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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별.

아이콘 고추장볶음
댓글: 30 개
조회: 24719
추천: 39
2015-03-16 10:14:25

[강철의 별]

 

가로쉬가 오그리마의 대족장을 일임하던 시절,

휘하 고블린 중 군수사업의 일익을 담당하던 기업. 블랙퓨즈사가 후기에 개발한 화기.

 

아마도 강철의 거대괴수를 개발하던 중에 우연히 공밀레로 얻어걸린 작품이 아닌가 생각됍니다.

처음부터 개발에 착수했다기엔, 그 탁월한 범용성과 성능에 비해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사용처가 너무 적습니다.

 

오그리마 공성전에선 큰 빛을 보지 못했으나,

낮은 단가. 모듈화로 인한 자유로운 활용별 분립. 탑재 및 동력원 활용 기능등 워낙 범용성 높은 만능기재였기에

 

후에 강철호드의 상징과 같은 주력병기로 활용됍니다.

 

 

 

 

주요 기능:

 

1. 사출되는 포탄 형식으로 활용됩니다.

 

[강철의 별의 가장 대표적인 무기로서의 이미지. 사출병기로 활용.]

 

일반적인 화기는 화력을 추진으로 사용하여 발포한다...

는 투사의 기능상 피격범위가 지극히 축소되는 반면,

강철의 별은 굴러가는 동안 강철칼날로 궤도상에 모든걸 파쇄하는 냉병기의 성질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종국에는 폭발해서 주변에 파편과 폭발로 넓은 살상범위를 확보하는 작약 고폭탄의 효용까지 지니고 있습니다.

 

 

 

2. 회전. 의외로 가장 심플하면서도 간과되는 부분.

 

강철의 별은 외부알력에 의해 회전운동이 멈춰 폭발하기 전까지는,

내부 폭발운동의 연쇄작용으로 인해 적은 연료로 장기간 회전이 가능합니다.

이를 활용하여 여타 화력발전이나 수력발전처럼, 회전에너지를 발전력으로 쓰고 있습니다.

(열역학 2법칙의 명치를 강타하는거 같지만 판타지니까 넘어갑니다)

 

[그룰의 머리 위. 검은바위 용광로에서 광물을 녹이는 재련 동력으로 쓰이는 강철의 별.]

 

용광로와 강별로 재련과 융해가 쉬워진 덕분에,

강철 호드는 강철이 남아 도는지 깃발이나 선체까지 모조리 강철로 덕지덕지 장식합니다.

[선체는 물론 깃발의 심볼마저 강철로 만드는 넘치는 자원들.]

 

배는 저렇게 강철범벅을 했는데 가라앉지 않는게 용할 지경.

아마 선체 동력도 강별인 덕이 아닐까 싶습니다.(이 부분은 불확실합니다)

[선착장 함선의 동력원이 아닐까 의심되는 부분. 단순 텍스처지만 강철의 별이 그려져 있다.]

 

 

 

 

3. 높은 안전성.

위험한 작약체 답지 않게 안정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여러 기기에 자유롭게 탑재가 가능합니다.

 

타나안 밀림 초반 도입부에서 세계파괴자는, 특대형 강철의 별을 방출 동력원으로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피격속에서 아무 문제없이 작동하는 안정성을 보여줬습니다.

 

[어둠의 문을 파괴하는데 일조한 거대병기 세계파괴자.]

 

심지어 파멸철로 열차는 폭발시키고, 탈선시키고, 전복까지 시켜도(...)

살짝 불타고 마는 수준. 다이너마이트가 울고 갈 안전성.

[전차가 모두 파괴되는 와중에도 강별은 폭발하지 않았다.]

 

오그리마 공성전의 가로쉬 신화난이도를 생각해보면, 함선 등 비행체에도 탑재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심지어 공중에서 투하시켜도 바로 폭발하지 않고 일정 이상 궤도를 돌다가 회전이 정지했을때 터지는 모습등을 볼때

그 안정성은 상상 외로 대단한듯 합니다.

 

 

4. 방출.

강철의 별이 회전하는 운동에너지가 일정이상 클록에 도달하면

이를 중앙의 약실 중 한 부분을 개방하여 분출 에너지를 얻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강별을 투사하거나.(강별이 강별을 발사한다...;)

[강철의 별을 발사하는 포탑또한 강철의 별로 작동한다]

 

비행체의 속도를 상승시키거나, 방향을 자의적으로 조정하는데 쓰이는 둥 많은 활용처가 있습니다.

[강철 호드의 주력 비행수단인 하늘약탈자에도 달려 있는 강철의 별]

 

[회전하는 운동에너지를 방출시켜 추진한다]

 

[공성 파쇄차에도 달려있는 강철의 별.]

 

 

 

아마 강별은 강철 호드가 섬멸된 후에도 계속 활용될 듯 합니다.

비록 강철 호드의 상징과 같은 무기인지라 다소 꺼림직한 면이 있긴 하지만,

그 낮은 단가에 탁월한 성능은 묻어버리기에 너무 우월하죠.

 

블랙퓨즈의 말대로 그의 유산은 영원할 듯.

 

여담이지만, 강철호드의 바퀴에도 강별이 활용되는 모습↓이 꽤 자주 보이고,

 

기획상으로도 이런 탈것이 있던데.

 

6.2 즈음에 기공탈것으로 도안을 주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Lv72 고추장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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