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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文대통령 사저 '찬반논쟁' 일단락..양산 하북 주민들 반대 철회

아이콘 아사다시노
댓글: 11 개
조회: 4336
2021-05-12 16:06:48

文대통령 사저 '찬반논쟁' 일단락..양산 하북 주민들 반대 철회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거처할 경남 양산 사저 건립과 관련해 주민들과 마찰이 일단락 됐다. 양산시와 청와대가 주민들과 소통에 나서자 마을주민들도 화답하면서 마음을 돌린 것이다.

12일 양산시는 지난 11일 하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통령 사저 관련 간담회'를 개최해 시 입장을 표명하고 사저 건립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와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일권 양산시장, 비대위와 하북면 14개 사회단체 대표, 청와대 경호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당초 간담회는 지난달 23일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비대위가 '대통령 사저 공사 반대' 현수막을 양산시가 철거한 것에 반발하면서 주민들이 모두 불참해 무산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비대위와 14개 단체 등은 사저 공청회 미개최와 건립반대 현수막 철거 건에 대해 양산시장 사과를 요구했다. 또 사저 건립으로 인한 주민 피해 대책과 향후 하북면 발전방안에 대한 시 입장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주민 불편함이 있다면 대통령 사저 공사와 상관없이 해결해야 하고 불편사항을 제안해 달라""주민대책위 등이 요구한 사저 인근 마을 진입 도로 확장, 주차장 조성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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