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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번엔 故김휘성군으로 장사하는 사람들

아이콘 아사다시노
댓글: 4 개
조회: 3269
2021-07-01 13:45:04
"유서·알약 발견"…이번엔 故김휘성군으로 장사하는 사람들

분당 서현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던 김휘성 군이 실종된 지 7일만에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일부 유튜버들이 김군의 죽음을 이용해 조회수를 끌어모으려는 이른바 '사이버 렉카' 행태를 하고 있다.

사이버 렉카는 교통사고 현장에 잽싸게 달려가는 렉카(견인차)처럼 온라인 상에서 이슈가 발생하면 재빨리 자극적인 제목의 영상을 만들어 조회수를 올리는 이슈 유튜버들을 꼬집는 말이다.

1일 유튜브 상에는 '김휘성군 유서 발견, 아버지의 연애금지 때문에' '김휘성의 주머니에서 많은 알약 발견했다' '김휘성 죽음 비밀을 밝히다' 등 제목의 영상들이 올라와 있다.

이런 영상들은 대부분 자극적인 제목·썸네일과는 상관없는 내용이나 확인이 안된 의혹 등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댓글 등을 통해 일부 동조하는 반응 역시도 잇따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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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온세상 정수승 변호사는 "형법 제308조는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사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정하여 사자 명예훼손을 처벌하고 있다"며 "이 경우 유족들이 고소를 제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Lv83 아사다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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