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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기자] [유호의 인터뷰] 클랜전 돌풍의 핵을 만나다!! DCWTF

Youo
댓글: 8 개
조회: 1656
추천: 1
2013-07-27 02:01:49

※인터뷰기사는 TIG에 먼저올린후 다음 클랜 인터뷰가 마친뒤 인벤에 올리고있습니다. 최신기사를 보고싶으신분들은 TIG쪽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본 인터뷰의 대화내용과 순서의 경우 편의를 위해 기자의 임의로 정리한 부분이 존재합니다또한 기자의 주관도 어느 정도 존재하는 편이라서 이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월드오브탱크의 핵심컨텐츠인 클랜전!!! 누군가는 말합니다강대클랜만이 이곳에서 살아남을수있다고……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치열한 전쟁터에서 골리앗들을 상대로 싸움을 하는 다윗도 있습니다오늘은 그러한 강소 클랜중 한클랜을 만나보았습니다.

 



 



DCWTF (DCinside World of Tank`s Future)

 

 

 

 

 

 

 

 

※ 사령관님의 동의 하에 부사령관님인 새우볶음밥님과 인터뷰하였습니다.

 

부사령관님과 인터뷰 일정을 잡은 후 여러 가지일 때문에 결국 2013/7/17일 클랜전 일정이 끝난 후 부사령관님인 새우볶음밥님과 인터뷰를 나누었습니다파란의 중심인 클랜의 부사령관인 만큼 무언가 독특한 언변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DC다보니 괜히 긴장한 감도 있었지만……)하였지만 예의 바르시고센스도 뛰어나시면서 부사령관으로써의 판단력 등으로 인터뷰 내내 재미나면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인터뷰시작

 

 

 

 

 

새우볶음밥 : …. 끝났습니다.

 

 

 

 

유호 : 어떻게 되셨나요?

 

 

 

 

새우볶음밥 : 머니 분들이 신 전략을 들고나와서 당황했는데 급조전략으로 완승했습니다하지만 작센안할트를 퀘이크분들한테 빼앗겼군요.

 

 

 

 

유호 : 주요 요충지중 하나가 당했군요.

 

 

 

 

새우볶음밥 : 저희 클랜이 위낙 나이가 젋은 사람들이 많다 보니 매일매일 개근하는 것도 빠듯하다 보니 오늘 좀 삐긋한거같내요.

 

 

 

 

유호 : 그렇군요그러면 인터뷰를 시작하면 될까요?

 

 

 

 

새우볶음밥 

 

 

 

 

 

그 후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였고 그 중 몇 가지를 문답형식으로 나누어봤습니다.

 

 

 

 

 

Q. 클랜의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요?

 

 

새우볶음밥 뭐 한섭초창기 DC클랜까지 이야기하면 지겨우실꺼같으니 저희클랜 이야기만 할게요. DC의경우 게임 쪽에서 이름을 날리는 갤러리들이 많았습니다. DCFPS DCARM에 본진 갤러리를 두고 있었지만월탱에서는 다들 얌전히 있었죠저는 그때DC모병관으로 있었는데어느 날 새로운 클랜을 하나 더 만들려고 하는데 클랜명을 공모했습니다.

 

 

 

 

유호 : 그게 현재의 클랜명인건가요그리고 노린 건가요?

 

 

 

 

새우볶음밥 : 노린 거죠사실 그 당시 아무생각없이 지금 클랜명으로 공모를 했는데 이게 당첨되더라고요.

 

 

 

 

유호 : ……

 

 

 

 

새우볶음밥 그런데 월오탱은 위낙 욕설이나 이런데 민감하다 보니 구색을 맞춘다고 그냥 머리에 생각나는 대로 적다 보니 지금의 클랜명이되었습니다.

