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프랑스 4티어 구축전차 소뮤아 40입니다
예술의 나라 프랑스의 전차답게 와인한번 거하게 빨고 디자인한 것처럼 생겻습니다
(정면샷이 얼굴찡그린 것처럼 생겼네요 저만 그렇게 보이나요?)
마력이 높지않고 추중비도 낮아 전체적으로 기동력이 떨어집니다
평지가 길게 펼쳐져있다면 스샷처럼 25km도 나오지만
이런 경우는 드물고 보통 20km이하의 속도를 보여줍니다
포각은 좁은편으로 주포가 정면의 약간 우측에 있기 때문에
왼쪽으로의 포각이 조금 더 좁습니다.
오른쪽으로 포각이 더 넓다하더라도 미묘한 차이고
포각자체가 작아 차체를 자주 돌려야하기 때문에
에임이 자주벌어져서 짜증나는 상황이 많습니다.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주포는 두종류 입니다
75mm는 빠른 연사속도와 조준속도 를 가지고 있지만
관통력이 낮고 정확도도 낮아 원거리전는 아쉽습니다
105mm는 전형적인 고폭탄용 주포로
한방한방은 강력하지만 조준,명중률이 낮아 원거리는 힘듭니다
결국 어떤 주포를 사용하던지 중,근거리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여러번 쏴야하는 75mm보단 한방에 적을 격파할 가능성이 있는
105mm를 조금 더 추천합니다
소뮤아40 유저를 힘들게하는건 바로 이놈입니다
바로 이 쓸모없는 부포탑입니다
소뮤아 의 차체 장갑은 36/35/35 으로 애초에 얇은데다가 경사장갑또한 없습니다
그런데 머리위에 저런 혹까지 달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큰 약점이라 관통력이 36mm가 안되는 저티어라도
저혹은 관통이 가능하며 물론 데미지도 들어갑니다
덤불에 숨어도 이런식으로 부포탑이 튀어나와 위장이 안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상함,위장방해,약점 빡치는 3가지를 겸비해 소뮤아40을 몰다보면 뜯어버리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데미지,속도면에선 명품이라 불리는 독일의 4티어 구축전차 헷쳐와 비슷하지만
경사장갑이 없고 부포탑덕에 다른 국가의 4티어 구축에겐 밀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저 암덩어리만 아니면 풀업시 약간 느리고 연사 빠른 헷처인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