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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조우전 점령지 가면 필패? 절대 아님

아이콘 yhpdoit
댓글: 36 개
조회: 3100
추천: 7
2013-04-10 16:15:02

몇몇 분들은 점령지 가면 필패라는 사고를 가지고
독일 전차 데리고 미국과 언덕쌈을 한다.
과연 점령승리는 필패의 지름길인가? 절대 아니다. 점령승리를 하겟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게 점령승리다.
하지만 실제론 어떠한가? 경전차 난입 한방에 점령이 날아가 버린다.

그런데는 이유가 있다. 바로 점령지를 바보같이 점령하기 떄문이다.
점령을 해야지 생각이 들면 적 게릴라를 막을 궁리를 해야하고 다른 경로가 밀렷을 경우도 대비해야한다

그러나 보통 유저들은 그런대 대비 절대 안한다 전투를 점령지 코옆에서 한가롭게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가장 높은 점령수치를 보유한 탱크가 한대라도 더 때릴라고 고개를 내민다.
당연히 이러한 상황에서는 점령지행 = 필패가 되는건 지극히 당연하다.

사고를 조금 바꾸면 점령승도 승리의 한 방책이다. 바로 길목을 차단하는 것이다.
맵들은 복잡해 보이지만 사실 엄청 단순한 맵이다.
바보같이 엄페물이 적은 점령지에 옹기종기 모여서 적 포화에 섬멸당하는건 바보짓이다.
점령할 케릭을 2-3대 냅뚜고(주로 메인 전투에 약한 경전차나 자주포들이 이 역활을 맞게 된다.)
헤비와 미듐들이 흩어져서 적이 오는 길목에 서 있는다. 그리고 지연전을 펼치면 된다.

2-3대로도 적 10대 이상을 막을수 있는게 이  지연전이다.
어쨋거나 적이 멈춰 있으면 꽁승이기 때문에, 고개도 내밀지 말고 적이 오기만 기다리면 된다
점령바가 올라갈수록 적은 점점 초조해지고 무리한 파고들기를 하면 아군의 십자 포화에 노출된다.
아무리 튼튼한 헤비라도 후면에 맞으면 얄짤없이 뚤린다. 그냥 길목에 에임 조이고 기다리자.
용감한 첫 1-2명을 십자 포화로 죽여놓으면 10대 넘는 전차가 뒤에서 꼼지락꺼리는 걸 볼수도 있다.
사람 심리가 그렇거든. 난 죽기 싫거든..ㅎㅎ..그래서 하는 짓은 엄폐물 뒤에 숨어서 조준하는 것이다
심리전을 약간 거는것도 괜찬다. 관통당할 염려가 적은 부위를 슬쩍 내밀엇다가 빠지는 것이다.
궤도 같은걸 추천한다. 스프로킷만 살짝 내미는 것이 좋다. 명중률 개후진 소련포로
괘도 살짝 나온걸 쏘겟다고 난리를 칠것이다.혹시 운좋게 맞는다고 할지라도 궤도흡수가 거의 뜨는 곳이다.
물론 상대 안내음엔 치명타라고 뜨겟지만 데미지는 0라는거 ㅎㅎ
미듐 1-2명이 헤비가 돌파당하거나 크게 우회할 가능성이 있는
경전차를 적극적으로 개인전담마크해서 컷트해주면 게임 끝.

아..이건 맵을 좀 타긴 한다.
엔스크나 험멜스도르프는 이를 하기 정말 좋은 맵이다.
고로 2-3군데만 차단하면 못온다. 시가지 맵에선 점령승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소리
반면 말리노프카는 그렇지 않다. 그냥 언덕에서 구축이 쏘면 점령지가 맞기 떄문이다.
고로 평지 맵에선 점령은 깜작전술로 약화된다.
스텝같은 경우 평지지만 적도 오는길이 눈에 훤히 보여서 가로막을 수는 있기 때문에 해볼만하긴 하다.

그림을 그려서 설명하면 좋겠지만, 귀찬기 떄문에...



Lv80 yhpdo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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