 

 

 

 

 

 



 

그것이 지금의 클랜명이되었다고……

 

 

 

 

 

 

 

Q. 현재DCWTF의 모집조건은 다른DC클랜보다 높은 편입니다처음부터 그런 건가요?

 

 

새우볶음밥 : 사실 초기 DCWTF클랜의 인원은 2주동안 10명도 되지 않아요.. 그런데 그 당시 가장 큰 클랜이였던 DC클랜과 DCFPS클랜이 모종의 사건으로 폭파되면서 할일없어진 실력자 분들이 대거 실직자가 됐고 그런 사람들을 모으다 보니 생각보다 다들 실력이 괜찮아서 챔피언 중대전을 목표로 커트라인을 잡았죠.

 

 

 

 

유호 : 제가 있는 클랜도 처음에는 즐겜유저들만 모인클랜이였는데클랜전을 하고 싶어하는 유저 분들이 연습을 하더니어느 순간 발전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새우볶음밥 : 그렇죠클랜전이 이럴 줄 알았으면 이렇게까지 발전하지는 않았을거 같아요그런데 한번 목표가 잡히고 나니 무섭도록 성장하게 되더군요.

 

 

 

 

 

Q. 사령관이신 들국화소녀캔디님은 어떠신가요?

 

 

 

새우볶음밥 : 솔직히 저희는 위낙 공개된 클랜이다보니깐 이런 인터뷰 같은걸 함에 있어서 숨길게 없어요디시에 들어가면 다 나와있어요.

 

 

 

 

 

유호 : 누군가가 간단히 정리하셨더군요간부가 클랜장을 까는 클랜이라고

 

 

 

 

 

새우볶음밥 뭐 제대로 짚으셨습니다.

 

 

 

 

유호 : 사령관님께 에도를……

 

 

 

 

새우볶음밥 : 사령관님이 제일 문제지요장난이고요가장젋고 클랜에대한 자부심이 많다 보니 가끔 말실수를 해서 그렇지 매우 좋은 사령관님이십니다.

 

 

 

 

 

 

 

 

 

 

 

 


 

외로워도 슬퍼도~~ 가는 거야!!!!! 응 이게 아닌가?

 

 

 

 

 

 

 

 

 

 

Q. 클랜전 첫째 날 분위기는 어떠하였나요?

 

 

 



돌풍의 시작(출처 : 에트프레븐님의 글중에서……)

이미지사용을 흔쾌히 허락하신 에타프레븐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새우볶음밥 : 저희가 원래는 베를린을 상륙할 예정이 아니었어요.

첫날 맵을 보셨으면 아셨겠지만 남쪽 스위스에 칩을 던졌거든요그런데 칩을 던지고 나서 봤더니 그쪽에 IOP분들이 상륙을 개시하더라고요솔직히 말하면 지금 비난 받는 중소클랜들을 어찌 보면 저희들도 첫날은 같은 행동을 한 거일지도 몰라요.

 

 

 

 

 

유호 : 무언가 공감되는군요……

 

 

 

 

 

새우볶음밥 뭐 이찌됬든 첫날은 상륙을 해야 하는데딱히 마땅한 곳을 못 찾아서 다들 난리가 났거든요그래서 고민하다가 중대전 승률이 높은 맵 몇 군데를 추려서 상륙지로 정했죠그 땅이 지금 있는 브란델부르크인데 결과가 ㅠㅠ

 

 

 

 

 

유호 : 그렇군요사실 저희클랜도 다른쪽땅을 생각하고 있다가거기서 패배하는 바람에 급하게 전략적인 수를 기용하면서까지 지금 땅을 먹었던 기억이 나내요 ㅎㅎ

 

 

 

 

 

새우볶음밥 첫날은 정말 피 터졌죠(웃음그러면 이해하기 쉬우시겠군요승리해본 클랜들은 지금 기분이 어떤지?

