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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동규 “검찰 방침 따르면 ‘구속 안 시킨다’고 했다더라”

아이콘 미스터사탄
댓글: 3 개
조회: 2136
추천: 7
2024-01-30 13:31:40

검찰이 대장동 개발 일당 중 한 명인 남욱 변호사에게 구속을 언급하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불리한 진술을 회유한 정황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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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위에 따르면 유 전 본부장은 재판에서 ‘내가 대장동 사업을 주도할 것’이라고 했다는 남 변호사의 검찰 진술에 대해 “남욱이 미국에서 한 얘기와 돌아와서 한 얘기가 다르다”고 증언했다. 이어 “그 당시 수사팀 방침에 따라 하면 ‘구속을 안 시킨다’ 그런 이야기가 있다고 들었다”고 했다.

이에 재판부가 “저 진술은 사실이 아니냐”고 물었고, 변호인 측도 “(남욱이) 저렇게 이야기하면 구속시킨다(고 했다는 것인가)”라고 묻자, 유 전 본부장은 “구속시킨다는 건 모르겠지만 ‘구속 안 시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답했다.

변호인 측이 “검찰 요구대로 진술해주면 구속을 안 시킬 것이라는 이야기를 누구한테 들었냐”고 묻자, 유 전 본부장은 “남욱으로부터 들었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검찰은 그간 객관적 물증을 제시하지 못한 채 뒤바뀐 남욱과 유동규의 진술을 가지고 이 대표를 범죄자로 낙인찍고 구속영장까지 발부한 바 있다. 하지만 검찰의 유일한 무기였던 뒤바뀐 진술마저 ‘부당거래’의 산물이었음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당거래와 진술 조작으로 점철된 ‘짜맞추기 수사’, 이제 그만 폐기할 때도 됐다”며 “재판이 진행됨에 따라 검찰발 조작 수사의 실체가 더욱 명백히 밝혀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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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op.co.kr/A000016465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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