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다보니 계속 하긴 하는데 그냥 그냥 플레이한다...
울편 레이팅이 왜 이래 이건 졌구만!
에고 아군 경전이 던졌네~ 망했다~
등등...
공략도 좋고 잘하기 위해 여러 컨트롤을 익히는 것도 좋고 상황판단력과 맵을 익히는 것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이 모든게 다 갖춰지더라도 이기겠다는 마음이 없다면 "패배자의 생각"으로 게임으로 임하면 패배만 있을 뿐입니다.
"누가 지고 싶겠어?! 당연히 이기고 싶지!"
아 맞는 말이죠 그런데 게임 하다보면 제가 첫글로 달아 놓은 저런 말들부터 내 뱉는 사람들 흔히 보입니다. 저게 패배자들의 생각들입니다.
이미 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맵을 보지도 컨트롤을 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대충 자신의 능력의 70%정도 발휘하다 죽어가죠...
하지만 그래선 안되죠 내가 반드시 이기겠다는 생각을 가지면 평소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집니다. 내 생각보다 내 머리가 똑똑해지기도 해서 상황판단력도 좋아지기도 합니다.
극단적으로 이건 게임이 아니다.
유명한 일본 라이트노벨 있죠? "소드 아트 온라인"
내뒤에 누군가 총을 겨누고 있고 이 게임에게 이기지 못하면 죽일꺼라고 한다면? 이길려고 발버둥을 치겠죠
너무 극단적이었나요?
하지만 승률 낮으신분들의 경우 이게 제일 부족해 보입니다.
그냥 한판 뛰고 "나는 전력이 아니야" "팀빨이 잘 받아야해 " 이런 생각 가지고 있으시진 않는가요?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같은편에 반 이상 된다 생각해보세요 끔찍합니다. 나머지 할려는 의지를 가지신분들도 의욕이 사라집니다.
자 지금부터 생각을 바꿉시다.
어떻게 내 승률을 높일까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 한판 한판 이겨나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판은 유리하니까 이겨야해 아... 이판은 불리한데 지겠는데? 다음판을 기약할까? 이걸로는 안됩니다.
다음판에 또 불리하면 어쩔건데요? 한판 한판 할때마다 어떻게 하면 이길지 머리를 굴립시다.
전차 구성이 불리하다! 그러면 그러면요... 공격적이 아니라 방어적으로 플레이를 해야죠...
최대한 숨기고 적을 처단해야죠... 그런데 혹시 정반대로 하시진 않는지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플레이 하고 또 플레이할 것 같으면 일단 오늘은 종료하세요...
그런 마인드로 임하면 진짜 팀에게 자신의 역할까지 떠맞기는 꼴입니다.
팀이 잘 하면 이기고 팀이 못하면 지고... 남에게 자신의 승률을 맡기지 마세요
내 승률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겁니다.
게임진행하다보면 불리한 형국으로 갈때가 있을 겁니다. 그러면 공격을 멈추고 방어로 가야죠
고착상태로 간다면 더 좋죠 거기서 왜 적 찾아 가냐구요... 아무생각없이 이길 생각 없이 그냥 하니까 그렇지요...
불리하면 무승부도 불사하는겁니다. 왜냐구요? 지는 것보다 비기는 게 좋잖아요...
또! 또 말이죠 상황이 아군이 불리한 상황이면 상대적으로 유리한 적군들은 어찌됐건 공격해 옵니다. 수비의 특권으로 유리하게 풀어가세요
불리함을 굳이 만들어낼 필요가 없습니다.
내 승률은 한판... 한판 이기는 것에 달려 있다
남에게 승률을 맡기지 말고 내 승률은 내가 만든다는 마인드로 한판 한판 임해라
한판 한판 이기는 것에 피로감을 느끼고 버겁다고 느낀다면
오늘 게임 다 한거다 쉬어라 쉬고 회복되면 다시 해라
10판 해서 다 이겨야해!! 보다는 오늘 한판할때 아주 최선을 다해서 이기는 것이 실력 향상이나 레이팅 상승에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쉽게 승리할 수 있는 판은 내가 굳이 열심히 하지 않아도 이깁니다. 이건 그 누구나 할 수 있어요 1살배기 어린아이도 그냥 로그인만 시켜두면 합니다.
하지만 진정 승률이 높은 사람들은 누구든지 이건 진거야 라고 "포기"한 게임을 포기하지않고 이겨낸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