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그나마 우월한 최고속력을 바탕으로 아군의 딜로스가 생기는 지점이나 상대할만한 적이 많이 몰려있는곳으로 이동을 해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적이 어디에 있는지 맵을 파악해둘 필요가 있으며, 이는 경험으로 밖에 축적할 수 없는 부분이죠.
웬만하면 위장을 위해 움직이지 않는것이 최선이지만, 아군이 이미 뚫은 곳의 후방을 봐줄 필요는 없습니다. 빨리 이동하세요. 돈벌어야죠 돈!
말하는 사이에 벌써 한대 잡았습니다. 이거 잡는데 4초걸렸습니다.
게다가 마틸다를 잡은지 4초만에 또 킬이 나온겁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딸피를 잡아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아.......... 딜레마입니다... 앵벌탱은 기본적으로 뎀딜=돈 이라는 공식이 성립합니다.
하지만 울버린같은 연약한 체력과 연사력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화력의 전차는 약간 다릅니다.
저 같은경우는 킬이 우선입니다. 왜냐면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이죠.
1. 딸피가 날 스팟할 수 있다.
2. 그 딸피가 날 잡지 않더라도 메테오 날아온다.
3. 그 딸피가 김병시리즈 또는 너숙청일 경우 역관광의 소지가 크다.
그러므로 우월한 연사력을 바탕으로 킬을 하고 옆에 있는 탱크를 때려줍시다.
하지만 다음의 경우 킬을 피해야 합니다.
1. 딸피 옆에 떼오공 같은 정찰전차가 지나간다 -> 떼오공 먼저 리드샷으로 제압.
2. 자주포 -> 먼저 제압
3. TD -> 뚫을 수 있다면 먼저제압
킬과 뎀딜의 공통점을 보셧나요 혹시? 보셧다면 당신은 M10을 탈 준비가 되었습니다. 빨리 구입하세요!
바로 팀의 승리입니다. 아무리 킬딸을 치고 뎀딜을 3천씩 해도 팀이 진다면 전부 의미리스. 물거품입니다.
팀이 이겨야 당신이 이기는 겁니다. 자신보다 팀의 승리를 우선시 하세요.
5탑방에서 M10이 먼저 컷당한다면 심각한 데미지 부족에 시달릴 것이고, 정찰전차가 지나가는데 M10으로 제압해주지 않는다면 뒤에서 자주포의 통곡소리가 등뒤를 찌르고 있을겁니다. 게다가 연사력 좋은 M10은 조금 숙련된다면 T-50은 3발 이내로 제압할 수 있는 훌륭한 주포입니다.
짜고치는 고스톱마냥 T-50이 등장했습니다. 제앞에 KV가 간신히 쏠수 있는 상태지만 자주포를 구해야만 하므로 T-50을 향해 첫발. 바로 트랙이 끊어집니다. 차탄. 명중햇습니다. 하지만 T-50은 빠르게 수리킷을 사용하여 도망을 시도하는군요.
결국 아군 자주포는 지키지 못했습니다만 T-50을 세발째에 제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제 킬수가 벌써 4킬이군요.
이제 이쪽은 정리한 것 같으니깐 이동합시다.
+추가. 이동하는동안 이큅에 대해 설명해보죠. 오픈탑이라는 이유로 환기장치(벤틸)는 없습니다.
일단 앵벌탱이던 아니던 공통적으로 다는 래머는 당연히 다는거고 위장=생존인 울버린은 위장막이 필숩니다.
그럼 자리 1개가 남지요.
하나하나 따져보면 몇개 남질 않습니다. 따져보죠.
코팅 광학장비, 쌍안경 -> 강력 추천. 취향을 타는데 본인이 소방수 역할에 충실하다 싶으면 옵틱. 난 저격수다 싶으면 쌍안경쓰시면 됩니다.
.. 왜 이분이랑 내 울버린 후기가 다른거지. 제 생각에는 울버린 후집니다. 관통력 이랑 공격력 셔먼이랑 비.슷. 합니다. 별로 차이 안나요. 굳이 장점을 뽑자면 재장전속도지만 많이 쏠수록 위장이 들킬 확률도 늘어나겟죠? 그리고 M1A2를 쓰시지않고 배고밀을 쓰신다면. 셔먼으로 갈아타세요. 배고밀로 저격하는분들 보면 한숨나옴. 그리고 다들 목이 돌아간다는 점이 장점이라 그러는데 목 돌아가는속도가 거북이 기어가는 속도 정도고 위장은 빠른 재장전속도 때문에 그리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2선. 아니 3선... 아니 4선에서도 저격이 가능한 울버린이지만... 무슨 맵이 걸리는냐에 따라서 성능이 천지차이가 나는 울버린입니다... 님의 글을 반대하는건 아니지만 ㅋㅋㅋ 너무 희망을 심어주지 맙시다. 크레딧 더 잘벌리는건 진실 ㅇㅇ.
