 전 대표가 한일관계를 놓고 현 정부를 비판했지만 그 역시 한일관계 악화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

최근 5년 사이 한일관계가 급격히 악화되기 시작한 출발점은 황 전 대표가 박근혜 정부 국무총리로 재직하고 있던 때인 2015년 12월 28일 체결된 '불가역적'인 위안부 합의였다.

문제의 위안부 합의 이후 국내 여론이 최악으로 치달으면서 박근혜 정부는 이후 일본측과 만남 자체를 갖지 못하면서 역대 어느 정부보다 한일정상회담 및 외교장관 회담 실적이 저조한 정부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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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겨냥해 미국이 구축한 미국, 일본, 호주, 인도 4국간 협의체인 '쿼드'에 우리나라가 참여하는 문제는 중국과의 관계를 생각할 때 결코 쉽지 않은 난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 전 대표는 쿼드에 간접 참여를 넘어 아예 우리나라가 회원국으로 포함해야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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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황 전 대표는 총리시절인 2016년 6월 29일 리커창 중국총리와 회담에서 이렇게 말했었다.

"한국은 한중관계를 고도로 중시한다. 내년 양국 국교 수교 25주년을 계기로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추진해 더욱 높은 단계로 업그레이드 되길 바란다. 한국은 적극적으로 양국 관계의 대세를 수호하고 중국과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공동으로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 안정을 수호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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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83 아사다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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