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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전 대표는 “이 지사의 ‘근본 없음'은 가족(형수)뿐 아니라 조국을 폄훼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그 부끄러움은 오롯이 국민의 몫”이라고 했다. 이 지사를 가리켜 “이런 사람이 여권의 가장 유력한 대선후보라니 이게 정상적인 나라냐”고도 했다.
황 전 대표는 “이 지사의 선대위원장으로는 역사 인식을 함께 하는 김원웅 광복회장이 제격”이라고 했다. 김 회장은 최근 ‘소련 해방군, 미국 점령군’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황 전 대표는 “이 지사가 만에 하나 대통령이라도 된다면, 국무총리실은 김원웅 총리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며 “인사청문회장은 막말의 경연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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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