 

 

 

 

 

유호 : 가장 크게 느낀 게사령관님이 클랜전이 너무 힘드니까 클랜전을 포기할까 생각했는데실제 전투에 참가하셨던 클랜분들이 지더라도 끝까지 해보자고 야전사령관님까지 클랜장님을 설득해서 현재는 계속하고로 했습니다.

 

 

 

 

 

새우볶음밥 : 멋지네요저희도 클랜원들의 열망을 여기까지 온만큼 공감이 많이 가요. (웃음어쨌든 저희야 첫날 성공적으로 안착이 됐고 머니 분들과 퀘이크 분들하고 이렇게 싸우면서 하루하루가 힘들면서도 재미있고다들 한번 할 수 있는 데까지 가보자는 마음이 가득 이라 아직까지는 정말 즐거운 거 같습니다.

 

 

 

 

 

 

Q. 오늘전투에서 느끼신 점이?

 

 

 

 


인터뷰 날 DCWTF은 브란데브루크의 수비는 성공했지만

 

센안할트의 수비는 실패하였다.

 

 

 

새우볶음밥 : 솔직히 클랜전이 뺏고 뺏기는 거라 다들 이번에 이러한 리스크가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준 교훈적인 전투라고 생각해야겠네요..

 

 

 

 

 

(새우볶음밥님은 그 후 인터뷰 중 아쉬움을 나타내는듯한 느낌의 태도를 계속 보이셨습니다.)

 

 

 

 

 

 

유호 : 그래도 두클랜의 공격을 지금 막아낸 것만 해도 대단한 거죠머니클랜이 신 전략을 뽑아들 정도였다면 그만큼 필사적이였다는거니까요.

 

 

 

 

새우볶음밥 : 3자가 그렇게 봐주신다면 그게 맞는 말이 아닐까 싶네요.

위낙 퀘이크 분들은 공방에서도 잘하는 걸로 이름을 떨쳤으니……

 

 

 

 

 

유호 : 뭐 전부다 클랜전에서는 필사적인거 같네요제 친구도 월오탱을 즐겨 하는데 클랜전 컨텐츠로 이야기를 하니 이런 말을 하더군요뭐라 고해도 어느클랜이든지 자기들의 최선의 수를 언제나 짜고 움직이는 거라고요.

 

 

 

 

새우볶음밥 동쪽과 서쪽으로 지금 양분된 상황이 서쪽 분들한테는 최고의 수였기 대문에 이렇게 되지 않았나 생각해요직접 클전을 해본 분들은 이게 얼마나 힘들지 알고 계시기 때문에한국섭에서 출발한 저희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많이 미흡한게 많았던 거 같네요.

 

 

 

 

 

유호 : 도리어 그 고민이 의외의 결과를 가지고 온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사실 오늘 인터뷰를 하면서 클랜전맵을 다시 한번 봤는데상륙 전은 물론 내란이 일어난 곳도 거대클랜이 있는 곳으로는 잘 안 가더군요.

 

 

 

 

 

새우볶음밥 : 그렇죠.

 

 

 

 

 

유호 처음부터 겁을 먹고 있는 클랜들이 많은 거 같기도 해요.

 

 

 

 

 

새우볶음밥 : 매일 프로방스 상륙하는 스트위치 클랜분들이 존경스러울 지경이죠.

 

 

 

 

유호 : 정말 계속해서 싸우다 보면 언젠가는 결실을 이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도 상륙을 꿈꾸는 여러 클랜분들에게도 경의를……

 

 

 

 

 

Q. 종군기자로써 돌풍이 되거나땅은 적지만 오래 살아남은 강소중소클랜들을 계속 인터뷰할 생각인데첫 인터뷰 클랜의 대표로써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우볶음밥 : 괜찮은 거 같네요사실 그런(강소중소)클랜들을 좀 조명해줘야다른 클랜들도 희망이 생길꺼같아요오늘도 마찬가지지만 다들 너무 서쪽 클랜분들한테 겁을 먹고 있어요그러니 자연스럽게 동쪽으로 몰리는데사실 첫날 문제가 지금까지 발전한 동쪽 분들이 또 그렇다고 서쪽 분들보다 약한 건 아니거든요.