저도 주위에 누가 월오탱 시작한다고 하면 미구축 목돌트리 권합니다 저티어때 딱히 지뢰가 없고(비교적)상위티어에 일부 힘든 구간이 있긴 한데 타국에 비하면 무난한 편이죠 울버린 트리 탄사람들이 대부분 안접고 오래 하더라구요 특히 T18 T40에 재미 붙이면 미구축 절대 포기 못하죠
저랑 똑같은 생각이시네요 . 저도 똑같이 셔먼이랑 울버린을 앵벌이로 돌렸구요 . 보통 평균적으로 울버린으로 크레딧을 더 많이 벌었네요 . 물론 셔먼이 시원시원하니 기분좋은 플레이는 가능하구요 울버린은 무언가 조심스러운 구축의 맛을 느낄 수 있었네요 . 물론 울버린 정예전차는 만들었구요 !
전 울버린도 좀 답답했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헬켓 풀업하니 딴 세상이더군요. 평지이속 60정도에..못뚫는 장갑이 없고. 동티어 중전 200~230사이의 뎀미지를 주어. 초반엔 1.5선 지원하다..중반이후 빠른 기동력을 이용 아군 전선지원이 가능합니다. 전 헬켓이 주 수입원이더군요.
근데 적응하는데 좀 시간은 걸릴듯..
근접전을 주로 하다보니 -_-
소련똥포도 울버린과 같은 이치죠 백오밀포가 소련에도 비슷하게 하나 존재하죠. 다만 목이 안돌아간다는거 빼면 입사각과 명중률이 좀더 좋은편?
이랑 공격력 셔먼이랑 비.슷. 합니다. 별로 차이 안나요. 굳이 장점을 뽑자면
재장전속도지만 많이 쏠수록 위장이 들킬 확률도 늘어나겟죠? 그리고 M1A2를
쓰시지않고 배고밀을 쓰신다면. 셔먼으로 갈아타세요. 배고밀로 저격하는분들 보면
한숨나옴. 그리고 다들 목이 돌아간다는 점이 장점이라 그러는데 목 돌아가는속도가
거북이 기어가는 속도 정도고 위장은 빠른 재장전속도 때문에 그리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2선. 아니 3선... 아니 4선에서도 저격이 가능한 울버린이지만...
무슨 맵이 걸리는냐에 따라서 성능이 천지차이가 나는 울버린입니다...
님의 글을 반대하는건 아니지만 ㅋㅋㅋ 너무 희망을 심어주지 맙시다.
크레딧 더 잘벌리는건 진실 ㅇㅇ.
300핑속에서 그 느린 슈말트룸포탑으로 T-50만 골라 잡고 돌아댕겻으니깐요..
본인의 플레이스타일이 굉장히 중요한 편이죠. 저같은경우는 수풀+위장막으로 최소 200미터 이상의 교전거리를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정찰전차만 보면 눈에 불을 켜고 잡으려고 했지요.. 스팟=죽음이니깐요 ㅋ
아 그리고 목이 돌아가는건 돌려서 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위장막&스코프의 효과가 풀리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재미는 M1A2가 재미나구요 ㅋ
StuG가 1500만은 모으던데
재밌게 쓰셔서 3추 드립니다.
제가 5티어 몰때만해도 200판도안되서 200만을 벌었는데..
대략 5백만가까이 벌어들였습니다.(처음에 하도똥을싸서..ㄷㄷ)
업글해봤자 장갑이 좋아지는것도 아니고 회전이 좋아지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게가 가볍냐? ㄴㄴ 겁나 무거워지고 그럼 관측범위라도 넓어지나??
역시 고대로.....도대체 이거 업글이 아닌 다운인데;;;;;이거 도대체 뭐죠;;;;;
포탑업글하면 뭐 그냥 이뻐지나요????????
울버린 같은 경우는 소량 ... ㅠㅠㅠ 20
대신 김병일처럼 체력이 50 (!) 증가하는 경우도 있죠.
뭐랄까....바늘 던지는기분?ㅋㅋ 아직 맵별로 어디숨는게 좋은지는 잘몰라서
숨질못하고 2선쯤에서 노는데 그래도 스탈린만 하다보니까 재밌음 ㅋㅋ
그런데 헬켓 풀업하니 딴 세상이더군요.
평지이속 60정도에..못뚫는 장갑이 없고.
동티어 중전 200~230사이의 뎀미지를 주어.
초반엔 1.5선 지원하다..중반이후 빠른 기동력을 이용 아군 전선지원이 가능합니다.
전 헬켓이 주 수입원이더군요.
골크탄은 또 뭐죠..?
하지만 호불호 많이갈림
Greetings tanker.
필요한지는 한자로 必要韓紙라고 씁니다.
쌍안경으로 바꿨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현질 안 했죠.(차고는 뭐로 늘렸냐 싶으시겠지만 과거 구축지왕때 한 살림 벌어놨습니다)
울버린은 그냥 첫째딸입니다. 살림밑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