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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가세연 고소당함

아이콘 아사다시노
댓글: 11 개
조회: 4839
2021-05-31 18:49:18
뮤지컬컴퍼니A, 기밀자료 담긴 USB 관련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등 고소

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뮤지컬 박정희’ 공연과 관련하여 뮤지컬컴퍼니A 김재철 대표(전 MBC 사장)가 어제(25일)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 등을 절도 등 혐의로 종로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김재철 대표는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가로세로연구소가 준비 중인 짝퉁 ‘뮤지컬 박정희’에 본인과 소속 스태프들의 피와 땀이 서려있는 기밀자료가 활용되고 있다는 정황이 있다”며, “이는 명백한 절도 행위일 수 있어, 사법기관의 판단을 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MBC 후배이기도 한 김세의 대표를 피고소인으로 올리게 된 점 무척 마음이 아프지만, ‘뮤지컬 박정희’의 저작권 도용과 관련 기밀자료의 절도 정황은 묵과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고소장에 따르면, 뮤지컬컴퍼니A에 근무하던 조연출 B씨는 지난 2월부터 일방적으로 출근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 직원이 최근 가로세로연구소가 준비하고 있는 짝퉁 ‘뮤지컬 박정희’ 공연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이 직원은 뮤지컬컴퍼니A가 제작해,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던 ‘뮤지컬 박정희’ 공연에 사용되고 있는 무대장치, 조명, 음향, 영상, 대본 등 기밀자료가 담긴 USB를 반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뮤지컬컴퍼니A 측의 반환요구에도 묵묵부답이라고 했다.

뮤지컬컴퍼니A 관계자는 “기밀자료가 가세연의 짝퉁 공연에 활용되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운 상황인 만큼, 사법당국의 강제 수사를 요청할 수밖에 없었다”고 언급했다.

게다가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최근 ‘뮤지컬 박정희’에 쓰인 ‘님이여 오지말아요’라는 곡을, 새로운 배우를 고용해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 공개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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