 

 

 

 

 

유호 : 자세히 본건 아니지만 다른 종군기자님들의 자료를 보니 확실히 동쪽의 클랜분들이 엄청나게 고전했던 거 같습니다.

 

 

 

 

 

새우볶음밥 : 며칠 전의 지도를 보면 아레테분들이 한번에 9곳을 치렀듯이 물량에는 장사가 없다는 걸 보여주고 있는데 서쪽에서는 비슷한 일이 전혀없다는게 아쉽죠. ROKA KOR분들도 매일매일 3,4중대를 투입하면서 공방을 벌이다 보니 세력확장이 힘들다라고 생각이 들어요그 틈에 중소클랜이 난입하고 그러면서 서쪽만 점점 단단해지고 동쪽은 점점 혼란스러워지는……

 

 

 

 

분명 현재 동쪽과 서쪽에 존재하는 클랜들 모두 이름있는 클랜이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Q. DCWTF에 대해서 다른 게임사이트의 게시판에서는 다크나이트라고 부르고 있는데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새우볶음밥 : 그곳만큼 디시에 적대적인 곳도 곳도 드문데 이러한 이야기가 나왔다는 게 놀라웠어요.(웃음)솔직히 저희는 딱히 동맹이라고 할만한게 없어요다들 이해관계로 움직이다 보니깐 그래서 본의 아닌 그런 별명이 생긴 것 같습니다.

 

 

 

 

 

 

 


 

다크나이트….. 현재의 그들을 잘나타내는말일지도 모른다.

 

 

 

 

Q: 앞으로의 전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우볶음밥 : 저희도 솔직히 언제까지 여기 있을지 모르겠어요.

동쪽도 안 열어 주더군요 ㅠㅠ

 

 

 

 

유호 : 그래도 클랜전을 하실 거죠?

 

 

 

 

 

새우볶음밥 클랜전을 목표로 모인 클랜인 만큼 볼거리라도 제공해야죠.

 

 

 

 

 

유호 : DC의 힘을 보여주시겠다는 말이군요기대됩니다.

 

 

 

 

 

새우볶음밥 감사합니다.

 

 

 

 

 

 

마지막Q :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으신 말씀

 

 

새우볶음밥 클랜전 시간을 2시간만 댕겨주세요.

 

 

 

 

유호 : 아 워게이밍넷한테 하시는 말이시군요그것말고 또 하시고 싶으신말은 없으세요?

 

 

 

 

 

새우볶음밥 : 저희가 솔직히 언제까지 여기에만 있을 수는 없어요그렇지만 있는 만큼은 정말 재미있게 하고 있으니 다들 즐겁게 봐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현재도 DCWTF의 전장은 많은 이들이 주시하고있는곳입니다인터뷰에서처럼 언제어떻게 DCWTF이 현재의 영토를 떠날지 알 수 없습니다하지만 클랜전을 즐기면서 자신들이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겁먹지 않고 싸우고언제나 최선을 다하나는 자세그들이 돌풍의 핵이 된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이상 종군기자 유호였습니다.

 



 

 

ㅇㅅㅇ/ 종군기자 유호가 인터뷰할 클랜을 찾아가고모집합니다.


 

클랜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거나적은 땅을 가지고도 오랫동안 살아계시는 중소강소 클랜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현재 찾아가고모집하고있습니다제 연락을 받으시거나, 혹은 관심 있으신 클랜대표님들의 많은 연락 부탁 드립니다.

 

쪽지 보낼 곳 TIG  YouHo, 인벤 닉 Youo, 월드오브탱크아이디 Saleem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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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1 : 파이어폭스, 익스플로러에서 그림이 보이지않는 상황이 발생 


그림을 다시 올렸습니다.

 

Lv70 Yo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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